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World 136

2014, 역대 최대의 인파가 모인 이태원 '할로윈' 축제!

올해로 10년째 이태원 거리에서 '할로윈'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10년전에는 요즘처럼 '할로윈'이 대중적인 문화나 축제같은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하긴,....뭐 요즘도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세상일수도 있겠는데요.아무튼, 세상은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한마디로 10월 31일~11월1일로 넘어가는 '할로윈' 주말 '이태원은 역대 최고의 인파로 사람들이 길에서움직일 수도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저는 그만 지쳐버려서....예전처럼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간혹 사람들이 물어보는데요. 어떻게 생판 처음 보는 사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답은 간단합니다. "잘 생기면 됩니다." ^^ 생각지도 못하게....이태원 거리 초입에서 제가 처음 맞이한 건...... '마이클 볼튼'ㅋ "맥주 한잔 할텐..

2014 월드 DJ 페스티발 현장 스케치.....

원래 '봄'에 개최되던 국내 토박이 음악 페스티발 'World DJ Festival'이 올해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지난 여름 8월29~30일에 열렸습니다. 저도 시간을 내서, 30일 토요일, 하루 다녀왔는데요.한달이 지나서야 사진을 올리네요 ㅎㅎㅎ 항상 집에서 일하고, 책만보다가...여름에는 이렇게 야외 페스티발에서 음악에 몸을 맡기는게.....뭐.... 제 스타일입니다. 취향 존중 ^^ 보통은 차를 가지고 갔는데, 이번 페스티발은 차를 가져가면 4시간 걸린다기에....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생각보다 편하더군요._+ +_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충분히 행사장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간만에 보는 기찻길.... 행사장까지의 모습 함께 하시죠`~ 이거 보니.....가슴이......뻥~~~~ ㅎㅎㅎ 소음이 ..

DJ/디제잉이 궁금하세요? ^^ 어렵지 않아요~~

DJing? DJ?EDM? 제가 컨텐츠 제작 실장으로 몸 담고 있는 '파티럽'에서 진행하는 'DJing 아카데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요즘 전세계적으로 EDM은 단순한 음악을 떠나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저도 EDM 음악과 문화를 상당히 즐기고 사람으로서, EDM 음악을 즐기고 만들고 플레이하는 것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DJING 전문 파티럽 아카데미, 'DJING GROUP CLASS' 9월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DJING 교육에 특화된 '기본 강의(8회)'와 학습의 재미를 배가 시켜줄 '액티비티(7회 - 뒷풀이 / DJ파티현장체험 / 집중트레이닝 2회 / 특강세미나 / DJING장비업체탐방 / 수료하우스파티)' 그리고 완벽한 '그룹 강의 환경'이 여러분과..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사진과 함께....

올해는 한다 만다....말 많고 탈 많았던....지산 락 페스티발도.....안산 락 페스티발도....모두 없었습니다.-- Only Pentaport Rock Fest! 저같이 '음악' '공연' '페스티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여름'은.....기다려지는 계절이죠.보통 저는 '락 페스티발' 2개 'EDM 페스티발' 2개 정도는 한해에 가곤 합니다. 올해는 모르겠습니다. 페스티발에 투자할 돈으로 '만화'를 살것 같은데요...그래도 '하나'쯤은....해서 선택한게 '펜타포트'예요. 국내 최초의 '페스티발'이라고 할 수 있죠.전통의 '펜타포트' 한때.....'지산 락 페스티발'에 밀리기도 했지만.... 올해 제가 가고 느낀점은..... 앞으로 계속 올해처럼만 한다면.....국내 모든 음악 페스티벌중에 최고가 될..

CKL 유튜브 음악랩, 그리고 기타리스트 '정성하'

약 2주쯤전에....페이스북에서 후배를 통해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소개 받았는데요. 콘텐츠 코리아 랩과 유튜브 코리아[구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음악인'을 위한 '음악랩'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20개의 개인과 팀을 선정해서 '유튜브'를 통한 음악 홍보에 특화된 교육과 지원을 무료로 해주는 So Cool한~~~이벤트였습니다. 6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자체적인 평가를 통해 5개팀은 음원과 M/V 제작을 위한 직접적인 재정적인 지원도 해준다는 ~~올~~~ 여하튼, 저는 운좋게도.....아마도 확실히 20등으로 턱걸이를 한것이 분명할겁니다.ㅎㅎㅎ 주님~~탱큐~~ +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http://www.ckl.or.kr/www/im/notice/bbs/bbsView.do?bbs_cd_n=..

DJ가 되고 싶은데, 믿을만한 강사와 학원을 모르시겠다면....클릭해주시길 바래요 ^^

DJing-DJ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제가 처음 '클럽 파티씬'에서 취재를 시작했던 10년 전, DJ란 확실히 '전문직'이었습니다.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테크널러지의 발전으로 DJing이란 것이 .... 누구에게가 가능한DSLR처럼....즐거운 '취미'가 되었습니다. 단, 어느것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이 즐거운 '취미'도 '배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국내 클럽씬과 DJing 문화의 산증인으로 오랫동안 살아왔는데요.제가 속해 있는 회사 'Partyluv'에서 드디어 'DJ 아카데미'를 신설하여 전문적인 '강의'로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 가려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블로그에 '광고' '홍보'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그 흔한 '구글 광고'도 하지 ..

일본 '걸밴드'Scandal' ..... 사랑한다. + + .

제가 좋아하는 걸밴드 '스캔들'입니다.그녀들의 자세한 이력은 모르지만, 우연히 작년에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후....생각날 때 마다 검색해서 보곤 합니다. 이 영상은 그녀들의 대표곡인 'Doll' 라이브 버젼인데요~~베이시스트 언니의 귀여움 돋는 목소리와.....물오는 언니들의 외모가 최고예요! 우리나라에도 AOA가 이런 포지션을 노리고 데뷔 했지만, 라이브 연주 퍼포먼스보다는 '댄스 퍼포먼스' 위주의 걸그룹이라서....아직까지는 이런 포지션을 노리고 대중적으로 성공한 예는 없는듯 해요.... 어찌되었든간에~~스캔들 최고! + + !

캡틴 하록 OST "Be The Light"의 모든것

지난주에 국내 개봉한 일본 CG 애니메이션 대작인 '캡틴 하록' 요즘 이작품 보신분들과 예고편만 보고 하루 빨리 어둠의 경로로 풀리기만을 바라는 분들 모두에게 OST가 귀에 익으셨을텐데요. 제가 평소 너무 좋아하고 멜론에서 새앨범 뜰때마다 1순위로 다운로드하고 있는 일본 락밴드 One Ok Rock의 발라드 넘버 Be The Light 이 바로 캡틴 하록의 OST로 사용되고 있어서 더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One Ok Rock은 강력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하드한 사운드의 공격적인 음악을 지향합니다. Punk에서 Emotional Core를 넘나들며 좋은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곡만큼은 후반부에 터지는 기타 사운드 없이 잔잔하게 진행되고 있죠. 일단 캡틴 하록의 영상과 함께한 영어 가사 버전입..

Extreme Halloween 2013 -이태원 거리-

10년쯤 전 부터 '할로윈 축제'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 전 부터는 할로윈이라는게 더 많은 대중들에게 하나의 색다른 즐거움으로 자리 잡아가는 것을 느껴왔습니다. 서울 다운타운의 수많은 곳에서 '할로윈 파티'를 타이틀로 갖가지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데요. 역시 코스튬의 퀄리티나 종류, 축제의 열기 모든 것을 고려해도 "이태원"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2013 올해 저의 이태원 할로윈은 단 1시간으로 종을 쳤네요 .... 12시 전에 강남으로 넘어가서 2차?를 해야 해서.... 이태원 거리 촬영은 단 1시간정도도 채 못했습니다. 실제로 분위기는 엄청났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네요. 이제껏 10년간 할로윈 파티의 변천사를 눈으로 보아왔지만, 올해 같이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

김민준의 생각 그리고 그의 자전거 생활

Vesper MJ Special 02 : Vesper MJ & Anavehi 2013/04/30 ‘가로수길’을 같이 걸으며 이야기 하고 카페에서 함께 수다를 떨고 싶어서 바쁜 그를 꼬셔보았다. 멋진 날씨, 활기찬 거리, 경치 좋은 2층......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와 내가 둘 다 ‘남자’라는 것만 빼고 말이다. 언제나 그를 만나는 곳은 ‘클럽’ ‘파티’ ‘공연장’ 이었는데, 이날 ‘김민준’을 만난 곳은 ‘카페’ 심지어....대낮.... 와우!! 이런 ‘첫경험’? 뭔가 재미있는 컨텐츠를 위해, 그가 최근 가담해서 ‘대표’라는 직책으로 근무?중인 ‘아나비’에서 천천히 걸으며 카페 ‘Nichy’에 자리 잡고 ‘무컨셉’ 대화[수다]를 떨어보았다. 인터뷰 형식으로 글을 쓸 생각도 없었기에 그와의 대화를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