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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쌤의 '나비'.....그리고 귀여운'아루'

간만에 '나비 16권'을 꺼내봤습니다.그리고는 폰 케이스와 함께 촬칵~~ 16권 발행할때, 표지 이쁘다고 난리친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이젠 제가 그 난리친 '아루'를 제품으로 만들어 팔게되었습니다. 그려...어이쿠 ㅎㅎㅎ 많이 팔려야 할텐데.....ㅎ 1권에 등장했던 '아루'가 보고 싶어서 찾아봤습니다.정말 저때만해도 '나비' 꿀재미였지....지금은.....머리 아프지만....ㅋ 사탕같은 눈을 탑재한 '아루' ㄱㄱ ㅑ ㄱ~~~~~~~~~~~~~~ 갑자기....나비를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 나비 폰 케이스는~~~ http://candyroo.com/제가 운영하는 폰 케이스 전문몰 '캔디루'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광고 ....퍽!] 16권 이후로 맘이 떠나.....단행본 지름을 멈췄는..

내 짝사랑은 참 오래됐다.....그녀를 참 오래 따라 다녔지.....'김연주' 당신...말이지...

새로 시작한 만화 폰 케이스 제작/판매 프로젝트는 사실 내가 좋아서 한일이다.'돈'이 되고 안되고는 그다음 문제다. 난 언제나 내 'SOUL'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였으니까..... Cool하게 ^^ 새벽까지 사이트 오픈과 홍보 관련 자료를 만들고 '디자이너'에게 업무를 전달하고 가만히 책을 보다 자려다.....또 습관적으로 '블로그'에 접속하네 ㅎㅎ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 제품을 판매하게 되었으니 그냥 샘의 작품들을 한번씩 더 보게 된다. '대원'에서 발행된 단편집 Fly, 애장판 스타일로 나왔지만, 종이질은 그닥 좋지 않았지...하지만, 연주샘의 그리 많지 않은 단편집이니까....필구.첫장의 일러스트 맘에 든다. 색깔이 없어도....말이지.... 특히 후반부의 러프한 '콘티'는 보물같아.........

2014, 역대 최대의 인파가 모인 이태원 '할로윈' 축제!

올해로 10년째 이태원 거리에서 '할로윈'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10년전에는 요즘처럼 '할로윈'이 대중적인 문화나 축제같은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하긴,....뭐 요즘도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세상일수도 있겠는데요.아무튼, 세상은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한마디로 10월 31일~11월1일로 넘어가는 '할로윈' 주말 '이태원은 역대 최고의 인파로 사람들이 길에서움직일 수도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저는 그만 지쳐버려서....예전처럼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간혹 사람들이 물어보는데요. 어떻게 생판 처음 보는 사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답은 간단합니다. "잘 생기면 됩니다." ^^ 생각지도 못하게....이태원 거리 초입에서 제가 처음 맞이한 건...... '마이클 볼튼'ㅋ "맥주 한잔 할텐..

"마왕"에게 바치는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

'마왕'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습니다.원래는 제가 가지려고 했던건데..... 그에게 항상 받기만한 저였기에, 단 한번이라도 내 정성을 다해 만든 선물을....아낌 없이 주고싶었습니다. 제가 20년 동안 가지고 있던 '넥스트'의 카세트 테입입니다.왼쪽에 보시는 NEXT라는 단어가 희한한 상형문자처럼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걸 레고로 만들자! 그렇게 저의 선물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 두둥!~~~ 양각으로 넥스트라는 글씨가 눈에 띄게 했습니다.개인적으로 '타일브릭'이 얼마 없어서 색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없었네요.... 어쩔수 없이 골랐던초록색 은근히 튀고 좋네요 ^^ 넥스트 바리케이트 앞에서 노래 부르시는 '마왕님'~~~ "만드느라 고생했따!" 간단해 보이지만, 여러번 붙였다 뗐다하..

Heaven....'마왕' '노짱'을 만나다.

내가 가족, 친구들만큼이나 사랑하고 존경하던 '두사람'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끝까지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노짱'과 '마왕'을 그리워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마냥 슬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쉬움과 상실의 끝에 있는 여운을 붙잡고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천국에서 만난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James1004-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요?이명박이요? 한나라당이요? 조선일보요?저예요. 우리들입니다.그래서 저는 가해자이기 때문에 문상도 못갔고, 조문도 못했고, 담배 한자루 올리지 못했고 쥐구멍에 숨고 싶은 마음 밖에 없는데 할 수 있는 건 노래밖에 없으니까마지막으로 노래라도 한자락 올리러 나왔어요...

아침 등장.

1년 365일, 4계절 언제나 똑같다.아침이 시작되기 전의 그 순간, 밤에서 아침으로 갈아입는 짧은 그 순간 우리가 '새벽'이라고 부르는 '그것'은 언제나 이렇게 어둡고 서서히 밝아지고 귀찮은듯 아침에게 자리를 비켜준다. 임무교대라고 말하며. 녀석은 짧아서 소중하고, 그래서 비싸보인다. 1년, 365일 언제나 그렇다. 새벽은 비싸보인다. 그렇다고, 아침이 싫은건 아니다. James1004's Photo & Poem

James1004의 Cool한 '후쿠오카' 여행기 [첫째날]

지난 초여름 '일본'을 다녀왔습니다.계획된 일정이었으나, 개인적으로는 급작스런 여행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준비따윈 전혀 없었고, '후쿠오카'란 동네가 뭐하는 곳인지조차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그렇게 친구2명과 함께....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14년만의 일본행....가서 '라멘'이나 많이 먹었으면....하는 바램으로....+ + 벌써 4달이나 지났지만, 따로 여행을 정리할 시간이 없다가..이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사진만이라도 정리하고자....올립니다. "안녕~14년만에 니뽄에 가게 됐어. 간만에 공항에 오니 기분이 묘하군" 출국당일인 6월 18일엔 아직 '유병언'이 살아서 도피중이었죠-- 출국하며 '월드컵' 16강전 첫 경기를 봤습니다.출국 심사 도중 우리가 먼저 1골을 넣어서 공항이 떠나갈듯.....했다능ㅎ..

코믹커즐 + 코믹존 = 지름...+ +...

한달의 시작 '지름신'을 모심으로서 정결하게 몸과 마음을 가다듬었으니.....이로써 통하게 되고.....곧 길한 소식도 함께하리로다...... -개소리- ㅎㅎㅎㅎㅎ 10월 4일 제 생일에 맞추어 스스로 셀프 생일 선물을.....하사했습니다.ㅋㅋㅋ 월초에 저와 함께하는 만화 잡지~~~코믹 콘서트를 빼고는 모두 리뷰를 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씩 봐주심이+ + 저는 우리 만화잡지의 마지막 지킴이가 되고자.....+ + 단행본도 밀린것들과 비는 것들을 많이 채웠습니다.+ + 챔프에서 연재중인 위성우 이지원 작가님의 '인생은 강호 3권' 흔히들 '병맛'이라는 괴상한 표현들을 쓰더군요....저는 그런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구식이어도 4차원 개그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개그에 뭊혀서 '작화'가 폄..

사랑합니다.....수녀님 + +

요즘 저는 '수녀님'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당황스런 표정도... 눈물짓는 표정도... 놀라는 표정도.... 뻘쭘한 표정도.... 따지는 표정도... 화내는 표정도..... 심지어....! 분노한 모습까지!!! 그냥... 전부 다.... 좋아. + + .... 그녀는 섹시한 '라파엘라' 수녀님+ + 얘보다.... 더좋아.... ㅎㅎㅎ 오늘밤 꿈에서 날 불러주오~~~~ -라파엘라 수녀님-현재 격주간 '코믹 챔프'에서 연재중인 위성우, 이지원 작가님의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인샌은 강호'에 나오는 여성 캐릭터이십니다. 인생은 강호 단행본 리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james1004.com/735 http://james1004.com/822 그리고, 혹시나 '페이스북'이나'인스타그..

월간 '이슈' 2014 10월호 리뷰

만화연재지 리뷰를 작정하고 시작한지 10개월만에 저도'휴재' 비슷한걸 할뻔했습니다 .ㅎㅎㅎ 제 개인 작업과 추석이 오묘하게 맞아떨어져서.....이래저래 미뤄진 잡지 리뷰하지만, 늦어져도 진행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또, 혹시나 제 리뷰를 기다리는 분이 계시지는 않을까....하는 생각도 + +~~ 이슈 10월호 표지는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이예요~~+ +박은아 작가님의 컬러표지는 흑백과는 느낌이 정말 다른것 같아요그나저나 '도욱이'는 지금 고민이 참 많아요.... 예고처럼, 이번호에서 '이슈'의 간판인 '눈부시도록'이 완결됐구요.다음호에선 '연모'가 완결.ㅠ.ㅠ 사실상 이슈의 최고 인기 만화 2개가 한방에 훅가는 사태를 맞이 합니다.말도 안되지만.....어쨌든 이런 현실 앞에서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