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월간 '이슈' 2016년 8월호

James1004 2016. 7. 26. 05:26


모두가 '휴가'를 떠나는 그야말로 가장 뜨겁고 가장 행복한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히키코모리인.....저는 책상에 앉아 경건한 마음으로 .....


1. 에어컨을 켭니다.

2. 방안의 불을 끄고 책상위 스탠드에 불을 켭니다.

3. 아이폰의 '뉴에이지' 음악을 랜덤으로 플레이 합니다.

4.과자와 음료수를 손이 닿는 곳 구석에 배치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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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슈 8월호"를 집어 들고 책 냄새를 맡고?...ㅎㅎㅎ


정독 시작.


^ ^


이번달 '이슈'의 히트 넘버들을 같이 따라가 보실라우?


어떤분께서 댓글로 ^ ^....요 광고란을 찍어 달라고 하셔서.....

ㅎㅎㅎ


텍스트 하나 하나를 읽자니.......등을 따라....식은 땀이......주르륵 흘러 내리며 오싹한 기운이 저를 덮치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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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요.....


참고로....


'피비' 작가님의 '남친 있어요.'는 솔직히....쫌.....보고 싶습니다.


이슈 경력 3년차....이제 저도 서서히 미쳐가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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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멋지네요.....


이슈 갤러리....


심청의 간지나는 왕님....

+ +


철왕좌 포스...철철.....넘치시네


붉은 색감이 정말 넘 조으다....


간만에.....'리베르떼' 소식....한마디를 전하자면....


주인공 '맥'과 괴물 사나이...'지미'의.....요런 씬이....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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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간만에 저 대장 언니가 나와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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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두둥!


이번화가 미치도록 궁금했습니다!


윤지운 작가님의 '무명기' 17화.


지난화에 심장을 후벼파는 .........여인네의 비장미 넘치는 스토리의 마침표와.....함께 새로 시작된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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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유료 결재로 다음회를 볼 수 있다면 바로 지르고 싶은 충동을 억누를 수 없을 정도로

빨려 들어갔는데요.


+  +


뭐가 이렇게 잼남~~~~


이건....뭐 설명이 불가....합니다.


전설의 짐승님? '온'의 죽음.....그리고 그 원수를 갚으려고 하는 ....자식?.....으로 보이는

이 언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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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이 분이 '온'의 후예....라고 예상 됩니다....

현재로서는 말이죠....


여우 선생 일행도 ....'온'의 '간'과 그 효능?이...필요하고...

이 온?언니는.....원수를 갚아야 하고.....


암튼.....대사로 미루어 짐작컨데....이미 2명에게는 원수룰 갚았군요.


여우선생에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과거'가 있는듯 하군요...


미치겠어요~~~~


넘 꿀재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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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기~~~날 가져요~~"


음.......


저는 아직까지는....공식적으로다가..'천칭자리'....

참고로 제 생일은 '10월 4일' ....그래서 제 아이디가  James1004입니다.

ㅎㅎㅎ


얼마전.....별자리가 변동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별자리 한개가 추가됐다나....빠졌다나....암튼....


요즘 ....사실 제가 '운세'가 꽤나 괜찮기는 합니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잘 풀리고 있어서....


만화책 볼 시간 없고........날 좋아라 해주는 이쁜 언니가 없는것 빼곤.......행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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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녹턴 없는 하늘아래....저에게 '지존'이었던....지지......

하지만.....언젠가 부터....분량이 줄더니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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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명기' 가....치고 올라와......


No.2 가 되었..^^....


요즘은 '네가 있는 미래에선'이...또 치고 올라와....

No.3가....될 예정이신....

ㅎㅎㅎ


그림의 끝을 보여주시는 '이기하' 쎈세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그래도 여전히.....가장 먼저 찾게 되는 만화!


최근에....드디어 남주의 아빠........


특급 존잘남의 과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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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연호 엄마의 언니....그러니까.....'이모'의......이상한 성향?이 나타나 있구요....


일종의 ....집착형 시스터 콤플렉스....같은 걸까요....

음....


이쁜 내 동생을 .....짐승같은 남자에게 줄 수 없다....


뭐....이런거겠죠

+  +


하지만......짐승이 잘 생겼을 때는......상황이 맘대로 안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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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AT필드는......어느덧 해제되고.....


그리고....이어지는 개수작!


"너 입고 싶을 때 언제든 와서 갈아입어. 빨래는 내가 해 놓을께."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 +]


.....안....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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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그렇게..........


'라면' 먹으러 간 곳에서......'유노연호'를 잉태하신........엄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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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잘생긴 것들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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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분량은 적어도 .....괜찮으니....계속 연재 되기만을 바랄뿐.....

+  +


이슈 갤러리: 리베르떼입니다.

색감.....


아......이건 죽이네요.....


단지.....저 둘이.....'남자'라는 것이......가슴 아플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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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비'


+  +


연주쌤도 작가님 특유의 묘한 색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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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전, 있었던 '시카프' 소식이 있네요.


사실....'사카프' 전시회 자체는 저도 다녀왔지만.....영 별로였습니다.


단, 여러 의미 있는 행사들은 있었는데요.


전설의 레전드이시죠.


"김혜린" 작가님 수상 소식....



개인적으로....."불의 검"을 국내 모든 만화를 통틀어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전에도....이후에도....아마 '불의 검'의 진정성, 재미, 주제의식.....그리고 한국인 특유의 정서를 담은 작품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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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아직도 '불의 검'을 보지 않은 독자님이 계시다면.....필독!+ +!


그리고 '불의 검'과 같은 시기에 연재를 시작해서 ....아직도 연재 중인 '바람의 나라' 특별전이 있었습니다.


저는 다녀 왔는데요.

+   +


솔직히....'시카프'에서 유일하게 볼거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계속 출판 되는 책들을 구매하고 있는데요.


언젠가....완결이 되겠지....하고 ^ ^.....지켜보고 있습니다.....


24년째...말이죠 ㅋ


'시카프'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penabi.com/220758877103


그리고 급박하게 돌아가는 '임주연' 작가님의 퓨어 크라운 30화 입니다.

+  +


지난화에 이어링의 목숨을? 구하려 차에 뛰어든....'시후'가 .......


두둥....


긴머리 존잘남의 비주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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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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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링은 '배신감'에 ......치를 떨고 시후를 미워하게 되죠.


남자의 순정을 모르는 그대여...


그대 이름은 '여자'여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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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링 바보.


아.....개 슬퍼....


그리고 여차저차......둘은 어른 버전으로 어촌 마을에 짱 박히게 되는데.....


아.......뭐랄까.....


훈훈해 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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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만 보다가.....둘다 어른의 비주얼로 나타나니....이제야....뭔가....맘이 편해지는......

이런맘....


나도 잘 몰라...


그리고.......합방?......생활...


와.....


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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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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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비주얼을 알흠답지만......내용은 역대급 비장미를 자랑하는........'퓨어 크라운'


시동이 걸렸으니....어디까지 달려갈지...


궁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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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링.....여왕 버전에.....반해버린...ㅈ.ㅓ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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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너무 간단하게......눈의 띄는 작품들만 몇개 골라서 잠깐 이야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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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슈 9월호의 표지는 '리베르떼'님하~~


8월호.....사실 역대급으로 얇기는 합니다만.....커버 일러스트가 너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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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너무 짧게 소개해서 아쉽기는 하군요....음.....


요즘은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젝트도 있고...해서....


또...먹고 살기 위해 하는 업무도 많고....


하지만...


+ +


다행스럽게도 잘 살고 있습니다.


계속 오랜 기간 동안 꿈만 꾸고 있지만.....


정말.....곧......올해 안에...


제가.... 좀 더 재미있는 프로젝트로 '순정만화' 매니아들을 위해 찾아 뵐 것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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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찾아주신 당신께.....


"감사" 드립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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