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World/Live Nana 9

Rize-라이즈 3

Basist U-Zo의 탈퇴와 새로 영입된 KenKen의 진용으로 다시금 밴드의 진용을 가다듬고 제2의 도약을 하는 Rize의 5번재 앨범이자 밴드 결성 10년을 자축하는 의미를 담은 Alterna는 다시금 Rize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수작으로 탄생하게 된다.[2007년] "Kami (神?)" – 3:24 "American Hero" – 2:47 "Road II Raion (Road II 雷音?)" – 2:35 "Pink Spider (ピンク・スパイダー?)" – 4:31 (hide cover) "Heiwa (平和?)" – 3:04 "Feeling" – 3:20 "Ten to Chi no Hazama ni Ikiru Shonen (天と地の狭間に生きる少年?)" "28" – 2:54 "124℃" – 2..

Rize-라이즈 2

2000년 Rookey 앨범에서, Why I'm Me, Kaminari, Music 같은 히트싱글들로 대박을 친 Rize는 2001년의 끝자락에 2번째 앨범[Foreplay]을 내며 자신들의 입지를 굳혀간다. 01. Light Your Fire 02. 日本刀 03. TWEENTY 04. NAME 05. Dream Catcher 06. Precious 07. JAPONICAN 08. S.D.R 09. ELIOT 10. PAIN 11. 1054 hit 12. Boogie 13. ... 이 앨범에서 이들은 Why I'm Me 같은 훅송을 내 놓지는 못했지만, 밴드의 음악적 수준을 메가톤급으로 끌어올려, 뒷골목 하드코어 스쿨밴드들과는 품격을 달리하게 된다. 사운드는 더욱 거칠어 졌고, 곡은 훨씬 세련되어졌다. ..

Rize-라이즈 1

정확히 10년전 오사카에 갔을때였다. 다운타운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 들었던 곡이 있었다.....바로 -Why I'm Me,- 심플하게 반항적인 이 코어넘버는 코어라고 하기엔 약하고 힙합이라고는 부를수 없고, Pop으로 분류하기엔 좀 멀리 간 곡이었다. 하지만, 처음 듣자마자 한국에 가면 바로 이곡을 찾아야지 라고 맘 먹었었다.[바보퉁이....그냥 거기서 샀어야지..--] 어찌돼었건, Why I'm Me는 일본을 들썩이게한 히트넘버였고, 내게도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주게 만든 강력한 임팩트의 곡이었다. 첫 앨범이 나오기도 전에 2번째 싱글인 Why I'm Me로, 밀레미엄의 열도를 뒤짚어 놓은 이 루키[Rookey-이들의 첫번째 정식 앨범명이기도 하다.]들은 그렇게 자신들의 요란한 음악인..

Mximum The Hormone-맥시멈 더 호르몬

일본은 알다가도 모를나라다.....2008년 이친구들을 종합운동장에서 봤을때, 참 별 생각을 다했다. 우리보다 인구가 많아서 그런거겠지.....아무튼 일본은 그 다양성과 다양성을 수용하는 환경, 치열하지만 공정한 경쟁이 있다. 그래서 내가 그 섬나라를 동경하게 된다....가끔은 말이다. M.T.H[Mximum The Hormone]는 Hard Core + Heavy Metal + J-Pop을 비벼놓은 골때리지만, 완벽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놀라운 밴드다. 1998년 결성하여 2011년 현재까지 정규 앨범 4장과 여러 싱글과 라이브 실황을 발표한 M.T.H의 멤버는 다음과 같다. Guitar,Vocal: Kawakita Ryo-Maximum The Ryokun Main Vocal: Tsuda ..

10센티 -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10cm -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from recandplay.net on Vimeo. 편하게 들을수 있으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인디 뮤지션으로는...좋아서 하는 밴드 ....이후로 최고의 임팩트 특히 , 이곡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는 정말 '인디'만의 장점을 아주 잘 살린 수작이며, 이 영상의 퀄 리티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이런 one take 방식의 영상은 Indie to go에서만 볼수 있는줄 알았고, 실제로 I.T.G 영상으로 오인했지 만, 자세히 보면 영상의 디테일이 더 좋은 느낌이다.....아마 굉장히 좋은 카메라를 사용한듯하다..... 심도가 심상치 않다..... 어쨌거나 저쨌거나.....이 영상을 제작한 http://recandplay.net/ 를 링크한다.~~많이들..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스카[ska]라는 음악이 있다. 레게와 더불어, 자메이카가 만든 제대로된 음악중에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장르의 다양화에 관심 없는 국내 사정상, Ska가 당연히 대중화 될수는 없지만, Ska만의 으싸 으싸~하는 독특함 리듬감은 국내의 뭐랄까~'신명'에 아주 잘 반응하여.....사실 라이브씬에서는 여러가지로 차용되어 왔다. 하지만, 진짜 전통 스카밴드는 보기 힘들었는데, 최근 발군의 실력과 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국내 최초의 Authentic Ska Band인 Kingston Rudieska의 단독 공연이 있어서 다녀왔다~~물론 아주 오래전부터 팬이었지만...^^...리더인 '최철욱'씨와는 약간의 친분도 있고 해서 촬영도 했는데, 오늘은 그들의 공중파 T.V 녹화분의 Youtube 동영상을 ..

The Whip

대박 밴드를 알게 된지 이제 어언......몇개월--... 이름하야~The Whip, 우선 이곡을 감상하자!! 'Trash'라는 임팩트 있는 곡이지만, 절대 쓰레기 같은 음악은 아니다. 뭔가, 요즘 일렁이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멋진 또하나의 표현 법, 이곡 한방에 이 밴드의 노래를 찾아 Youtube를 뒤졌다. 바로 요기! 기냥 딱 봐도 페스티발에 특화된 밴드라는거...그리고.....뭔가 밴드하는 이들의 로망인 베이스걸 대신, 도라무걸에 대한 로망을 가지게 한 파격적인 밴드. 밴드의 사진을 구글링으로 모아봤다. 귀찮아서 많이 찾아 다니진 않았지만, 멋진 사진이 별로 없는 듯 하다...--. 왼쪽 부터 차례대로 키보드-Danny Saville, 드럼-Fiona Daniel, 베이스-Nathan S..

좋아서 하는 밴드

'버스킹'이란 아주 많이 낯선 단어로 유명해진 밴드. 이 밴드의 라이브는 단 한번 밖에 보지 못했고, 그 후로도 한참 동안 봉인 되어 있던 내 머리속 이들의 존재는 최근 각성 되기 시작한다. 바로 이노래' 옥탑방에서'.... 한번 들어보자. 노래를 듣다보면, 머릿속에서 가사가 형상으로 그려지는 .....참 오랫만에 느껴보는 감정이입 100%의 노래! 이들의 다른 트랙들도 수준급의 진솔 가사가 가슴에 바로 와 닿는다. 고상함과는 거리가 먼 밴드일지는 모르지만, 헬로루키 인기상을 거머쥔 선수들이다. 놀라운 일은 이들의 다큐 영화도 있다는 사실!! 이와 관련한 인터뷰~ 이들의 정규 앨범 관련!~ 정말, 아쉬운건.....최근 이 밴드의 최고 인기 멤버였던 베이시스트 '황수정'이 밴드에서 하차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