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구입했던 '클레이모어 26권'을 드디어 오늘 개봉했습니다. 이녀석을 보기 위해서 일주일에 걸쳐 1권부터 25권까지 폭풍 정주행을 했네요ㅠ.ㅠ확실히 보면서 느낀거지만, 초중반까지의 전개....특히 북쪽에서 '리가르도'를 무찌를때까지의 내용은 그야말로 액션 판타지의 최고 작품의 명성을 얻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그 뒤로 이어지는 수없이 많은 '전사' '각성자'의 등장과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들은 2번 정주행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부분이 많고...헷갈리더군요OTL.... 하지만, 매력적인 설정과 작가의 깊이있는 감성은 액션에 공감을 더하곤 했습니다.[일본만화의 특징이죠.+ +] 여하튼....'베르세르크'와 더불어 당대 최고의 액션 판타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26권 순.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