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 253

월간 '파티' 2015년 10월호 리뷰

불과 보름전만해도 에어콘이 없으면 못 산다고 지랄을 했던 내영혼..... 이제 창문을 열어 놓으니.....시원하다 못해 춥기 까지합니다. ..아마도....혼자여서 더 추운거겠죠.^ ^ Winter is coming ...여러분은 어떤가요?옆구리 따뜻하세요? .. 저는 이미 '나홀로' 삶에 완벽 적응이 되어 있는 상태지만...그래도 '가을'이 다가오는 느낌은 내성이 안생기네요. 그래도....이렇게 '만화책'으로 '로맨스'를 간접경험하며.......시대의 비극인 '히키코모리형 오타쿠'적인 삶으로 '행복'을 세뇌하는데거의 성공하지 않았나....싶네요. ...니미....ㅠ.ㅠ 자.....어김없이 '파티' 10월호가 나왔습니다+ + 그리고.....지난달 우리를 잔인하게 쌩깠던 정은수 작가님의 '물밤'이 표지를 장..

펠루아 이야기 5권 리뷰 -김연주- James1004's Choice!

저는 분명 미쳤던것 같습니다.암요.... 미쳤습니다.- -... 최근에 '파티'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펠루아 이야기' 단행본 6권이 나왔습니다.아니...최근도 아닙니다.한달도 더 전에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지금에서야 5권을 리뷰합니다. 왜냐면.... ...미쳤다니까.ㅎㅎㅎ 살다보면......'타이밍'이라는걸....놓칠 때가 참 많은거예요.그저....저는 그 타이밍을 잠시? 놓친것뿐입니다. 물론 저는 '연재'를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내용은 다 알지만, 이번에 뒤늦게 5권을 다시 보면서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명작의 진가는 '단행본'이닷! + + 펠루아 이야기 5권은 진정 '행복'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7,000원에 살 수 있는 행복을 소개해 드립니다. Let's Get..

'족쇄[두 남매 이야기] 4권' -전혜진 + 민송하-

드디어....제가 애타게 애정하며 보던 '족쇄'가 완결되었습니다.ㅠ.ㅠ 온라인에서는 벌써 완결 되었다고 하네요.책은 한 보름쯤 전에 나왔고, 저는 서점에 깔리는 날 바로 집어왔습니다....일단 이렇게 시작하며 리뷰를 시작하려 합니다. '기대 이상' '민송아' 작가님의 차기작을 목 빼고 기라리련다! 이런 '여운'은.....정말 간만이다..... 입니다.+ + 역시 최고였습니다. "족쇄"는 4권이라는 단행본으로 본다면 짧은 분량이었지만, 아낌없이 불태운 '수작'입니다. 장르의 특성상 '스릴러'적인 반전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특히나 이번 4권에서는 가장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서사실 '리뷰'로 말하기가 힘듭니다. '스포일러'는.....안하고 싶어요. 정말 이 책 4권 두고 두고 볼꺼예요. 이글을 보시는 ..

월간 '이슈' 2015년 9월호 리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보름이 지나서야 리뷰를 하는 저의 근성에 박수를 보냅니다.[무슨....늑대인간도 아니고...] + + 저는 요즘 따라 옛날이 몹시도 그립습니다.그때는 이리저리 계산하지 않고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였던거 같은데 말이죠.요즘은 계산하고 또 계산하고.....또 계산해서......틀린 답을 써내고만 있습니다.ㅎㅎㅎ 그렇게 틀린 '답'들 속에 옳은 답 하나인 '이슈 9월호' 리뷰를 수줍게 시작합니다. 언제나 처럼.....시작할때는 '심플'하게 써내려가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만........ 끝나고 나면 몇시간이 지나있겠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anyway Let's Get It Started! 당황스럽습니다......만......9월호 표지는...이러합니다.^ ^ 메이드 맨 ..

월간 '파티' 2015년 9월호 리뷰

광복의 기쁨과 함께.....저의 늦은 리뷰에 대한 죄는.....'대사면' 하기로 해요. 이번에 '그네언니'가 대사면 정책을 펼쳤다던데.....저두..묻어 가는걸루....- -.. 그건 그렇고. 대한 독립 만세!해방 만세! 자유 대한 만세! ...정말 기뻐서 외쳐봅니다....저도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최수정 작가님의 '매의검'이 또 신박한 표지를 선사해 주네요. 어디서 태닝했는데 초콜릿 피부 자랑하는 '라시드'[개부럽--] 뒷면까지 보면 원래 이런 일러스트라는걸 알수 있네요+ + 시원스런 파란색의 9월호 표지 속의 슬픈...아이콘 하나... '보이드씨의 기묘한 저택' 최종회....ㅠ.ㅠ 2년을 다 못 채우고 아쉽게 막을 내리네요....2013년 11월였죠. 제가 이작품을 시작으로 '파티'를 다시 모으..

'족쇄[두 남매 이야기] 3권' -전혜진 + 민송하-

잠을 줄이기로 했습니다.그리고, 밀린 책 리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일에 쫒겨 살다보니, 인생에 남는게 없는것 같아서 말이죠. "족쇄"가 완결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ㅠ.ㅠ OTL..... sorry to be late.... 아직 서점에 완결권인 4권이 깔리지는 않은것 같은데......그래도 '매니아'들은 온라인 구독을 통해 '족쇄'의 결말을 이미 모두 알고 있는 상황일텐데.... 내가 책 리뷰를 해서 뭐하나...라는 생각도 하지만, 생각해보면....세상에는 저처럼 항상 늦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들을 위해 '등대'가 되려 하오. ... 아니, 지금 생각해보면......글쓰는걸 좋아하는 본인의 참았던 욕구불만을 해소하고 싶어서는 아닐까 싶기도 하오만..... 어쨌든간에 Go. 책을 넘기면..

'족쇄[두 남매 이야기] 2권' -전혜진 + 민송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니미럴......이젠 다 틀렸다.ㅠ.ㅠ .. 제 블로그에 오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순정만화' 매니아입니다.아마도...아니.....확실히....조선인 남자사람중에서는 가장 '순정만화'를 사랑하는 미친놈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런데...그런데.... 그런 제가..... 먹고 살기 위해.....명작들의 '리뷰' 타이밍을 밥 말아 먹고 이제야 탕자처럼 나타났습니다. 얼마전 '리뷰'를 했던 '이슈' 8월호를 보고 깜놀해 버렸답니다..... 제가 최근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만화들이 있는데요.비교적 신인작가분들의 작품들인데.... 하루꾼, 물고기의 밤......이 바로 튀어나옵니다. 그리고....바로 이만화 "족쇄"입니다. 믿고보는 '전혜진' 원안에 미친 그림과 연출을 선보이는 '민..

월간 '이슈' 2015년 8월호 리뷰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예....저는 생존은 하고 있습니다..... ... 이슈8월호가 발행된지 보름이 훅...지났건만....이제서야 '리뷰'를 시작하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롤을 내리며 죄인의 글을 읽어주신다면....필력을 ....다하여 보답하려 하옵나니..... 그저.....송구할 따름입니다... 통촉하여주시옵소서~~~~....자! 그럼 문제의 '이슈 8월호' 헤집어 보도록 할까요+ + 발가벗겨 주겠어..... 혁명적 사고로 다시 태어난 이슈8월호 동지. 그간 걸어왔던 말도 안되는 반동적 시간개념을 대차게 걷어차고 새출발을 선언 하시었습니다! 이슈 8월호 혁명전사! 드디어 7월 15일에 출간! 아~어찌 아니 기쁠쏘냐~ 친애하는 독자 동지들의 얼을 사정없이 자빠뜨리며 헷갈리게 헸던 ..

월간 '파티' 2015년 8월호 리뷰

무명돌 EXID가 한방에 역주행 하듯이...무명의 유재석이.....무도로 국민MC가 되듯이....그리고.....영원히...솔로일것만 같았던....내 영혼의 덕후 친구가.....결국..얼마전......결혼한것처럼....- -.. 한동안 피폐했던 제 삶에........망신창이 같던 제 블로그에.......... 새로운 시즌이 서서히 시작되는것 같네요!!!! 뭐....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거울을 쳐다보니.... 저는 아직 젊더라구요.+ + Rise~~ 드디어 파티 8월호! 점점 빨리 '리뷰'하는 패턴으로 바뀌어 갈거예요 재밌게 봐주시기를~~~ Rising James1004! 여러분이 써주시는 '댓글'과 눌러주시는 '공감'이....... 영혼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저에겐 '에너지 드링크'+ + 두둥~~~ ..

월간 '이슈' 2015년 7월호 리뷰

책을 구입한지 한달만에 리뷰를 쓰는 게으름과 나태함의 정점..... 사실, 바쁘다는 핑계는.....는 어느정도...아니 많이 'Fact'입니다만....^ ^첫사랑의 설레임은 ....잠시 가출한듯 하기도 합니다. 아직도 매일 '1,000명'의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데.....저는 그분들의 클릭에 대한....예의가 없는 놈인듯한 느낌이 드네요.OTL... 죄송합니다..... 작금의 조선에서 자영업자로 살아가며 알차게 블로그를 한다는게 역시....쉽지 않다는 변명을 허공에 띄워봅니다.ㅠ.ㅠ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지는건지....암튼.....요즘은 책을 잡기까지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장을 넘기면 "늘상 변하는 저"와는 달리 언제가 같은 모습의 감동으로 펼쳐지는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