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 + 


명량국내 개봉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죠...

헐~~~


사실 그정도로 대단한 영화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진중권'교수의 말처럼 '졸작'은 아니어도 '대작'이 아님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명량'이 대박이 난 이유는 영화의 완성도와 관계없이...

지금 이시대가 원하는 '리더쉽'을 이야기하고 있다는것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울러, 12VS330 의 말도 안되는 승리를 이끈 '기적'이 지금 답답한 우리 삶에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엑스 '메가박스'.....이제 개관 15년이 다 되어가는데...아직도 국내 최대 규모 멀티플렉스의 위용을 자랑합니다.

정말 잘 만든 '극장'임에 틀림없습니다.


열흘 저만해도 이정도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명량'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해전"


7분간 영화를 맛있게 잘 소개한 영상입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이나, 봤지만,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분은 클릭해보세요 

^^


대작 메이저  영화들 때문에 '터널'같은 공포영화는 명함도 못 내밀고 있네요....

제가 사랑하는 달샤벳의 '우희'와 타이니지의 '도희'가 나오는데....


우희와 도희의 영화 관련 인터뷰 영상입니다.


앜!~~~귀여워!


그리고 '터널' 메인 예고편.

+ +


밤에 혼자 보지 마세염......


국내 4대 메이저 영화 개봉의 마지막 주자인 '해무'와 나름 블록버스터지만, 주목 끌기엔 역부족인 '허큘리스'도 있네요.


'해무' 소개 영상인데요.

저도 아직 못봤지만, 이영상 보니까....무척이나 땡깁니다.

--


해무 '본예고편'입니다.


명량은 '조조'로 봤습니다.

요즘은 '조조'도 비싸요

ㅠ.ㅠ


별영화들이 다 개봉하지만....

결국...


요즘은 빅4가 아니면 영화도 아닌듯.....


그런 와중에 저에게 가장 큰 배신감을 안겨준 '군도'

벌써 극장에서 간판 내렸다는 얘기들이 솔솔~~들려옵니다.


빨리 내려라.....


정말 이영화야말로 '졸작'이라고 부르기에 아까움이 없습니다.

그것도....


전혀...


영화를 보고나서는 '버거킹'에 가서 같이 영화를 본 동네후배와 같이 '영화'의 감동을 나눴습니다.


간만의 버거킹 '어니언링'

아~~조아~~


버거킹 감자튀김은 맛이 없기 때문에 항상 추가금을 주고 '어니언링'으로 교환하곤 합니다.

+ +


두둥~~

더블 어니언 링 


ㅎㅎㅎ


그리고 주니어 와퍼! 불고기맛!


저는 항상 '불고기맛'을 주문합니다.


물론 가격은 동일합니다.

아는사람만 아는 이맛~~


따로 '불고기맛'이라고 말해야만 줍니다


스톰트루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나이다!~~~


아참!


가장 후달릴거라고 예상했던 '해적'이 요즘 심상치 않은 성적을 보여준다네요.

당연히 관람평도 좋구요.


'해적'의 영화 소개영상입니다.

잼날것 같아요 

ㅎㅎㅎ


'해적' 본 예고편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정말 대단합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이렇게 발라버리는 영화시장....과연 또 있을까요?



영화 풍년이로세~~~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08.18 02:17

    멋지군요! 그리고 블로그친구가능할까요?

  2. Favicon of https://ecrivain-inconnu.tistory.com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4.08.18 13:52 신고

    저도 차라리 군도대신에 명량을 봤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1400만을 넘겼다는데 그 저력이 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8.18 23:05 신고

      1500만명으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겠네요 + +
      군도만 보셨다니....제가 다 안타깝네요....ㅠ.ㅠ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08.18 16:06

    네 감사합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어제 시작햇거든요

  4. 명량 재밌었나요? ㅎㅎ 저도 재미지게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저도 살이 찌는 것 같아 끊었던 버거킹이 무척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8.18 23:09 신고

      살....
      OTL....

      지금 저도 배를 만지고 있네요....이걸 어쩌면 좋을지.....떼어버릴수도 없고......--

  5. Favicon of https://pjsjjanglove.tistory.com BlogIcon 영심이~* 2014.08.18 21:55 신고

    명량을 아직 못 봤어요..
    저도 그 리더쉽 느끼고 싶어요..ㅎ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8.18 23:23 신고

      영화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저는 충분히 동기부여가 되는 영화였습니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나이다!'

  6. Favicon of https://fruitfulife.tistory.com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4.08.19 00:29 신고

    저도 명량 개봉 첫날 첫회 보고 왔습니다. 전 최민식의 이순신은 어떨까 싶긴 했지만 그래도 무척 재미있게 봤어요.
    물론 평가절하하는 분들도 있지만 영화에 이런 저런 기대는 안하는데다 이번 명량은 많이 왜곡하지 않아 어르신들도 즐겁게 보셨다고 하더군요.
    버거킹의 어니언 링은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이 궁금해집니다. ^^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8.19 01:23 신고

      와! 선견지명이 있으셨군요
      대박영화인걸 아시고....첫날 바로 관람하시고~~~
      블루레이 나오면 구입해서 두고 두고 봐야할 작품인것 같아요
      ^^
      버거킹 어니언링은~~강추 아이템입니다. ^^./




얼마전 프리뷰식으로 올린 자료 덕분에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제작사측으로 부터 '시사회' 초대를 받았습니다.

[어머! 세상에 이럴수가!]

+ +

대To The 박!

Alleh~~


참고로 제가 올린 프리뷰는

http://james1004.com/895


전 '시사회' 초대같은거 태어나서 첨이라서 ....

더욱....영화 전문 블로거도 아니어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충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의 영화여서 '영화 매니아'분들과 좋은 영화를 찾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이 될듯하여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남자'라면 젊은시절 두가지 '사회'에서 '남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걸칩니다.

하나는 건장한 남자임을 증명하는 과정인 '군대'

그리고....군대가 약간의 열외가 있다면....


거의 열외가 없이 거쳐야하며 '자신'을 증명해야하는 과정인 바로.....

'학교'입니다.

.

.

.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이하 18]는 이 학교, 학창시절을 '느와르'라고 표현할 정도로

치열한 그들만의 리드가 펼쳐지는 배경으로 설정합니다.


독립영화라고 해서 저는 엄청 고상하지는 않을까 사실 걱정했는데요.

말죽거리 잔혹사, 친구같은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영화 또한

무리없이 그리고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영화에서 빛을 발하는 연기변신을 시도한 주연 '이재응'

반드시 주목해야할 배우로 각인 되었습니다.


작은키의 '평민'이 우연한 기회에 '기사'계급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겪게되는 성장통.....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 '이재응'이란 인물에 어느정도 '감정이입'도 되었는데요.

왜냐면, 제 학창시절과 어느정도 유사한? 부분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

ㅎㅎㅎ


검색하면 나오는게 '줄거리'이기 때문에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학창시절.....정확하게는 '중학교'시절에

강남 일대를 주름잡던 '짱'이 우리학교에 있었습니다.

절대 무림고수라고 해야할까요?...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네요

^^


그런데, 어느날 그 '짱'을 무너뜨린 한친구가 나타납니다.

그 소문이 학교를 뒤덮고.....이 다크호스가 누군가 봤는데....글쎄


우리동네에서 저랑 가끔씩 놀던 동네 친구였습니다.

+ +


아직도 기억납니다.


나: 너 손 왜그래?

그녀석: 어 예전에 싸우다가 손으로 잘 못 벽을 쳐서 뼈가 없어졌어..

나:....--...아팠겠다....

그녀석: [웃으며]괜찮아...


그녀석은 절 보면 언제나 웃었습니다.

저는 또래보다 키도 작고 우스워?보였지만, 그녀석은 또래보다 키도 크고 멋져보여서 뭐랄까 잘 어울리기는 힘들었지만,

동네에서 같이 살다보니....오며가며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그녀석이 진정한 '강남 짱'이란걸 알게되면서....좀 혼란스러웠지만, 학교에서도 그녀석은 

심각하다가도 절 보면 또 바보처럼 씨익 웃었습니다.


꼭  열살쯤 차이나는....형과 동생 같았다고나 해야할까....

만나서 얘기하다보면....뭔가 꼭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약간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뭐랄까....극중의 '현승'과도 비슷한 캐릭터일까요.

다른점이라면....절대로 학교에서 '싸움하는 아이'티를 내지 않는 어른스러운점

비슷한점이라면, 전혀 싸움과는 관계없는 '동도'를 친구로 대한것처럼

그녀석도 저를 동생같은?....'친구'로 대해줬다는 점일것 같네요.


가끔 학교에서 그녀석이랑 어울리는걸 다른 친구들이 보면 저를 경외의 눈으로 쳐다봤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그런게 어색해서 전 학교에서는 별로 아는척을 안했던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그렇게 학창시절에 저만의 '평민'리그에 만족했습니다.

덕후 친구들과 '애니메이션'을 보는것이 제 가장 큰 행복이었고, 일진들과 어울리는건 상상도 못했습니다. + + .


그런면에서는 '이재응'이 역할했던 '동도'와는 차이가 나네요...

전....'기사계급'에 대한 그 어떤 동경이나 로망도 없었으니까요.....


그때 만약 저를 귀찮게 하는 학교 친구를 그녀석에게 '손 좀 봐줘'라고 했다면....

제 인생은 어떻게 변했을까...

가끔 생각해보곤 합니다.


여하튼, 저는 이영화를 보는 내내...'동도'속에서를 찾는 여행을 떠나는것처럼 재미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비교적 평화로웠던 '중딩'시절과는 다르게 험악했던 '고딩'시절도 떠오르네요....


아까 말했던 제 친구에게 졌다는 그 짱이 고등학교를 저랑 같이 진학했고, 심지어 저랑 같은 반까지 했었다는.....

ㅎㄷㄷ 하네요....


여하튼, 고등학교 진학후 현승이와 같았던 그녀석과는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학교도 달랐고...그녀석도 이사를 갔던것 같네요.


요즘은 학교생활이 정말 무섭다고 하는데....뭐 저는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늘 일진이라는 녀석들 눈치보며

살았던 기억은 확실합니다.


중학교 시절과는 전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개인적 경험 때문인지, 시나리오가 '억지'같다고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영화는 '동도'의 시각에서 펼쳐지는 작은 세상의 서열다툼 속의 군상들....그리고 작은 로맨스...인

짝사랑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지는 '회복'의 메세지는 주제의식을 말해줍니다.


남자에게 '의리' '우정'은....무슨 의미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시절......그것들은 '전부'다.


공부보다 중요하고, '집'보다 재미있는.....그것이 '친구' '우정' '의리'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18'은 '우정' 때문에 생긴 상처가 우정 때문에 회복되어 가는....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의 상처까지 덮는 커다란 무게로 '우정'은 그 의미가 넓어집니다.


영화 속 이장면은.....제 개인적으로 참 기억에 남네요.

평민 소작농에서.....기사로의 꿈을 키우는.....'동도'의 모습.


왠지 알 수 없지만, 무시해도 될 '동도'를 자신들의 세상으로 인도하고 그를 '친구'로 인정하는 '짱' 현승과의 첫 교감.


멋진 영화입니다.

시대배경은 지금으로 부터 약 15년전정도 전의 시대.....

'비디오 테입'이 존재하며 '대여점'문화가 활발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스마트폰' 따윈 절대 없습니다.


카페에서 문자메세지를 날리며 담배피는 날나리들의 나름 간지나던 '일진'문화...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할께요.

저예산 영화로서의 '티'도 팍팍나지만, 리얼한 연기와 있을법한 이야기 속에서 '자신'을 한번 찾아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죽거리 잔혹사'를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요.

이 영화 '18'을 감히 그 영화와 비교하고 싶습니다.


18에선 유명 배우라고는 오직 '동도'역의 '이재응'뿐이지만, 나머지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열연도 주목할만합니다.


요즘 재밌는 한국영화 많이 개봉했죠.

하지만, 이영화 분명히 좋은 반응으로 '메이저' 영화들 속에서 '주목' 받을 '독립영화'로 오르내릴겁니다.


촬영 스틸컷 몇장 소개합니다.[네이버 영화에서 퍼왔어요^^]





여기서부터는 제가 찍은 어설픈 사진들입니다.

^^


시사회는 왕십리 CGV에서 있었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시설 정말 좋더군요

+ +


영화가 끝난후에 알았는데......

언론사에서 좀 오셨더라구요

+ +

시사회는 이런거군요

+ +


이분이 바로 18을 만드신 '한윤선' 감독님이십니다.


현승역의 배우 '차엽'


그리고 이영화에서 카리스마 제대로 보여준 동철역의 '이익준' 


대현역의 '배유람'


그리고 이영화에서 유일한 '꽃' 역할을 했던 연희역의 '서주아'

+ +



주연인 동도역의 '이재응'은 공익근무중이어서 행사 참여가 제한된다더군요

+ +


조연을 맡았던 배우들과 같이 단체샷~~


촬영이 끝나고 간단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저도 질문 하나 하고 싶었지만.....


기자도 아니고 해서....

그냥 기권..

^^



다시 제 이야기로 마무리 합니다.

^^


그녀석: 창후나, 혹시 학교에서 너 괴롭히는 애 있으면 말해. 내가 손 봐줄께.

나: 너 싸움 잘해?

그녀석: 쫌....

나: 됐다. 그런 애들 없다.


어쩌면 그녀석과 저의 대화가 그시절 이렇게 끝난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살만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증거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녀석도 저랑은 그냥 편하게 웃으며 장난치는 동네 친구로

남아 있는게 좋았을거란 생각도 드니까요.


이랬건 저랬건....


그녀석이 지금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멀대처럼 큰키의 잘생긴 녀석의 웃는 모습이 똑똑히 기억납니다.

모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강남을 주름잡는 '짱'이었다지만, 저한테는 그저 동네에서 영화얘기, T.V 개그프로 얘기하면서

놀던 잘 웃던 동네 친구였는데.....


그때가 가끔은 그립습니다.








  1. Favicon of https://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8.10 03:42 신고

    Initializing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thdsks123l BlogIcon 세렌 2014.08.10 10:55

    영화시사회 초대라니!! 좋으시겠어요~ 초대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영화 관계자분도 제임스님의 리뷰가 대단하다는걸 아신거 같아요.
    리뷰 보면 작품 속의 세세한 떡밥도 놓치시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몰랐던 것도 알고 ㅎㅎㅎ
    즐겁게 다녀오셨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8.11 01:38 신고

      아 ^^~~일단 시사회는 다녀왔구요~~
      독립영화가 첨이라서 살짝 긴장했는데, 엄청 잼나게 봤던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s://pjsjjanglove.tistory.com BlogIcon 영심이~* 2014.08.11 01:09 신고

    저도 이런 자리에 초대 좀 받아봤음 좋겠어요..ㅎㅎ
    그나저나 전혀 몰랐던 영화인데.. 어떨런지 기대가 되네요 ^^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8.11 01:39 신고

      군도, 명량, 해적, 해무의 메이저 4파전속에서....
      과연'독립영화'가 어떤 선전을 해줄런지..
      + +~~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뭘까?...



얼마전 기대 만땅으로 '군도'를 봤다.

친구와 같이 설레는 기분으로 말이다.....


현재 개봉을 기다리는 명량, 해적, 해무와 더불어 4대 메이저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연 영화인데...

짧게 설명하자면...

'별로'였다.


아니....쫌 할말이 있다.

'상처'를 받았다.


군도:민란의 시대

라는 '타이틀'을 쓰지 않았더라면.........무엇보다 몇주전부터 기대하게 했던 맘은 어쩌란 말이가!~


영화의 연출이나 스타일이 특이한건 뭐라 안하겠다.

1장, 2장식의 구분이나....나레이션, 만화같은 장면 처리...다 좋지만....

결국 .....묘하게 재미가 없었다.ㅠ.ㅠ....마지막에 가선 '지루함'이 엄습했다.


이영화를 보고 상처를 받고 또한 새로운 깨달음도 얻게 되었다.

'영화'를 보는 기준을 바꾸어야겠다.


광고 빠방하게 하고, 제작/배급사가 메이저고, 배우가 휼륭하고.....

'허상'이다.

.

.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군도를 보고 온 다음날인...어제 밤에 일을 하며 모니터 한쪽에 유튜브를 틀어놨다.

가끔 유튜브에서 옛날 영화 Full Version이 올라와서 그냥 클릭해서 보곤 하는데....

"말죽거리 잔혹사"가 나오는거였다.


화질은 개판이었지만.....틀어놓고 일하며 봤다.

참고로, 나는 이 작품을 예전에 극장에서 정말 재미지게 관람했더랬다.


나보다 10년 이상 윗세대 이야기였지만, 공감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영화 자체가 맘에 들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보는데, 또 다른 감동! 아....명작이란 다시 봐도 심쿵이구나!

극장에서 본 '군도'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가슴도 쿵쾅 거리는게.....이거다 싶었다.


말죽거리 잔혹사같은 영화 없나...하며 여기 저기 찾아봤다.

학창시절의 성장통을 남자의 시각으로 해석한 영화.....


그런데...잠시후....말이지....


아차!


또다시... '메이저' '유명배우' .....같은 관성을 따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것이다.


이게 아니잖아?


더이상 이딴짓은 No.


그리고 다른 방식으로 검색하는 중.....


드디어!하나가 레이다망에 걸렸다.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인데.....

맞다!


굴직 굴직한 메이저 영화에서 '아역'을 맡았던 이재응의 고딩연기로의 변신 그리고 독립영화 투신기!

느낌이 좋았다.


애써 검색해야 나오는 '독립영화'인데 ....느낌이 왔다.

트레일러....굉장히 순박하다. CG도 화려한 편집도 없다.

하지만, 이미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엄청난 반응을 몰고왔다고 한다.


꼼꼼히 살펴봤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군도'의 관객평은 나만 짠게 아니었다.

기자들도 마찬가지였고....모두에게 별로인 영화라는 인상을 남기고 있다.

1000만 관객을 노렸겠지만, 아니올씨다.....


결국 가장 정직한 건, 사람들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들일 것이다.


일단 내가 좋아하는 학원 성장 드라마....그리고 느와르라... + +

독립영화를 극장에서 본적은 없다.


하지만, 이번이 아마 그 첫 시도가 될 것이다.


'영화'는 미디어와 광고의 홍수에 떠 밀려 보는게 아니다.

이번에 뼈져리게 느꼈다.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는 애써 찾아야 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힘든 영화다.

출연진도 주연인 이재응을 빼면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제작진은 당연히 모른다.


하지만, 젊은 시각에서 그린 학원물, 그것도 영화제를 찾는 매니아들에게 인정받은 영화라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영화를 떠 밀려 보는 시대를 뛰어 넘어야 한다.

저예산 영화라도, 독립 영화라도 자신의 취향과 영화의 진정성, 개성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100억원이 투입된 영화는 극장에서 볼 만한 가치가 있고, 1억원도 안들어간 독립영화는, 영화 전공자나 보는거다라는 생각은 버린다.


적어도 이번의 '군도' 사태 이후 나는 변했다.


8월 14일 개봉이고, 서울에서 시사회가 있을지도 모른다는데, 가볼 생각이다.


늘 '오리지날' 늘 개성, 나만의 스타일을 주장해왔던 나다.

그런데.....'코미디' 장르를 싫어하면서 ....이쁜 배우가 나온다니까 보고.....남들이 영화보러 가자. 뭐볼래? 이거 어때? 좋아~

이딴식으로 봐왔다는게.....지금 생각하면 소름 끼친다.




'군도' 고맙다.

너로 인해 나의 영화 세계는 한발자욱 위로 올라간다.










  1. 군도가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많이 떠돌더군요. 저는 이번주 토요일에 명량 봅니다 !!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8.01 23:23 신고

      '명량'은 절대 보지 마세요.....--

      아...혹시 '강동원' 팽이시라면....추천합니다만....

 

약 한달 전부터 국내 '애니매니아'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타던

'캡틴 하록3D' 개봉 소식에 저 또한 만화 매니아로서 그리고 어린 시절 가슴속 히어로 캐릭터로서의 로망으로....

무척이나 기대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17일 오늘 아침 조조로 코엑스에서 3D로 감상했습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더빙판이 아닌 오리지날판을 봤네요 + +

이게 잘한건지.....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사진이 국내판 정식 포스터입니다~

제일 윗줄에 '제임스 카메룬 드립'

 

자칫 카메룬이 만든 작품으로 오해르 불러 일으키는 놀라운 전술!+ +!

 

이런 빈티지 포스터도 있었네요~

일본에선 2013년 개봉이었구요~~ + + .

 

 

 

그럼 관련 영상을 보실까요~~+ + ~~

국내 정식 예고편입니다.

 

그리고 아직 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12분짜리 노골적 영화 광고를 꼭 보시길~

씨네쿡HD의 하록 소개 영상입니다.

 

더빙판으로 만든 광고인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더빙이 자연스럽게 잘 된거 같긴해요.

 

류승룡의 더빙으로 이슈를 만들기는 했지만, 솔직히 '류승룡'의 톤은 '하록'과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오리지날판으로 본건 잘한듯....^^

 

이밖에도 '케이'역에 '서유리'씨가 그리고 의리파 배우 김보성씨의 목소리연기도 더해졌다고 합니다.

 

류승룡 빼곤 다 잘 된듯 합니다. + + .

 

더빙현장 영상도 있는데 한번 보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배우 성우 캐스팅 중에 맘에 든 케이스를 별로 못봤는데요.

게중에 '이병헌' 정도가 좀 괜찮았던것 같긴하구요..

 

어하튼 애니메이션 '성우'의 역량에서 우리나라는 이웃나라 일본의 인프라와 실력에 비해 한참 떨어집니다.

녹음기술, 성우 테크닉, 색깔 모두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급조 된 듯한 수입 영화의 더빙에

배우가 이름을 올릴때.....전 뭐...만족한 적이 없습니다.

 

 

여하튼, ^^~~캡틴 하록이 2013년 최초 개봉이후 몇달만에 국내 개봉까지 온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럽고 행복하긴해요~

 

'류승룡' 디스는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인 소견일뿐.....여긴 제 블로그잖아요 ㅠㅜ

 

 

캡틴 하록은 일본 CG 애니메이션치고는 정말 놀랄만큼의 프로모션을 감행한 대작 같은데요.

제작비가 무려 300억이 넘었다고 하니.....

 

국내에서도 모험을 감행한 작품 같습니다.

 

....국내 최고 블록버스터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글로벌 대작이죠 + +

 

그럼, 국내 영상 말고 해외 공식 영상도 볼께요.

 

일본 정식 예고편이네요~

 

제가 사실.....류승룡의 더빙이 별로라고 하긴 했지만서도....사실 일본판 성우도 유명 배우인

오구리 슌이라고 합니다. ^^ .

 

스즈란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영상을 통해서 목소리톤과 성우연기를 비교해 보시면...

'오구리 슌' 솔직히 '류승룡'보다 한수 위라는 걸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어떤분이 올려놓은 3분짜리 트레일러에 하록의 목소리 톤을 잘 들어보세요 ^^

 

 영화의 주인공인 '하록' '야마' 외의 비중있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아요.

 

그 유명한~~넘버2 케이

이번 애니에서 정말 매력적으로 잘 나와주었죠~

 

이 캐릭터도 눈에 익죠? ^^

이름은 모르겠고...ㅋ

 

하록의 영원한 동반자 '미메'도 정말 잘 표현되었더군요.

 

주요 등장인물~~

야마의 형이 '이즈라'와 이즈라의 부인이자 야마의 가슴아픈 사랑인 '나미'는 없네요 ^^

 

 

 

영화 장면도 몇개 떠 돌길래 올려봅니다~

 

 

 

 

 

 

 

 

 

 

 

 

주인공 하록과 야마를 자세히 볼까요~^^~

 

야마는 정말 꽃미남..+ +

 

정교하게 잘 만들었네요~

 

야마의 20년 뒤 모습같은...하록 ...야마를 구하기 위해 고압 가스 지하로 뛰어든

하록 간지.......죽습니다...죽어요.

 

ㅠ.ㅜ

 

형~~

 

 영화의 마지막....야마는 무려 하록에게....충고를....

이장면에서....하록은....

 

0.5초간 눈물을 흘립니다.

 

형도 울고 나두...울고...

 

다 울고....ㅠㅠ

 

아.....이젠 말 못해.....

 

 

 

영화의 주제곡은 일본의 인기 락밴드인 One Ok Rock의 최근 앨범 수록곡인

'Be The Light'

 

일본 밴드치곤 영어가 거의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인 몇 안되는 실력파 입니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쉽게 유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One Ok Rock의 Be The Light 정식 M/V입니다.

영화와는 관계 없구요~

 

우리나라는 영화나 드라마를 만들면 당연히 주제가를 따로 제작하는 문화이지만, 일본은

반대로 영화나 드라마에 기존곡을 삽입하는 문화입니다.

 

따로 주제곡을 제작하지 않는데요.

대작도 예외 없이 거의 다 이런 방식을 고집하더군요.

경제적이죠....ㅡㅡ....

 

그렇다고 O.S.T이 없는건 아니지만....그래도 좀 희한해요 ^^

 

이영화 때문에 여하튼 Be The Light 를 다시 듣게 됐네요 + +

전에는 이 노래 좋은지 몰랐어요 ㅋㅋ

 

 

 

영화 하록선장은 '마쓰모토 레이지'의 원작입니다.

우리에겐 은하철도 999, 우주전함 야마토, 천년여왕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하록선장을 포함해서 4작품의 세계관은 교집합 되는 부분이 많은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우주'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사이버 펑크'적인 미래관과 철학적인 메세지를 전하는 그의 작품세계는

이미 70년대에 자리 잡았다는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가운데 할아버지가 70살을 넘은 레이지옹

오른쪽은 '야마'역을 맡은 미우라 하루마 같구요.

왼쪽은 감독이겠죠.

 

 

여러가지 쓸데 없는 이야기를 많이 한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영화를 보기 전,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영화 하록선장은 사실 좀 난해하고 어려운 2000년대 초반 일본 만화의 기조를 따라갑니다.

...쉽지 않은 영화여서....애들을 데리고 가기엔 ....

비추.

 

원작의 스토리와도 거의 상관이 없는것 같고, 캐릭터를 차용한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주제의식은 레이지옹의 그것과 통하는 부분이 많구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하록'이라는 캐릭터 였습니다.

 

하록은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소년 만화가 아닌 성인취향의 스토리에 맞게 미세 조정되었는데요.

 

한마디로

 

 

'하록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하록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들을 내놓을텐데요.

제가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보아왔던 완벽한 자세와 멋진 멘트, 강력한 전투기술과 카리스마.....

그 로망을 정확히 그 이상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났다면 이작품은 '추억팔이'로 전락했을 것입니다.

 

하록은 완벽한 캐릭터 속에 갈등하는 보통 인간의 모습을 탑재하고 있고, 정말로 감정이입이 되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감독의 놀라운 역량과 제작진이 만든 컨셉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두마리 토끼를 정말로 다 잡았습니다.

 

하록은 실수를 하고, 트라우마에 휩쌓여 있으며, 후회를 하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그는 '인간'으로 나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야마'에게 자신의 뒤를 맡기는 모습에서 그는 연약함을 인정하는 인간으로

하지만, 전설로 사라지려는 '완벽한 캐릭터'도 보여줍니다.

 

 

 

혹시나 누군가가 '하록 선장 재미없어'라고 한다면 그에게 속지 마십시오

 

제임스 카메룬이 한 말은 정녕 사실입니다.

 

일본은 세기에 남을 걸작을 만들었습니다.

확실한 FACT입니다.

 

 

추억팔이로 300억을 날리지 않았습니다.

향후 2010년 이후의 일본 애니메이션이 나아가야할 주제의식에 대한 기가막힌 한수를 전해줍니다.

 

저는 예전 말아먹었던 우리 대작 애니메이션들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과연 우리에겐 이러한 결단과 미래를 보는 눈이 있는가....

 

 

'캡틴하록3D'는 2014년 최고의 영화중에 최고로 남을 만한 명작입니다.

당신이 이해 못하고 놓히는 부분이 없는지 꼭 살펴 봐야합니다.

 

 

하록과 야마에 주목하여 영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현란한 영상 못지 않은 테크닉으로, 캐릭터 속에 숨어있는 완벽함이라는 속박을 벗어나고픈 '인간'이 있습니다.

 

 

놀라운 작품 '하록'을 극장에서 감상하세요.

 

 

 

제가 처음에는 '더빙'이 잘못 됐다 어쨌다 떠들었지만~~

결국은 '찬양'으로 마무리 할 수 밖에 없고...

 

친일파 소리 들을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그것은......

 

 

정말 일본....그 새끼들이 만든 ...결과물이....너무 놀랍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하록이 극장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한 또 하나의 하록이 그 안에 있습니다.

 

'야마'라는 이름으로 숨겨져서 말이죠.

 

 

 

하록은 세기말과 2000년초반 일본 애니계를 일관하던 복잡하던 '세계관'의 무거운 주제의식을 이어가면서

한층 매력적인 트렌드를 읽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생각하게 만드는 추억의 캡틴하록3D

 

 

여운이 남게 만드는 애니메이션을 원한다면 ...

 

지금 '아르카디호'에 승선하십이오.

 

 

 

 

 

James1004' Movie/Animation 감상 보기

 

 

 

 

  1. 이상상 2014.02.17 09:29

    하록 캐릭터도 어정쩡하게 움직이고
    스토리는 이보다 나쁠 수 없던데요...
    감정이입 0% 인데 그냥 3d 게임 인트로가 길어졌다는 느낌이에요...
    너무 실망해서 할말을 잊게 만든 졸작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다니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2.17 11:56 신고

      저같은 경우는 극장에서 본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어린시절의 추억이 작용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엔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잘 만들어진 '대작'이라는 생각입니다.

  2. BlogIcon 데빌키티 2014.04.18 19:49

    하록 시리즈 전체 통들어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호가 sf애니계 명작이라 본 ㅋㅋㅋ 딴건 좋아서 보지만 ㅋㅋㅋ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4.19 00:13 신고

      댓글 덕분에....간만에 제글을 다시 읽어 봤네요 ㅎㅎㅎ
      방문 감사해요

  3. BlogIcon 오동나무 2014.05.11 03:45

    저는 3d 극장에서 보았는데 10점 만점 주었습니다. 주제가 be the light도 신의 한수 같은 느낌!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때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네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5.11 22:00 신고

      ^^ 감사합니다.
      남들이 겨울왕국에 열광하기 전에, 저는 이걸 선택했고, 후회 없습니다!

  4. 저는 2014.06.15 01:35

    주인공 귀가 종잇장보다 얇다는게 첫째로 무척 마음에 안 들고, 그리고 하록 금마 결국 자기 트라우마때문에 전투를 하고 다녔던 건데 하록 손에 죽은 인간들도 전부 소중한 생명입니다. 특히 마지막 큰 전투에서 파괴되는 전함 수가 몇대입니까? 거기 타있는 사람들 다 한가족의 아빠들인데 하록 멋지게 포장하고 금마 트라우마 하나 치유하자고 학살하는 꼴이 전 결코 멋지게 보이지 않았고 주인공이 손바닥뒤집듯 배신하는 점도 마음에 들지 않았고 여자가 싫어한다니 좋아한다니 말바꾼 것도 왜그런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딱 하나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이소라 뿐이었습니다. 전 하록이 망토 펄럭거릴때마다 가식적이라는 것밖에 느끼질 못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6.15 09:33 신고

      '저는'님 말씀대로.....보자면....글쎄요.

      '애니메이션'에 '윤리'의 잣대를 가져가면...할말은 없죠 ^^
      그렇게 따지면, 전쟁영화들의 수없는 죽음들에 ...평가자체가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그저, 제 추억 속의 영웅의 21세기판이 생각보다 기대이상이었다는 얘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은거라...생각해주시면 좋을드합니다.

      하지만, '저는'님의 관점도 상당히 생각할 만한 부분인것 같아요.
      댓글 너무 감사해요 ^^

  5. 저도 2014.07.20 03:18

    은하철도999 하록 천년여왕의 세계관 자체를 몹시 사랑하는 올드팬입니다..
    후... 원 세계관과의 개연성은 정말 다 말아먹은 작품입니다.. 감독과 각본가가 원작을 진지하게 보기나 했는지 의문이 드네요..
    심지어 지구가 저모양 저꼴이면 메텔과 철이가 만난곳은 대체 어디란 걸까요?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만 뭐 이 세계관 자체가 각각의 작품마다 미묘하게 엇갈리는 부분은 늘 있어왔지요 하지만 이건 정도가 심하더군요.
    등장인물들의 폼생폼사와
    그냥 하록의 이름과 모습을 빌린 별개의 작품이다 생각하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하록 전 시리즈를 보고나면... 토치로한테 배신 드립을 하는 하록은 존재할수가 없다는걸 알수있습니다.. 그 외에도 하록이 안할 짓을 골라하는걸 많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흥행실패한게 이해가 될정도로....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구도 스토리..
    아라마키 신지가 감독이란걸 떠올리자 캡틴 하록이 왜 이렇게 나올수밖에 없었는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더군요.

    이 작품이 만약 하록이 아닌 다른 캐릭터와 주제였다면 괜찮게 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록이라는 네임으로 이렇게 나온걸 보니 실망할수밖에 없는게 마츠모토 레이지 세계관을 좋아하는 팬의 입장인것 같습니다. 저도 'James1004 james1004'님처럼 즐겁게 볼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CG만 좋았습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7.21 12:21 신고

      저도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 세계를 몹시 동경하며 자라온 세대라서
      '저도'님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이 되긴 하네요 ^^
      하지만, 저는 솔직히 이작품을 하나의 CG 애니메이션으로 봤을때
      상당히 매력적이다라는 말을 안 할 수 없네요...
      이유는....위에 다 열거했기 때문에 ^^

      무엇보다 오리지날 무비로서의 내용이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완벽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도 맘에 들고요.
      가장 맘에 드는건 역시 자신의 캐릭터가 다음세대로 이어진다는
      설정은 정말 '전율' + +.....

      저는 최고의 '하록'을 봤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 댓글과 의견 감사드립니다.
      또 와주시길~~

      감사합니다~

  6. 저도 2014.07.21 13:33

    다음편이 나오면 아마 보긴 할거 같은데...

    흥행이 너무 참패라서... ㅠㅠ

    아마 나올거라 기대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ㅠㅠㅠㅠ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7.22 08:47 신고

      +저도니+ 또 방문해 주셨네요 ^^~~~
      원래부터 각오하고 속편 못 나올것 같은 예감을 하고 제작한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나름 작가주의적인 고집으로 만들어진것 같아서....
      물론 나온다면 당연히 저는 극장!~~
      이번 작품도 블루레이 나오면 지르고 싶어요`~

  7. Favicon of http://http://mika2volley.tistory.com/ BlogIcon 미까 2015.11.10 15:25

    저도 개인적으로 마츠모토 레이지의 우주관을 보며 자랐고, 하록을 같은 남성으로서 상남자의 롤모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우상하는 펜입니다. 다만, 펜의 입장으로서 이 작품을 보았을 때 솔직히 뻥 좀 보태서 하록이라는 이름만 가져다 쓴 드라마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즉, 오리지널 스토리로서만 평가하자면 제법 잘 만들어진 작품이겠지만, 기존의 하록이라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연결시켜 보자면 올드펜들의 뒷통수를 후려치는 결과물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 것 두 개만 들자면, 하록이 가지고 있던 상남자로서의 카리스마가 이번 작에서는 오히려 민폐가 되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애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전함으로 꼽는 나의 청춘 아르카디아호가 정말 뼉다귀만 남은 듯한 흉물이 되어버렸다는 겁니다. 차라리 하록이란 타이틀로 전혀 다른 에피소드를 만들고 싶었다면 예전에 린 타로가 시도했던 것처럼 하록의 영어철자를 교묘히 바꿔서 또 다른 우주의 하록처럼 만들어버렸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린 타로는 비록 철자를 바꿔서 이건 마츠모토 레이지의 하록과 다르다고 공언했지만, 그래도 하록의 상남자 카리스마는 남아있었단 말이죠.....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5.11.19 17:30 신고

      우와.....엄청난 '리플'이네요 + +
      일단 너무 감솨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오리지날 하록을 맘에 두고 보면 황망하기 그지없는 작품이죠
      하지만, 저는 오리지날 팬이기도 하지만, 이작품에서 또 하나의 하록을 보고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007이 주인공이 바뀌면서 완전히 예전의 느낌이 사라진것 처럼, 어느때에선가 '결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이번 하록은 상당한 모험이었겠지만, 의미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너무 재미있었고, 퀄도 뛰어났기 때문에 감히 '명작'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다시한번 리플 감사해요~~또 놀러와 주세요~

  8. 숲속친구들 2017.11.03 07:16

    류승룡도 멋지던데 너무 일빠스런 글에 없는 붕알을 탁치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갑니다요 쯔쯧

 

 

몇년 전이었는지는 자세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동네 도서 대여점에서 만화책을 빌려서 쌓아놓고 보고싶은 날이 있었죠.

개인적으로 완결되지 않은 것은 영화든, 만화든, 책이든, 뭐든....안보는 체질 입니다.

하지만, '베르세르크'는 꼭 봐야 한다길래 30권 가까이 되는것을 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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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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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이 시작이었죠.

하루 종일 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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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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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와, 거대하지만 완벽한 중세적 세계관, 그리고 '그리피스'의 비인간적 내적 욕망과 인간적 정서의

치밀한 묘사...그리고 감정이입....

개성있는 캐릭터의 집합....

 

-원작 베르세르크 일러스트-

 

단점이라고는 '완결'되지 않았다 라는 사실 외에는 전혀 없는 완벽한 작품과 만난겁니다...헉

 

그렇게 '베르세르크'는 일년에 한권씩 출간되고....인내심은 부처의 경지로....

언젠가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것을 구해서 봤습니다.

실망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실패 했다고 판단하는 T.V용 시리즈물-

 

애니메이션으로는 '대작'의 그림자도 연출해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원작의 '대작' 느낌을 충실히 표현한 '극장판'시리즈가 매니아들에게 선보였죠.

 

이름하야~~'황금시대편'

총 3장으로 이루어져서 '그리피스'의 배신까지가 그 내용입니다.

 

 -제1편 '패왕의 알' 일본 전단지 전면-

 

-제2편 돌도레이 공략 국내 방영 홍보 포스터-

 

원작의 전개방식이 아닌 연대기적 서술로서 새로운 시도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편을 모두 인터넷으로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봤는데, 거의 졸도할 정도의 퀄리티로 개거품을 물었죠.

신이시여~~감사합니다~

죽기 전에 이런 명작을 만나게 해주시는군요~~

 

그리고, 몇일전 우연히 메가박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개봉작 정보를 보다가 숨이 멎을 뻔 했습니다.

'베르세르크'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이미 개봉한 것이었죠.

뜨악~~~

 

에반게리온 Q가 국내 개봉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건 '개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일본 문화 개방' 이전에 치열하게 일본 문화를 발품 팔아 즐기던 옛날 사람이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이

국내 상영 한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기가 쉽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아직 완벽한 오타쿠 정보망?이 없어서인지...어쨌든...저는 베르세르크 국내 개봉 자체를 몰랐고,

확인해 본바, 극장에서 상영 종료때까지 몇일 안 남았더군요...

결국, 오늘 형과 부랴 부랴 관람했습니다.

.

.

.

가슴 찡한 옛날 돋는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처음으로 친구에게 '일본 애니메이션'을 비디오 테잎으로 빌려서 보았습니다.

그 작품이 바로 '건담 샤아의 역습'

당시엔 흔히들 '뉴 건담'이라고들 불렀죠.

[일본어 제목은 '역습의 샤아' 인데, 영어 제목은 '샤아의 역습' ....ㅋ]

 

-건담 '역습의 샤아' 포스터-

 

 

-왠지 국내에서 몇개 없을 것만 같은 저의 보물 1호 '역습의 샤아' O.S.T-

 

O.S.T 리뷰는

http://james1004.com/329

 

 

제가 국내 T.V에서는 방영하지 않는 재미난 일본 애니메이션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10살쯤...

5년간 저는 '건담'을 ....로봇 대백과 사전으로만 공부했었습니다.

  

-건담 대백과 사전들-

출처 클릭

 

그렇게 5년 간 상상만 하던, 역사적인 '건담'을 첨 본 날이 지금으로 부터 25년 전이었네요.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자막이 나오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관람했네요.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건담을 알게 된게 지금으로 부터 30년 전,

건담을 처음 본게 지금으로 부터 25년 전

 

그리고 세상은 변하고 변해서....오늘 저는 극장에서 '베르세르크'를 봤습니다.

 

어린 시절 꿈은 아직 못 이루었지만, 아직도 저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꿈 속에서 살고 있네요.

오늘은 참 제게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날입니다.

 

ㅠㅜ...

 

 

다시 '베르세르크'로 돌아가서

이 작품의 관람평을 내리자면, 굉장히 심플합니다.

 

'감동적이다' 입니다.

1,2편 같은 화려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씬은 없습니다만...원작을 보신분은 충분히 예상하실듯^^.....

 

'그리피스'의 배신이라는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내적 갈등을 기가 막힌 연출로 보여줍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손 꼽힐 '연출'일 겁니다.

내적인 '정서'를 외적인 비주얼로 너무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1,2,3편이 하나의 작품이라고 봐야 하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나중에 1,2,3편을 모아서 보게 된다면....이건 놀라운 대작의 시작?쯤 되겠지만....ㅋㅋㅋ

그래도 정말 짜임새 있는 작품이라는 것은 확실하네요.

 

아, 그리고 이작품은 1,2편과는 비교 안될 정도로 야합니다.00.

남,녀가 같이 본다면....

참 좋을듯 ㅋㅋㅋ

 

황금시대편의 다음 시리즈는 언제쯤 나올까요....

 

이제 다시 베르세르크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려....허허허....

 

행복한 밤에 ....끄적입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재패니메이션.....

 

날 친일파라 욕하고 돌을 던져라.

그래도 포기 할 수 없다.

 

내 삶을 돌이켜 보면, 건담만큼 커다란 의미도 없는데...어쩌란 말인가!

 

 

 

 

참고 자료입니다.

 

베르세르크 극장판: 항금시대 제3편 - 강림 [국내 극장 상영 관련 소개글]

 

베르세르크 국내 예고편 영상이 있는 공식 사이트

 

P.S: 4.19일 베르세르크 일본 공식 사이트에 드디어 6.19일에 이번 '강림'편이 블루레이로 발매된다는 뉴스를 발표했습니다.

http://www.berserkfilm.com/news/?p=1221

 

 

 

 

 

 

James1004' Movie/Animation 감상 보기

 

 

 

 

 

 

 

 밑의 영상 타이틀엔 인터뷰라고 쓰여있지만, 사실은 홍보 영상, 너무 재밌는 광고니까 꼭 보세요! 

'마당을 나온 암탉' 사고를 치더니 이제는 '파닥 파닥' 슬슬 발동을 걸고 있다.

작년이었던가. 집념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슈로, 제작 소식을 들은 적이 있다.

5년간의 열정과 눈물의 결과물인 애니메이션 '파닥 파닥'이 드디어

CGV의 힘을 입고 7월 26일 개봉이 확정되었단다!

 

내가 다 눈물이 나려고해......ㅜㅠ

우리나라는 집념의 나라다.

안되는걸 되게 하는 나라. 대한민국!

 

문화라는 것은 모름지기 단 몇해만에 이룰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대단하다.

 

대한 민국은 헐리우드의 절대 지배에 있는 다른 나라 영화계와는 달리

국내 제작 시장이 존재하는 몇 안되는 쿨한 나라다.

세계 음악 시장 2위인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를 밥먹듯이 석권하는 '한류' 수출국이고.

이제는 미국, 일본이 양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또다시 승부를 내려고 꿈틀댄다.

 

물론, 영화나 음악보다는 한참 뒤졌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영화와 음악이 바닥을 기고 있던 시절, 대한 민국은 일본과 미국의 애니메이션 최대 하청 제작 국가였다.

실력있는 동화, 원화 작가들이 포진해 있었다는 말이다.

 

당시만해도 딸리는 기획, 연출로 인해 답이 보이지 않았다.

그 대표적 희생양이 바로 '원더풀 데이즈' 작품이었다.[화려한 비주얼과 막대한 예산에 비해 내용과 기획은 비참한 수준의 졸작이었다.]

 

하지만, 얼마전 봤던 '돼지의 왕'이나 이번 '파닥 파닥'에서는 이제 우리도 할수 있다라는

느낌이 팍! 온다.~~

 

어린 시절부터 '애니메이션' 광팬이었던 나로서는 설렌다!

 

이제 10년 아니 5년 후면, 우리도 일본, 미국 처럼 개성있는 '한국식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자리 매김 하지 않을까 ~~

 

 

모두들, 배트맨에 열광하고 있지만,[물론 나도 보고 싶다.]

난 이제 '파닥 파닥'을 기대해 본다.

 

이글을 보는 사람들도, SNS로 7월 26일을 홍보 바란다!

자신의 블로그에도 ~~

 

이제 우리나라도 '애니메이션'으로 한판 붙을수 있다!

 

포스터를 보면, 왠지 '니모를 찾아서' 흉내를 낸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지만, 저것은 페이크!

 

홍보 영상을 봐라!

디즈니의 가족 만화같이 Pop적인 맛은 없지만, 어설프게 따라하는 것보다는

훨씬 개성있지 않은가!

 

원더풀 데이즈의 어설픈 기획과 연출 같은것이 한반도를 감싸던 수준 낮은 애니계의 진공 상태는 이제 깨졌다.

 

태고적에 X세대, N세대라 불리던 아이들이 자라나서, 주체성 강한 한국적 집념까지 탑재한 거장으로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그들이 애니메이션에서도 '기적'을 이끌것이다~~

 

7월 26일에 반드시, 어장 속 비참한 '고등어'가 비상하는 꿈을 같이 꾸어보고 싶다!

 

대한민국이어서 행복하다!

Thank U. 이대희

 

 

 

파닥파닥 '뮤직 비디오'

http://www.maxmovie.com/movie_info/detail_multimedia_info.asp?m_id=M000076997&media_vid=V000199664&menu=4

 

깨알같은 영화 정보

http://www.maxmovie.com/movie_info/detail.asp?m_id=M000076997

 

보도 자료

http://www.ebuzz.co.kr/news/shoop/2608927_3025.html

 

홈페이지

http://edehi.co.kr/

 

마지막으로 제작/감독/감본의 모든 십자가를 지고 5년의 인고의 세월을 지낸 이대희 감독의 솔직 담백 인터뷰

 

 

 

 

 

 

 

별 기대 없이 극장에서 봤다가 미친 왕건이다~라고 소리쳤었던 깔끔한 '액션'영화!

루즈한 감도, 군더더기도 없던 리암니슨의 미친 존재감이 더해졌던 Taken의 속편

예고편 감상~

 

 

 

 

이 미친 출연진 봐라...1편에는 없던 밴담이나 척 노리스옹도 있고...역시

이번에도 주지사님 납시고....미치겠다.

스탤론의 이 인맥~~노장은 죽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는다!

예고편 영상

http://youtu.be/o9z7F4tWnTw

 

다들, 스파이더맨과 베트맨만 영웅으로 경배하고 있지만.....최첨단 장비나 초능력은 없지만, 이 한물 간 전사들에겐

근성이 있다규!

 

 

리암니슨, 스탤론.....우리 할아버지들의 파워를 믿어 보자!

 

 

 

현충일에 형이 보고 싶다고 해서, 즉흥적으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3D로 보게 된 영화 '프로메테우스'

원래 3D 별로 안좋아하는데... ....티켓이 이것밖에 없었다.ㅜㅜ

어쨌든, 꼭 보고 싶은 영화였기 때문에 메가박스에 입성했다.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라고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리에 앉아서

화면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라는 자막을 보게됐다.

바로 생각이 들었다.

어라...'에이리언1탄'...

 

왜 그 영화가 생각이 났을까...

 

 

 

영화에 대한 줄거리는 벌써 온라인에 쫘악~퍼졌다.

난 영화의 줄거리를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미 이영화를 본 사람들중에 에이리언 코드를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썰좀 풀어보련다.

 

왜 30년이나 지난 지금....다시 '에일리언'으로 돌아가는가?

 

 

이영화는 처음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인류의 기원이라는니 탄생의 비밀...같은

이딴 철학적이고 과학적인것 보다는...리들리 스콧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가져오고 싶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려는 영화다.

 

그게 무엇일까?

 

 

 

올해는 2012년

정확히 영화 'Alien'이 세상에 나타난진 30년이 되는 해다.

그 이야기는 다시 말하면, 영화를 소비하는 젊은이들의 상당수가 '에일리언' 시리즈에 대한

간접경험은 어설프게 있지만, 어느덧...그시작을 아는 사람이 없는 시대라는 얘기다.

 

 

25년전, 나는 국민학교 6학년의 나이로 미성년자 관람불가인 영화

에일리언2를 지금은 사라진 '씨네하우스'라는 극장에서 관람?당했다.

프로메테우스를 같이 본 우리형이 끌고 가서...

내 인생에 우리형이 미친 여러가지 영향중에서 몇 안되는 좋은 영향이었지.....

 

당시, 그 영화로 인해 나는 '제임스 카메룬'의 팬이 되어버렸다.

에일리언 때문에, SFX라는 단어가 처음 생겨나게 되었고[요즘은 다시 SF라고 줄여 쓰는것 같다.]

당시 에일리언2는 무시무시한 반향을 일으켰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국내에서는 개봉 하지도 않았던 에일리언1탄을 뒤 늦게 개봉하게 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물론 나는 그 영화도 극장에서 관람했다...당연히 형이랑 ㅋㅋ

 

최근 영화는 소재와 주제에서 밑도 끝도 없는 확장을 경험하지만, 또한 예전의 이야기를

재탕, 삼탕하며 재미를 보고 있다.

심지어는 만화와 소설이 영화상에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되살아난다.

 

에일리언의 시대를 함께 했던 더욱 대중적인 명작 시리즈 '스타워즈'는

에피소드 123으로 엄청난 인지도의 확장과 수익을 올렸다.

참고로 내가 좋아하는 레고 스타워즈로도 때돈 벌었지.....

 

아무튼, 명작은 재탕 삼탕에 리메이크 바람이 부는데, 에일리언은

에이리언대 프레대터 라는 삼류 양아치로 전락하고 있는

보기 않좋은 상황이었다.

 

제임스 카메룬으로 '에일리언'시리즈는 날개를 달았지만,

에일리언의 아버지는  리들리 스콧이다.

 

자식이 막나가는데....아버지가 가만히 있을쏘냐!

그래서 그 아버지가 30년이라는 비념비적인 순간에

프리퀄이든, 전편이든 ...형식이야 어찌됐든

 

에일리언을 재조명 시키고 싶어했을것이다.

우주와 괴물이라는 소재에서 에일리언은

시작이고 끝이다.

더는 없는것이다.

 

에반게리온 이후로  애니메이션계에 더 나은 철학적 고민도 없고, 특별할 것도 없는

진보가 없는 상태에서

안노 히데야끼가 다시금 에반게리온을 리메이크 하는것과도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그렇게 리들리 스콧은 다시 '프로메테우스'라는 새이름으로

에일리언을 새롭게 부활시킨것이다.

 

이영화는 솔직히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앞으로 많이 나아가거나 하지는 못한것 같다.

그게 의도일수도 있겟지만.

 

하지만, 리들리 스콧은 외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절대 무공의 우주 괴물을 누가 만들었는지...

원더우먼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가장 설득력있고 멋진 여전사를 누가 제일 먼저 디자인 했는지

SF의 신기원의 시작이 누구였지는

더이상 재미있을수 없는 내용의 알고리즘을 누가 창조했는지.

 

스타워즈 같은 가족 SF가 아닌 성인만을 위한 스릴 넘치는 SF의 시작이었던

Alien이 어설프게 밟히는 것도, 잊혀지는 것도 거부하는

그의 30년 만의 외침이 '프로메테우스'인것이다.

 

 

바램이 있다면, 혹시 속편이 나온다면, 에일리언의 기념비적인 테마는 조금 뒤로 하고

프로메테우스만의 철학과 재미를 선사해주길 바랄뿐이다.

 

혹시 속편이 없는 그냥 하나의 에피소스였다면, 이영화로 인해

에일리언과 리들리 스콧이 다시 조명 되기를 바란다.

 

뭐....감독이 뭐라고 얘기하든....난 이게 진실이라 확신한다.ㅋ

 

 

 

 

영화를 자세힌 본 사람들은 눈치 챘을것이다. 영화의 시작과 끝에 줄기차게 큼지막하게

쓰여진 ' Ridley Scott' 이란 글씨를

 

알았따구요...그렇게 큰 글씨로 여러번 안써도 당신은 휼륭합니다....제임스 카메룬 만큼이나.....

 

당신이 고생한거....알아줄께

나도 에일리언 사랑한다.

 

Thanks~ Ridley!

 

 

 

 

 

그냥 이대로 페이지를 접기에  뭔가 아쉬워서....

리들리 스콧이 디자인 했지만, 2편에 가서 더욱 멋있어 졌던

여전사의 교과서 '시고니 위버' 언니 한장 얹고 ....끝

 

 

25년전 내가 저 영화를 보고 쇼크를 먹었던 그때에 태어난

귀염둥이 '희정이'가 생각난다.

 

희정이가 누구냐구?

...그런애가 있어 ㅋㅋㅋㅋ 아주 이쁜....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화관에서 2편까지 보고 포기했다.

루즈하기도 했거니와.....나와는 맞는 않는 동화 이야기.....그런데.....레고생활을 시작하면서...

해리포터가 마구마구 땡기는거다!

요 몇일간, 해리포터의 5,6편에 해당하는 불사조 기사단과 혼혈왕자 영화를 봤다.

책은 볼 생각이 전혀 없다.

아무튼, 귀여웠던 1편의 해리포터가 그립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도 헤르미온느의 어린시절이 기억나지 않아

검색하다 찾은 영상[ 블로거 링크로 바로 건다 ] 이분도 고생해서 올린거겠지^^....영상 퍼오기도 어렵고..

헤르미온느^^ 딱 내 스탈! ㅋㅋ

해리포터가 좋아진다......7편이 마지막이라니 많이 아쉽네...


해리포터 주인공들의 변천사 영상 있는 블로그 페이지.

네이버 영화 소개


친구에게 이끌려 들어간 극장. 난 극장에 들어가기까지 이영화의 정보에 대해 무지했다.
언뜻, 누가 장르가 골 때린다고 했던거 같은 기억만 있었다.
당연히, 누가 주연인지도 잘 몰랐고, 감독이 누군지는......지금에서야 관심이 생겼다.ㅋ


물론, 연기의 달인인 김명민에 의해 영화의 8할이 좌지우지 된다고 .....다들 생각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뒤, 내 머리속엔....한지민만이.....--....

청순한 이미지와, 섹시한 이미지로 분한 그녀에게 빠진 결과만을 안겨준...영화만은 아니다.ㅋ
네이버 평점이니, 모니 이런거 별로 관심 없다.

난 단지, 이런 영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김명민의 캐릭터는 상당히 매력적이고, 오달수는 재미있고, 한지민은 예쁘다.

그리고, 영화의 과감한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사극은 '왕의 남자'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내지는'혈의누'같아야만 한다고 그누가 말했나!

물론 위의 작품들이 다 멋지지만....[특히 '혈의누' 개.강.추]
난 이런 영화도 필요하다고 본다.

오달수와 한지민에게 바란것은 그대로 나타났다.
하지만, 김명민은 의외였다.

이런 영화에서 연기를 했다는 것도 재밌지만, 정말 노력한것 같다.[지금 생각해보면, 연기가 살짝 어색하다.]
자체적인 캐릭터 몰입도에서는 다들 2%씩 부족하다고 보지만, 암튼 재밌는 영화가 나와 주었다.

속편이 나온다면?
난 보겠다.

물론, 김명민이 나온다면....이라는 전제하에[오달수와 한지민은 상관없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한지민.....생각만 했다....
팬클럽 가입할까..

 

김명민.....

오달수....


그러나......난
이 여인네만 기억하고프다네...

재밌는 영화다. 볼만하다. 색다르다.
굳이 찐한 감동을 줄 필요 까지도 없었는데~~노예해방~~과 같은 잔잔한 감동의 소스도 들어있다.

컬트적이라고까지 할만 하다.
무엇보다 캐스팅의 승리라고 말해주고프다.

아참, 이영화를 보는 내내 최고의 코믹소스로 활용되는 소품 사진 한장 올리고 이만~
김상궁의 은밀한 매력!
저책 꼭 구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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