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200

강남구청역에서 그녀를 만난다면......'와플반트'

토요일 점심 시간에는 교회 패밀리들과 강남구청역을 배회하며 먹거리를 해결하곤 하는데요. 일년에 몇번 가는 '와플'가게가 있어요~~ 이지역에서는 독보적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은근히 촌스런 이 동네에 '와플반트'가 처음 생겼을 때는 엄청 신기하기만 했었습니다.^^. 유럽을 가본적은 없지만, 왠지 유럽 어느 멋진 상점 같은 분위기~~ 뭐래? ㅋ 벨기에 와플이란 소리같은데....음.. 주문한 와플을 기다리면서 코스타즈~ 스피카 박나래폰 의 첫 외출 샷을 ~~~ㅋ 사람들 시선이 ㅎㅎㅎ 드디어 나온 와플~~그리고 아이스크림~~ 설인에게 아이스크림이란.... + + ... ㅋ 짠~~설정샷~ 사실, 와플이라는걸 많이 먹어보질 못했지만, 이집에서 가끔씩 먹는 와플은 정말.. 샤방 샤방 달콤하네요~~ 비주얼 죽이져? 맛도..

어묵천국, 와플, 그리고 박나래...ㅋ

우리동네 방이시장에서 얼마전 첨 보는 가게를 발견 했는데요. '어묵천국' 이런 프랜차이즈도 있군요 + +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사실, 어묵 많이들 먹는걸로 알고는 있지만, 저는 분식집 어묵외에는 사실 못 먹어봐서... 이쪽 문화?를 잘 몰라요..... 안에 떡이 들어있는 요녀석을 골랐어요~ 가격은 1.200원~ 압권은 바로....소스 ㅋㅋㅋ 보이시나요? 죽는맛 ㅋㅋㅋ 젤 매운 소스와 데리야끼 소스를 뿌렸습니다.....이렇게 먹는거 맞나요? ㅋ 진짜....맵더군요....ㅋㅋㅋ 이정도면, 일반인이 먹으면......정말 죽을지도....ㅋ 오늘 강남구청역 버스 정류장에서는 묘한 안내판을 봤어요. 버스 도착시간을 눈으로 볼 수 도 있고, 귀로 들리게도 서비스 하더군요~ 세상 참 많이 좋..

외제과자, 홈메이드 토스트 그리고....스피카 폰 케이스 ^^

어제 집앞 외제 과자 떨이점에서~ 멋진 년석을 발견했네요~ white castle! 이거 양철통에 들어있는 그 과자! 앜~~ 그런데~~귀엽게 이렇게 나오네요 물론 가격은 1.000원 ㅋ 유통기한은 꽤 남았네요~~ 집에 들어오자마자~~궁금해서 바로 개봉~~ 오호~무려 5종류나 들어있네요 ^^ 귀엽당~~ 다 맛있지만~~특히 이게 제일 맛없어요 ....ㅋ 홈메이드 토스트를 먹는 날이네요~^^~ 멋지죠? ^^ 엄청 맛있어요~~ 라면을 줄이고....대신 빵으로....ㅋ 식스팩 다시 찾을수 있을런지... 이건 요즘 제가 즐겨마시던 '에너지 드링크' 대용입니다~ 발렌타인 데이때, 카톡 쿠폰으로 받은 ㅋㅋㅋ 쵸코렛~~어제 드디어 'GS25'에서 받아왔어요! 기라야~~고마워~~ 페이스북에 '쵸코렛' 받고 싶다고...절규..

맘스터치! 맥도날드와도 바꾸지 않겠다! + +

우리 동네 방이시장에 있는~ '맘스터치' 첫 방문기로 인해, 제 블로그 유입자가 엄청 많았는데요. 그 맛이 그리워질때쯤... 또 다시 '새우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번에도 느낀건데.....뭐가 이리 메뉴가 많은지..^^ 알흠다우신~버거의 향연~~++ 꽤 늦게까지~~영업을 해요~~ 이뿌당~+ + 저의 쇠사슬....지갑~ 요즘은 치킨쪽을 밀고 있는듯 합니다.+ +. 나중에 치킨도 한번 먹어봐야겠죠~~ 이곳엔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한~~아니면, 기다리면서 볼 '잡지'들도 있어요~~ 패스트 푸드지만, 패스트 푸드가 아닌....나름 슬로우 푸드....컨셉인듯 시장골목에 어울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참 맘에 듭니다. 잘 사는 동네 시장은 뭐가 달라도 달라요 + +~~ 그리고 등장한 '통새우 버거' 오예~~ ..

징거 더블 다운 '맥스'-심장 마비 버거란 바로 이런거! 죽다 살아남!

먹는다! 먹는다! ....하며 결국 지난 토요일에야 먹게 된~~"징거 더블 다운 맥스" 최근에~~학동역 KFC를 자주 가게 되네요 + + KFC에서도 아침메뉴를 파네요 + + ~~ 오잉? 몰랐는데 KFC 30주년? 제 생각에는 최근의 'AI'때문에 닭 재고가 많이 남아서....처분하려는 걸로 보이는데요...ㅡㅡ 일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몰라도 일어 메뉴판이...+ + 그리고~~KFC는 역시 대놓고 '프리 리필~~' 2014년 들어 철저히 소외당하는.....'매우미' ㅋ 일행들과 다양한 버거들을 주문했습니다~~평소같으면 '닭'을 먹었겠지만~이날은 작정하고 간거여서~~그냥 버거만 시켰네요.^^. AI따윈 원래 무서워 하지도 않는데~~덕분에 닭값이나 좀 저렴해 졌으면 좋겠어요~~ 자~~~오픈 준비 완료!..

새우튀김, 스텔라 그리고...피겨 스케이터-그녀들의 사정?....

자양골목시장에는 엄청난 녀석들이 많은데요. 일단 몇번 소개했던 '4개 천원 도넛' 가게와.... 그리고.... 바로~ 꼬꼬 닭강정~+ + ~ 양념이 없는 상태의 닭강정은 뭐 그닥 임팩트가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정말 대박 아이템은 바로~~ "새우튀김!" 개당 500원에 모시고 있더군요~~ 올~~~~ 테스트겸.....3000원 어치만 구입했어요~ 뭐....생긴건 그닥...이쁘지는 않지만.... 500원짜리 새우튀김치곤~~~정말 괜찮은 퀄리티가 아닐 수 없어요`~오예! 요즘 제 주변에 자주 눈에 띄는.....검은콩 검은참깨 두유! '전두유' 제가 원래 어렸을때 부터 '베지밀' 매니아였는데~~최근에는 '유제품'을 멀리하다 보니....잘 못먹고 있네요. 그래도 정말 미친듯이 먹고 싶을때는 그냥...미친척하고..

아딸 떡볶이, 체 게바라 그리고....김연아!

지난 주일에는 교회 선후배랑 같이 강남구청역 아딸에서~~ 한판을 벌였습니다~ 유독 이집은....색깔이..... "죠스" 같습니다. ㅡㅡ 보기엔 불타도 절대 맵지 않고 맛있어요~~ 물론 전... 매운게 좋지만... 순대예요~뭔가 좀 덜 익은 느낌이 들었지만, 맛있었어요~ 순대 없는 떡복이는....이제 영 어색해요~ 튀김 세트~~ 단호박이 제일 인상적인 맛이예요~ 그리고~~어묵은 한개만 있어도 되요~~ 중요한건 계속 리필해 먹는 '국물'이니까 ^^~~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넷중에 하나만 없어도.....뭔가 계속 아쉬워서 기분이 나질 않아요~~ 이렇게 풀셋으로 먹어야 제맛! 다먹고나서~~밀떡을 또 주문했어요~~ 쌀떡이외는 잘 먹지 않지만, 일행들이 하도 난리여서 ㅋㅋㅋ 하지만.....역시 '쌀..

불닭 볶음면, 케이온, 그리고 누가바 딸기맛....식스팩 안녕...ㅠㅠ

하루 세끼 밥을 먹는 '삶'을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밥상에서 먹는 밥은 하루에 한번이면 족하다고 생각하며 수십년을 살아왔습니다. 물론..... 자랑이 아니죠 ㅋㅋㅋ 그만큼, 군것질이나 외식등.....영양가 없는 음식을 사랑하는데요. 그중에 가장 즐기는게 바로 '라면' 몇일전에도 밤새 작업을 하며.....'불닭 볶음면'을 먹었습니다. 색깔이 너무 임팩트 없죠? ㄱ래서 젓가락으로~~휘~~저어줍니다. ㅎㅎㅎ 무서운 '불닭 볶음면'으로 변신 완료! 뭐...사실 제 입맛에는 별로 맵지 않지만, 그래도 다른 라면들보다는 맵고 맛있어서 자주 먹고 있습니다~ 이게 뭘까요? ^^ 정답:쿨피스 ㅋ 불닭볶음면+쿨피스=강추! 꼭 기억하셔도 시도해 보세요~~다른게 행복인가요~~이게 바로 행복입니다! 이건 예전에 '중고나라'를..

'모스버거' 햄버거를 먹고 깨끗함과 만족을 느껴본게...얼마만인가 + +

모두가 달린다는 금요일밤.... 저는 강남역에서 제 사업을 돕고 있는 후배와 함께 이곳에 왔습니다. 원래는 '롯데리아'에서 만났는데....너무 소란스럽고 좁아서... 바로 옆에 있는 이곳... "모스 버거"를 선택 했네요 조용한 카페같은 버거 가게~~ 참 맘에 들었어요. 강남역 모스버거[Mos Burger]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오면 메뉴판과 신메뉴등이 여기저기 보이구요~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포근한 인테리어입니다. 넓은 가게도 좋구요~ 모스버거는 몇번 안왔기 때문에 메뉴를 잘 몰라 추천 받았어요. '데리야키 치킨 버거'래요~ 특이하게 이곳은 셀프서비스가 아니라, 점원이 직접 버거를 테이블로 가져다 주네요 + + 음료 선택도 추천을 받았는데요.... '메론소다'래요. 맛은... '실패' OTL.... ..

군치킨, 동빵, 그리고 중산층이란....

제게는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습관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만, 한가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자랑할만한? 그리고 권장할만한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일고 쓰는것'을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블로그로 '쓰기'의 일부분을 해소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쓰기'보다 더 즐기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읽기'입니다.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마.... '서점'에서 책과 함께 있을때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책에 관심이 있습니다만, 유독 '소설'을 보지 않습니다. 대신 '만화'를 ㅋㅋㅋ 이번주엔 잠실역 '교보문고'에서 원서 코너에서 잠깐 서성거렸는데요. 책도 디자인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