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

[일기]SK에 3년간 '노예계약'의 조건....6만원? + +

몇일 전부터 SK 담당자라며 내게 송파 케이블을 해지하고 자기네 TV를 신청하라고 전화가 계속 왔다. 그런데, 웃기는건.....결국 그사람의 정성이 내 맘을 바꿔놓았다. + + . 송파 케이블과의 10년 넘는 우정은 SK의 전화 몇통으로 끝나버렸다. 그리고 이런 편지가 왔다.... 오 예~~~~ 신세계 상품권 6장! 6만원! 진짜야! 진짜! 전화상으로 이거 준다고 했던 기억이 났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왔따. 이런 경험 처음이야! 그리고 이런 문자도 왔다. 3년 안에 해지하면 넌 끝이야...라고... 3년간 TV 노예계약....그 댓가는 6만원....음.... 까짓거...노예해줄께 ㅋ 송파 케이블은 10년 노예였는데....아무것도 안해주더라 ㅋㅋㅋ

[일기]강남가서...결국 떡볶이 먹고 온 나는야 서민....

간만에 나간 읍내....강남역. 정말 사람도 많고 볼 것도 많고...하지만 난 알라딘 서점에서 책만 봤지... James1004의 알라딘 탐방기 http://james1004.com/535 그리고 만나기로 한 후배를 만나서..... 떡볶이 먹으로 ㅋㅋㅋㅋ 일년에 손에 꼽을 만큼 적게 오는 강남역에 와서 ...결국은 또 떡볶이 ㅋㅋㅋ 홍대에서 히트였던 '조폭 떡볶이' 강남점~~ 초창기때 워낙 날린 곳이니까.... 색깔부터 다르다.....역시 살아있다..살아있어. 맛은 정말 예술이다. 조폭 떡볶이는 누가 먹어도 맛있는 정말 잘 만든 떡볶이다 튀김...한개 700원 + + 개인적으로 순대는 별로....ㅋ 어묵 국물 때깔은 이뻐~~ 그렇게 대충 먹는둥 마는둥.....후배만 아니었으면 레고 귀염이들 출동시켜서 잼..

[일기] 외제과자 코스프레 + +

몇일 전에 한번 속았지만, 이번엔 내 의지로 속아줬다 + + http://james1004.com/528 외제과자 코스프레한 국산 과자 800원 ㅋ 도대체 이건 무슨 마케팅이냐~~ 게다가 원산지는 말레이시아 OTL.... 먹으면 죽는다거나.....뭐 그런건 아니겠지 3개 + 4개 구성....음....이젠 적응완료. 일어, 한국어, 영어...그리고 말레이시아 콜라보레이션 과자! 마가렛트처럼 생겼지만, 그보다는 작다... 맛은 있다...뭐랄까 .... 살찌는 맛... 이런거 끊어야 하는데..... 요즘 뱃살이 잡혀서 짜증 난다.... 이게 진짜 마지막 과자다! 다시 보는 20세기 소년~~전에 봤던 부분이라서 지겨울지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 엄청 흥미진진한 전개! 오늘은 4권 다 보고 자야징~ + +..

[일기] 롯데 백화점 푸드 코트 떡볶이가 날 속였어....

이럴수는 없다..... 이럴수는.... 백화점 떡볶이라서 더 맛있기를 바라지는 않았지만.... 간만에 만나는 후배가 뭐 좀 사달라길래 장소가 '잠실역'이어서 자연스럽게 가까운 '롯데 백화점' 푸드코트로 갔다.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었지만, 이곳 떡볶이 맛은 어떨까 싶어서 떡볶이를 주문했다. 사실 색깔이 완전 내 스타일 + + 그런데 가격이 후덜덜..... 양은 너무 적고... 튀김은 밀봉되어 있는 것을 주는데... 오징어 튀김 한종류 뿐이었다. 떡볶이도 비싸고 튀김도 비싸고..... 하지만, 은근히 기대가 됐지. + + . 아 ~이 떡볶이 비주얼 하나만큼은 바로 내가 원하는 바로 그 빛깔 + + 하지만....... 튀김도 떡볶이도 ....맛도 양도 가격도 하나도 만족스러운게 없었다. ..... 이건 아무리..

[일기]만화&레고 정리하다....하루가..

주말에 되면 꼭 하고 싶은....아니 해야 하는 일중 하나가 바로 책상 정리였다. . . . 그리고 어제...아무 약속도 잡지 않고 드디어 거사를 시작했다. 집에 안 본 만화책이 너무 많아서 책장과 여기저기 모셔두고 있는데, 책상 위에 저렇게 빨리 봐야할 우선순위의 만화를 2권~5권 정도를 빼놓아 쌓아 놓고 있었다. 난 책상 2개를 90도로 붙여서 사용하는데, 한쪽에는 컴퓨터를, 그리고 또 한쪽 책상은 책을 보며 레고 조립을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저렇게 계속 쌓여만 가는 만화 때문에 어지럽던 책상을 이번주는 이렇게 운용해 보기로 했다. 짠~~뭐....그닥 이쁘게 놓여있는건 아니지만.....그럭 저럭 전보단 나은듯.... 봐야할 소설과 만화가 너무 많구나..... 일단 '아키라'부터 잡았다. 최근에 보고..

[일기]동네 빵집에서 얻은 깨달음...

요즘 기상시간은 보통 새벽 4시쯤이다. 새벽기도를 갔다가 공원을 돌고 오면, 방이시장에 문을 연 가게는 빵집과 떡집 뿐이다. 참...부지런들하다... 방이시장 양쪽 끝에 '저가 동네 빵집'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의 빵에 신이 났다.[1000원에 3개까지...] 물론 나도....자주 사먹곤 한다. 새벽에 가면 전날 팔다 남은 빵을 사게 되는데, 최근에 새로 생긴 3번째 저가 빵집에 갔다. 고로케 한개를 사려고 했다. 나: 고로케 한개 주세요. 점원: 그빵은 어제껀데 괜찮으시겠요?.. 나:예 괜찮아요. 알고 있어요. 얼마예요? 점원: 700원인데요. 한개 더 드릴께요. 나: 정말요?.....감사합니다.[오예!] 기존의 다른 빵집에서는 전날 빵이라는 말도, 더 싸게 주겠다는 말도 들어본 기억이 별로 ..

드디어! 드디어! 하루 방문객 '10,000'명 돌파! 헐!

블로그를 8년간 운영해 오면서 어제, 엊그제는 참으로 놀아움의 연속이었네요. + + . 연초에만 하더라도, 하루 방문객이 천명정도였던 블로그가 갑자기 늘더니만, 12일에 7천명을 돌파, 어제는 드디어 남의 이야기 같던 10000명을 돌파했습니다. 뭐.....우연히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은 격이지만 ㅋㅋㅋ 여하튼 그냥 '자축'할 만한 사건이라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해당 글 때문에 좀 골치 아프긴 하지만, 저는 제 소신을 양심껏 논리적으로 피력했기 때문에 전혀 주장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메이저한 관심사항이 아닌, 매니악한 주제와 소재로 글을 쓰는 제가 주제넘게....'파워블로거' 코스프레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블로그가 최근에는 더 재미있어지네요 ㅋㅋㅋ 네이버 메인에 '티스토리'를 쓰는 제..

[일기]탱큐! 클라라....^^...

블로그를 하다보면, 방문자수가 늘어갈때 기분이 좋아진다. 최근에 내 생일을 기점으로 방문자수가 급격히 늘었는데 검색광고를 업으로 삼는 내 친구 얘기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정책이 바뀌어서 나같이 '티스토리'를 하는 사람들도 차별없이 검색우선순위에서 제외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그덕인지.. 아무튼, 요즘은 왠지 '파워블로거'가 된 기분이랄까^^.... 여하튼, 새벽에 클럽 행사를 마치고 집에와서....정말 깜짝 놀랐다. 지난밤 사이....무슨일이 있었는지.... 방문자수가 7000명이 넘은 것이다. + + ..... 뭥미.... ㅎㅎㅎ 알고 봤더니....'클라라' 언니 덕분이었더군... 정확히 한달 전에 클라라 '거짓말' 소동이 났을때..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내 견해..

[일기]클럽 홀릭에서 '핫식스' 프로모션!~~언니 오빠 달려!

이번달은 클럽 '홀릭'에서 주말에 계속 기업 행사 진행을 했다. 행사는 10시부터 3시까지 진행됐지만, 홀릭 스탭들보다 일찍 나와서 행사를 꼼꼼하게...준비하곤 했다. 그렇게 준비가 끝나고 시간이 남으면 읽으려고 '강철의 연급술사'를 가져왔다... 산지 몇달이 지났건만....아직도 몇권 읽지 못했다 ㅠㅜ.... 뭐랄까....초반이라 그런지 이책...컨셉이 뭐랄까.... '팍' 터지는게 없이 밋밋하다.... 언젠가 재미있는 부분이 나오겠지 ㅋ 클럽 홀릭의 영업 전 모습.... 아니...왠 불상이 ㅋㅋㅋ 2층 VIP 라운지...주말 이곳은 선남선녀들이.....+ +.... 행사 준비를 끝내고 2층 테이블에서 만화책 볼때....BGM으로 Liquid Tension Experiment를 들었다. 간만에 들으니 ..

점점.........많아지는 방문자수...

내 블로그를 만들어준 재현이의 말에 의하면...............블로그 제일 밑에 나오는 방문자 수에는 허수가... .........많다고 했다. 하지만............그렇다고 해도.........요즘은 너무 많은 방문자수에 나도 놀랜다...-- 기분은 좋지만............아직 블로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어서........안타깝다.^^ 얼마전에........마린블루스라는 만화에세이/다이어리 단행본을........우연히 보게됐다.......... 참 부러웠다......... 그림을, 만화를 그릴줄 아는 재주가..................인터넷 시대에서는 참..........여러모로 유용하구나..... 그 작가는 돈도 많이 벌었겠다..........싶기도 하고..........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