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성인 기타 잡지

James1004'의 뉴타입 2014 11월호 리뷰!

James1004 2014. 11. 11. 03:13




지난달까지도 잘 모느꼈는데요.....

벌써 일년....

-.-


저는 '잡지'를 리뷰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에 참 민감해지는것 같습니다.

한달, 한달......그렇게 ....말이죠

+ +


지난달 말에 임종한 저의 우상인 '신해철' 형님 때문에 참 심적으로 힘든 주간을 보내야했는데요....

물론..아직도 그 여파는 남아 있습니다만...


여하튼, 평소보다 '리뷰'가 늦었습니다.

뭐.......그렇다구요

^^


한참 전에 구입했던 2014년 뉴타입 11월호

구입할때도 느꼈지만, '표지' 정말 맘에 들어요~~~

Fate Stay Night~


세이버보다는 오히려 '린'이 더 인기 많나봐요 

+ +


뉴타입은 '부록'이 반이죠~

그럼 부록 한번 살펴볼까요~

+ +


가장 눈에 띄는 '페이트' 대형 파일입니다.

인쇄 잘 됀거 같아요~~

맘에 듭니다.


양면 일러스트가 똑같은건 아쉽네요.....

세이버도 있었다면....


안쪽은 썰렁합니다.

저런식으로 서류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구요


뉴타입 보며 처음 알게된 '관희 챠이카' 카드 수첩인데요.


딱히 임팩트가 없습니다.

^^


그리고 저는 잘 모르는 '하나야마타'라는 타이틀의 플라스틱 책갈피네요.


이음새 부분을 뜯으면 책갈피가 되는거겠죠.

저는 미사용으로 보관하렵니다~


이 언니 맘에 든다.....

ㅎㅎㅎ


그래서....찾아봤습니다.

^^



음......

덕후여신들이......

ㅎㅎㅎ


그리고 또 다른 부록들.....

나름 의미 있네요.


만화 원작의 영화 드라마들의 엽서라.....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그리고 사이코 패스 2, 설정집

일단 저는 잘 모르는겁니다.


그래서 또 찾아봤넹~~


올~~~

이건 제 취향이네요

+ +

확실히 성인용 애니같아요.


싸이코 패스 애니의 매니아라면 노려볼만한 책자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일 좋은건 '브로마이드'죠


Free는 참 여러번 써 먹는듯 

^^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반대쪽을 기대하고 뒤집었으나...

--....


이무슨....끔찍한.....사태란 말인가....

남정네 두마리가....덜렁.....


포즈는 멋지다만....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었어

ㅠ.ㅠ


뉴타입 11월호 부록은 대실패!


OTL...


그렇게 뉴타입 부록들은 앞의 10권의 부록들이 들어있는 박스로.....

이 블랙홀 같은 박스안에는.....여러가진 한정판, 초판 선물들이 가득합니다.

^^


그리고 ....

드디어..


2014년 뉴타입 11월호 순.결.해.제


그 어느호보다도 멋진 표지 뽐내는 뉴타입 11월호를 잠깐 살펴 봅니다~~


언제나 첫페이지는 NT 노벨 광고....

확실히 일본 라노벨의 .....표지 일러스트는 ....참...탐나네요

+    +


목차입니다.


왠..영어들이.....ㅋ


오른 쪽 페이지를 보면 요즘 대원에서 목매고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 광고....

T.V 드라마 덕을 좀 보려고 하는 모양이지만....

드라마.....반응이...영...

ㅎㅎㅎ


공식앱까지 만들었는데~~


목차는 항상 2페이지 입니다~


뉴스에서 눈에 띄는건 '건담 모바일 게임 국내 정식 런칭 소식'


하지만....전 '앱스토어'에서 아무리 검색해도 찾을수가....없어요

--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봤던 애니 '애플시드'가 다시 제작되네요

+ +


왕 기대~~


이런 저런 소식들과 함께 역시 눈여겨 봐야하는 건 '기획 기사'인

페이트 소식입니다.


페이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림도 기사도 모두 좋으니 꼭 지르시길~~~


다음 기획기사인 '크로스 앙쥬' 

저도 요즘 이 애니에 관심이 많습니다.


간만에 만나는 헐벗은 코스튬 언니들, 본격 드래곤 VS 로봇물이라서요

+    -


애니 플러스에서 제공한는 1화 무료보기~~입니다.

저는 리뷰 다 쓰고 바로 볼래요~~

Allerh~~






또 용이닷

+ +


이거 맘에 드네요

+ +


youtube에는.....없는게 없네요

+ +


음....트리니티 세븐이라...


정말......덕후라면.....눈 빠질 기사입니다.

+ +


저는 뉴타입을 보면서 국내에 '성우' 관련 커뮤니티나 성우 서포트 문화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매니아는 아니지만, '성우'에 관심이 있거든요.

+  +


최덕희 성우님이라......


관련 동영상이 엄청나네요

+ +


http://video.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video&sm=tab_jum&ie=utf8&query=%EC%B5%9C%EB%8D%95%ED%9D%AC+%EC%84%B1%EC%9A%B0


그리고 뉴타입을 통해 오래전부터 광고했던 May'n의 내한 공연 인터뷰도 실려 있습니다.

갑자기~~마크로스 프론티어 돋네요

 ^^


쉐릴 노무~~~ㅋ


아마츄어 코스프레 퀄이 점점 높아지는 이느낌

+    _    +


괜찮네요.


근데....쟤들이....남자일까, 여자일까?

^^


일본엔 이런 성우들이 있뜨~~아.

+ +


얼마전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의 아레나 공연 영상을 보고 기겁을 했더랬죠....

정말....개 ㅎㄷㄷ


아직 못 보셨다면....개 강추입니다.


통칭 '아이마스'라죠.


저는 아직 초보 덕후라서 잘은 모르지만, '아이마스'만큼은 .....섭렵하고 싶습니다.

+ +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지만, 잡지 특성상 너무 많이 소개하는건 안 좋은듯 하여.....

여기까지....

다음부턴 더 줄일 생각입니다.

 ^^

12월호 광고네요


이렇게 저의 뉴타입 인생도....1년째....돌입!


마지막장에 붙어있는 양면 펼침 일러스트입니다.


왼쪽 한글이.....촌스러워 보이는건....왜일까...

- -


어느덧 11권이라니.....


참......세월 빠르다....엊그제 1월호 산거 같은데

ㅠ.ㅠ


25년전에 처음 일본판 뉴타입을 '강남 고속 터미널'의 수입 서적상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그시절 덕후들은....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자막없는 애니를 보면서도 열광했습니다.

요즘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보는 애니를 한편당 만원, 2만원씩 주며 비디오 테입으로 구입했구요.

당시 뉴타입 가격 4~5천원이었습니다.

지금 돈으로는 2만원~3만원 정도 느낌이죠.


학생인 제가 그돈을 어떻게 모아서 샀는지...지금도 미스테리입니다.

^^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 생에.....가장 행복했던 시절입니다.

떡볶이 사먹을 돈, 쭈쭈바 사먹을 돈까지 모두 아껴서....책 한권을 사고...애니 한편을 샀습니다.


그 시절을 추억하며 다시 모으는 '뉴타입'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재미있는 소식들을 책을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 ^

지금 하는 사업이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저도 좀 더 설치고 다녀야겠어요.


'덕후'


참......따뜻한 단어같지 않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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