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76

Heaven....'마왕' '노짱'을 만나다.

내가 가족, 친구들만큼이나 사랑하고 존경하던 '두사람'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끝까지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노짱'과 '마왕'을 그리워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마냥 슬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쉬움과 상실의 끝에 있는 여운을 붙잡고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천국에서 만난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James1004-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요?이명박이요? 한나라당이요? 조선일보요?저예요. 우리들입니다.그래서 저는 가해자이기 때문에 문상도 못갔고, 조문도 못했고, 담배 한자루 올리지 못했고 쥐구멍에 숨고 싶은 마음 밖에 없는데 할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으니까마지막으로 노래라도 한자락 올리러 나왔어요...

레고로 만든 '신해철' 2집 커버 I Miss U....My Hero.

이럴때에는 정말 '자유인'이고 싶습니다.아무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슬퍼하고 추억하고 훌쩍 떠나서 어딘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집니다. 3일째 '신해철' 노래만 들으면서 그를 추억하며 내 삶에서 내 의식 속에서 그가 남긴 흔적들을 재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나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신해철의 본격적인 홀로서기였던 솔로 2집의 타이틀은 Myself였습니다.전혀 요즘의 모습이 남아있지 않은 '꽃미남'이 보이네요^^ "넥스트"시절로 가기 바로 전, 온전한 '뮤지션'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훈련이 되었던 앨범이죠. 너무나 잘났던 이때의 모습을 제 레고로 담아봤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사실 신해철에게서 잘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건반을 잘 다루는 그이지만, 왜인지 그런 모..

레고로 만든 '신해철' 1집 커버 I Miss U....My Hero.

3일째....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내 가족도, 친구도 아니지만..... 이 '상실감'이 저를 너무 슬프고 허탈하게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의식'이 강해서 누군가를 따라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성향인 제가 '신해철' 만큼은 숭배하는걸 주저 하지 않았습니다.20여년전 내 눈에는 '신'처럼 위대한 '산'이었더 그여서...... 저는 교회를 다니지만, 때론 '찬송가'보다 그의 노래가 저에게 더 '희망'과 '위로'가 되곤했습니다. 저는 그의 솔로시절 음악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최근에서야 다시 듣고 있습니다. 어린 신해철의 생각과 감성은 어떠했을까...... 20대 초반의 젊은 사람들에게서 볼 수 없는 천재성 속에 숨은 '감성'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안에서 그런 흔적이 보입니다. 집에 있는..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21호 리뷰

드디어 '코믹챔프' 21호.....어느덧 올해도 20권을 넘겨버렸네요. 대단합니다.+ + 월간지 하나 발행하는것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격주간지를 제작한다는건 정말 대단히 스트레스 받는 업무라고 생각하는데...챔프 편집진과 작가님들 정말 대단하네요. 아이큐 점프도 빨리 챔프만큼 다시 전성시대를 회복했으면 좋겠는데....말이죠. 성남 공연장 사고로 우울한 주말.....을 맞이했지만, 저는 제 리뷰를 보실 분들을 위해.....오늘도 달립니다.+ + 표지는 세실고~~2학기 표지예요~~ 첫 페이지를 넘기는데!두둥~~~ 새연재입니다.올~~~ 고교변호클럽?음? 이건 뭐임? 혹시 '방공호'랑 뭔가 소재/주재에 교집합?일단, 작화에서 '다크에어'의 박민서 작가님의 느낌이 나는데요....+ + 타사에 비해 충분히 많은 ..

"소돔의 궁전" 유경원/까망체다 -2권- 리뷰~

지난달에 발행된 '소돔의 궁전' 2권 + +구입한지는 꽤 됐지만, 이제야 소개하게 되었네요. 제가 먹고 사느라......ㅠ.ㅠ 자~~그럼, 미인들 작렬하는 '소돔의 궁전 2권'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너를 봐주겠어! 소돔의 궁전 2권 '순.결.해.제'+ + 두둥~~2권 커버 일러스트는 '츄'입니다.작품에서는 너무 슬픈 캐릭을 맡고 있지만.....ㅠ.ㅠ 저렇게 웃고 있긔..... 나머지 멤버들은 버려진 개 신세......--..... 앜 후기~~너무 귀여워! 에피소드가 무려 9개나 + + ~~~2권은 푸짐합니다~~ 9월 말에 발행된걸루~~ 신수형 사장의 약혼녀가 된 '히나'하지만, 그런 히나 앞에서도 보란듯이 사장을 노리는 눈빛을 보이는 '에보니'+ + 히나 개불쌍 ㅠ.ㅠ 에보니와 사장은 도대체....무..

코믹 콘서트 Vol.21호 리뷰 - 대한민국의 유일한 성인 만화 잡지!

기약 없이 맘대로 발행되던 '코믹 콘서트'이상하게도 21호는 좀 빨리 나와 주었습니다. 저도 거의 한달만에 본것 같은데, 이런 추세라면 어쩌면 11월에도 코믹 콘서트22호가 제시간에 나올지 모르겠네요+ + 2014년에 발행된 코믹 콘서트는 이로서 총 4권, 2권이 더 나와야 격월간지로서의 체면이 서는거고.....1권이 더 나온다면어정쩡한 발행시기의 잡지가 되는거고, 이대로 올해 발행이 멈춘다면 3개월에 1권씩 발행되는 사상 최악의 --무개념 잡지가 되는거고...... 21호 표지는 유선동 이규희 작가님의 '도둑 맞은 책'입니다~ 뭔가.....목차가 허전해서......봤더니....ㅠ.ㅠ전명우 Awin작가님의 '동네 한바퀴'가 휴재네요ㅠ.ㅠ 제가 좋아하는거였는데.... 첫번째 작품은 유선동 이규희 작가님의 ..

'족쇄[두 남매 이야기] 1권' -전혜진 + 민송하-

개인적인 업무 일정이 주는 부담감으로인해.... 새로운 단행본들에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ㅠ.ㅠ 아....... 해방되고 싶다. 최근에 산책들 중에 빨리 봐야지 하며.....책상 한쪽에 모셔둔 녀석들.... 물론 다 보고 싶지만, 이중에 1권을 빼고는 모두 연재를 사수하고 있어서 맘 접고.....1권을 골랐습니다. 너님! '족쇄!'+ + 이슈 온라인 전용작품이라서, 거금 4,300원을 주고 매달 이슈를 사는 저같은 찌질이들은 볼 수가 없다는.....전설의 족쇄. ㅠ.ㅠ.......OTL..... 그래도 잡지에서 맛뵈기를 좀 봤죠.그때, 무조건 사야한다는 감동이.....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구입했구요.~~ 족쇄 1권 순.결.해.제! 너님은 이제 내꺼 아니.....'무삭제'라니!+ +아니....

코믹커즐 + 코믹존 = 지름...+ +...

한달의 시작 '지름신'을 모심으로서 정결하게 몸과 마음을 가다듬었으니.....이로써 통하게 되고.....곧 길한 소식도 함께하리로다...... -개소리- ㅎㅎㅎㅎㅎ 10월 4일 제 생일에 맞추어 스스로 셀프 생일 선물을.....하사했습니다.ㅋㅋㅋ 월초에 저와 함께하는 만화 잡지~~~코믹 콘서트를 빼고는 모두 리뷰를 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씩 봐주심이+ + 저는 우리 만화잡지의 마지막 지킴이가 되고자.....+ + 단행본도 밀린것들과 비는 것들을 많이 채웠습니다.+ + 챔프에서 연재중인 위성우 이지원 작가님의 '인생은 강호 3권' 흔히들 '병맛'이라는 괴상한 표현들을 쓰더군요....저는 그런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구식이어도 4차원 개그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개그에 뭊혀서 '작화'가 폄..

클레이모어 26권, 그리고 '마지막'을 기다리면 드는 생각들....

얼마전에 구입했던 '클레이모어 26권'을 드디어 오늘 개봉했습니다. 이녀석을 보기 위해서 일주일에 걸쳐 1권부터 25권까지 폭풍 정주행을 했네요ㅠ.ㅠ확실히 보면서 느낀거지만, 초중반까지의 전개....특히 북쪽에서 '리가르도'를 무찌를때까지의 내용은 그야말로 액션 판타지의 최고 작품의 명성을 얻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그 뒤로 이어지는 수없이 많은 '전사' '각성자'의 등장과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들은 2번 정주행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부분이 많고...헷갈리더군요OTL.... 하지만, 매력적인 설정과 작가의 깊이있는 감성은 액션에 공감을 더하곤 했습니다.[일본만화의 특징이죠.+ +] 여하튼....'베르세르크'와 더불어 당대 최고의 액션 판타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26권 순.결.해...

월간 '찬스 플러스' 2014 11월호 리뷰

조금 더 일찍 '리뷰'글을 올리고 싶은데....요즘 일이 바쁜 시기라서 쉽지 않습니다.그래도, 신작들이 재미있어서, 찬스~ 책을 잡을 때는 행복해져요 + + 한복이 너무해~~~Chara님 일러스트 정말 너무 이쁘네요 + + 큰 브로마이드로 가지고 싶어져요 + + 달이 내린 산기슭 광고와 함께 '문화 상품권' 타기! 스크래치! 도전! '망' ㅠ.ㅠ... 왠지 느낌이 않좋았어-- 첫작품은 MASA ,PnH 작가님의 카스텔라 레시피 64화입니다.가끔씩 인터넷 검색하면, 이작품 극찬일색이던데.....ㅠ.ㅠ 저도 빨리 단행본 사서 연재를 따라가고 싶네요 65화도 같이 + + 있습니다. 헐!.....단행본 벌써 14권 ㅠ.ㅠ 언제 따라가니... 김아영, Chara 작가님의 한복이 너무해입니다.+ +아시다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