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 이태원 거리에서 '할로윈'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10년전에는 요즘처럼 '할로윈'이 대중적인 문화나 축제같은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하긴,....뭐 요즘도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세상일수도 있겠는데요.아무튼, 세상은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한마디로 10월 31일~11월1일로 넘어가는 '할로윈' 주말 '이태원은 역대 최고의 인파로 사람들이 길에서움직일 수도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저는 그만 지쳐버려서....예전처럼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간혹 사람들이 물어보는데요. 어떻게 생판 처음 보는 사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답은 간단합니다. "잘 생기면 됩니다." ^^ 생각지도 못하게....이태원 거리 초입에서 제가 처음 맞이한 건...... '마이클 볼튼'ㅋ "맥주 한잔 할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