리뷰 526

"나는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다..."

나는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난 뒤로는 가지 않는다. -아브라함 링컨- 사업에 실패, 선거에 낙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전시대를 통하여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기억되는 '링컨' 대통령의 삶은 이렇게 요약됩니다. 언제나 '실패'가 그의 삶에 드리워져 있었습니다.너무 유명해서 부연할 필요도 없죠. 하지만, 그는 갈등할지언정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주변에서 보는 그는 한참 뒤에서 천천히 걸어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미합중국의 대통령에 당선된것은 어떻게 보면 기적과도 같지만, 어쩌면....'링컨' 그 자신에게만은 '기적'이 아니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걷다보니 나타난 종착역, 또는 간이역처럼...그는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도 자신의 의지대로 걸어갑니다. 그리곤, 노예 해방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냅니..

만두가 엄청난 집 "서울 분식" ....강남 분식점 클래스.. + + ..

교회 패밀리들과 얼마 전,모임이 끝나고 떡볶이를 먹기로 했습니다.당연히 '국대 떡볶이' 또는 '아딸 떡볶이'로 갈거 같았지만.... 제가 '국대' 옆에 있는 '서울 분식'이란 곳 어떠냐고 제안하고....즉석에서 모두들 오케이모험 감행! 강남구청역 '서울분식'을 소개합니다~~ 분식점이지만, 깔끔함이....역시 강남 클래스입니다. ㅎㅎㅎ분식 장려 운동 ㅎㅎㅎ 여기는 말이죠....'만두'가 메인입니다. 보통은 '떡볶이'가 메인인데 말이죠. 그리고....김밥천국에서 2000~3000원이면 먹는 만두가 여기선....5,500원짜리 까지...있습니다.헐! 에어콘부터 달라요....달라...클라스가 달라~~ 그래서....주문했지요. 매운간장군만두 & 마요크림군만두 그리고 물론, 떡볶이랑 오뎅도 시켰어요~ 음식을 기다리..

@ '효민'의 'NICE BODY'에 관심들 있니? 일단 드루와 + + 형이랑 얘기좀 할까...

한때는 대한민국 '걸그룹'의 원탑 스트라이커로... 잘 나가던 시절도 있었던....'티아라'지금은 '원더걸스'와 함께 침몰하는 타이타닉 신세...[이미 침몰했는지도....] 하지만,생존 본능이 강한 멤버들은 '티아라' 가출로 '존재가치'를 증명하고 있다.'지연'이가 선봉으로 '1분 1초'를 들고 탐색을 했던것 같은데.....뭐랄까.반응이 생각했던것보다 더 악질적?이지 않아서 이젠 숨 좀 쉬고 살수 있게 된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여하튼, 지연이에 이어 '효민'이도 출격한다. 월드컵 시즌도 끝났겠다....이제 아이돌 시장은 전쟁터, 그 전쟁은 7월부터 불 붙을것 같은데, 그 선두에 '효민'이 있다.첫 솔로, 2년전 있었던 멤버 따돌림 사건의 저주?가 아직 다 가시지 않은것 같은데, 용감하게 컨..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새깔을 가지고 있다. -E.리스-

입에서 나오는 '말'이 모두 이쁠 수 만은 없습니다.때로는 화가 나고, 때로는 욕이 하고 싶고, 때론.....자기 파괴를 할 때도...있고.... 그럴때마다, 내 입의 말들이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내'말'들로 인해 사람이 살고 죽는다면.... 독초가 되기보단, 장미가 되고 싶은 마음.누구나 마찬가지 입니다. 장미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지금 입에서 나오는 말을 가꾼는 것입니다.내입의 말이 아름다운 꽃이 되어 향기를 흩날리게 하는거. 익숙하지 않아도, 지금 한번 스스로에게 해보는건 어떨까요?웃으면서...말이예요. "너 참 아름답다라고." 좀 어핵하고 웃기긴 하지만....손해 볼 것도 없으니까요. -James1004-오늘 월드컵 16강 최종전에서 우리나라는 11:10의 유리한 고지에서도..

강남역 나들이.

간만에 '강남역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뭐랄까...농촌 총각의 읍내 마실....같은 느낌입니다. 일단, 잠실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그리곤......만화 잡지 코너! 그리고, '이슈 8월호'를 구입했다능~~리뷰는~~ http://james1004.com/837 그리곤~~단행본 신작 코너도 살짝 들르죠~~ 원피스가....세상에.....뭐가 이리 많은지..... 그리고 학산에서 출판되는 새로운 라이센스작바쿠만이후의 타케시 오바타 신작! 이렇게 소설과 만화가 묶음으로 판매되는 이벤트가 있네요 + + 그리고.....이 코너에선.... 윤지운 작가님의 미친 명작'눈부시도록'12권이.... 아.....지르고파...+ + 그리고 '강남역'으로~~~가는 지하철에서... 연재를 만났네요+ +오션월드 새로운 모델! 개인적..

월간 '이슈' 2014 8월호 리뷰

오늘은 6월 27일 이른 새벽....하지만, 제 손엔 '이슈 8월호'가 들려있습니다. 25일에 서점에 깔린....이슈.와....정확한 녀석 + + 대다나다! 두둥!잠실역 교보문고에서 구매한 저의 '2014 이슈 8월호'입니다.이번 표지는 두말 할 거 없이, 이슈의 헤드라이너 '눈부시도록'의 윤지운 작가님 작품! 완전 최고예요!이번호 표지부터 느낌이 넘 조아! 시원! 깔끔! 첫장을 넘기자....연모 10권 소식이! 와..... 이건 사야돼! 눈부시도록과 함께 이슈의 '좌청룡, 우백호'를 맡고 있는 '연모'미친 비장함의 꿀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또 한장..넘기니 신작 소식!온라인 연재인, '신데렐라 쇼퍼' 1권이 나왔네요+ +바로 다음달 지름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무서운? 만화 '너의 시선..

마늘 떡볶이, 녹음실 그리고...레고 + +

어제는 업무차 미팅후 후배네 '녹음실'에 놀러갔습니다.제 활동 반경에 있기 때문에 가끔 떡볶이나 햄버거를 먹을 동지가 없을때 놀러가곤 합니다. 어제는 '마늘 떡볶이'가 땡겨서 다녀왔어요~~ 마늘 떡볶이 2인분+순대=11,000원 왕 비싸네요....+ + 저는 떡볶이에 튀김이 없으면 못 먹기 때문에, 아딸에서 튀김만 따로 구입! 요녀석이 바로.....성내동에서 히트친다는 '마늘 떡볶이'입니다.음.....비주얼은 봐줄만 합니다. + + 이건 마늘 떡볶이네 순대... 애네들은 저렴한 '아딸 튀김' + + 밀가루 떡볶이 주제에....비싸기만 한 녀석들 ㅋ 하지만....맛은....꽤나 신선합니다. 하지만, 맵지 않다는게 가장 큰 문제.....떼깔도...그리 빨갛지도 않은게... 저는 그냥 , 죠스, 아딸이 더 입..

새벽에 먹는 '와퍼 주니어' ....살찌는 이맛 + +

몇일전이었습니다.새벽까지 책을 읽다가.....무지 배가 고파서 무작정....달려갔습니다. 우리동네 '버거킹'으로 말이죠. 버거킹 송파구청점은 24시간 영업! Taste Is King!인정!맛도 킹! ....그리고 값도 킹--... 직원급 이상으로 보이시는 파란옷의 언니가....제 갑자를 준비하고 계시다능 + + 버거킹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아이돌 포스터 + +티아라의 '효민'입니다. 효민.....몸짱인정! 저 포스터를 떼어오고 싶었습니다.+ + 두둥~~~그냥 와퍼는 좀 무리고.... 자주 먹는 '와퍼 주니어 세트'입니다. + + . 이곳 2층에서 새벽에 아이폰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밖을 쳐다보는 것도 제 삶의 작은 행복입니다. 늘 저와 함께하는 .....스피카 '박나래'그리고....요즘 제가 자주 들..

널 위한 바람이 불지 않을때...

어떤경우에 있어서, 기다리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하지만, 책임감 없이 하늘에서 행복이 떨어지기를 멍하니 바라보는 것은 '나무'나 해야 할 일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을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데일 카네기- 내가 해야할 일을 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것이 지혜롭고 성실한 사람에게 주는 하늘의 교훈일것입니다. 나태한 긍정주의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또는, 타인 의존적 사람에게 오늘 이 문장은 천천히 하지만 강하게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나로...'나'에게 -James1004-나를 위해 쓴 말이다.손에 바람개비가 돌지 않아서....멍하니 바람을 기다리는 내게 말이다. 그대는 어떠한지.....? 페이스북 페이지'James1004's Toy Room'바로가기 제가 운영하는 '페이스..

물고기의 밤 1권 [정은수] James1004의 추천 순정만화 + +

두달만이네요.책을 사고도 볼 시간이 없다는 당황스런 상황이 두달을 넘기는..... 저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리뷰가 밀려있는 미개봉 순정만화가 여러권이 있는데요.그중에 제일 먼저 이녀석을 집었습니다. 아마 올해 나온 신작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인기있는 작품인게 확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신예 정은수 작가님의 충격의... 데뷔작! "물고기의 밤" 너무 놀라워서 말이 안나오는 작품...오늘 다시 단행본을 보면서.... 영혼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작품은 20~30대 중후반의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언니들에게 현실과 비교하며 볼 수 있게 만드는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필살기!' 물고기의 밤....저는....줄여서 '생선야'라고... 生鮮:생선 夜: 야 작가님 지송.... 초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