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강남구청역에서 친구랑 만났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들어온 곳은..바로
"미소야"
오랫만에 와보는 '미소야~'
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포스 쩌는 ~~ 통의 이정우랑
+ +
이거 친구가 주문한 카레 치킨 어쩌구....
ㅎㅎㅎ
"치킨이 쫌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음.....맛은
so so~~
지금 보니....먹고 싶어짐
+ +
그리고 두둥!
저의 고구마 치즈 돈까스 도착!
"캬 ~~~ 맛있게 먹어주겠어!"
디테일을 보자면.....
요런 느낌입니다.
+ +
밥이 참 앙증맞게 나왔네요~
샐러드는 양이 적어서 한번 더 리필해 먹었어요~~
고구마랑 치즈가 보이죠 + +
어떻게 요리했는지 모르지만, 절묘하게 잘 들어갔네요
꼭.....스시같아
+ +
비싼 동네다보니,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찾는건 쉽지 않습니다만, 이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친듯이 맛있지도.....맛없지도 않은.....
딱 오래가는 '프랜차이즈'의 맛입니다.
^^
그래도 고구마 치즈 돈가스 나름 괜찮은 메뉴였어요~~
적어도 치킨 카레 어쩌구보다는 말이죠.....
덕후들의 애국가
"호랑풍류가"를 들으면 주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