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늘....한량처럼 살던 저에게....이토록 많은 일이 있을 줄이야.....
탱자 탱자 놀면서 신선놀음하다 주님곁으로 갈 줄 만 알았던...저님의 라이프는 요즘 정말.....ㅠ.ㅠ
죄송합니다.
10월이 훨씬 지나서......이미 11월호가 나온 판국에 '10월호'라니요.....
하지만, 이제껏 몇년간 지켜온.....'룰'이 있기에.....
일단, 어거지 같지만......그 룰을 지켜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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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충 형식적으로 매꾸려 했지만.....
세상에....
이번 '파티 10월호'
꿀잼인것, 넘나 좋은것.....
그래서.....그나마 최소한 이정도 기록은 남겨야 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처럼 짤을 막 섞고....그러지는 못하겠지만....그래도....혹시나 들러주신다면....잼나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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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제가....바쁘다니요....
제가.....
뭔가........색즉시공스러울 듯한....신작.....
하지만, '책 유저'는 볼 수 없을 것이 뻔한...
ㅎㅎㅎ
'터치 라이프[Touch Life]'라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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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이....아주 맘에 듭니다.
꼭....뭐랄까....'일본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적인 느낌?
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를 통해 소개한 '펠루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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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라....그런지.....더 애정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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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작가님의 '펠루아' 53화.
'링크'를 남겨둡니다.
http://www.podbbang.com/ch/11622
꽃기사의 꼴깝으로 시작하는 '펠루아'.....
여인숙 여인네와 함께 '영화'를 찍고 계시는데.....
'라린'의 눈이 말합니다.
"야! 이 개XX야!, 감히 파비나 기사단의 명예에 X칠을 해!!!"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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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작가님은 언어유희의 천재~~
밤일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에 대해 논하는 펠루아 이야기...
ㅎㅎㅎ
좋당~~~
웃다가 마는 만화는 절대 아닙니다......
이런 멋진 진짜....'손그림'이 있습니다....
그래서....저는 단행본을 꼭 꼭! 사고 있씁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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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저의 자산이 될것이기에....
ㅎㅎㅎ
엄청난 속도로 진도를 빼고 있는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이왕이면 다홍" 56화
+ +
이상은 쌤.....혹시....'다홍이'를......완결내실....심산이신건가......
안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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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생업 뺑뺑이를 돌려주세요.....
천년만년 보고 싶습니다...
최근에 '주리'의 '용기 & 도전'...
그 진정성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저렇게 살면.....반드시 '행복'해진다....라고 생각합니다.
+ +
여러분은 지금 수년간 짝사랑하는 오빠를 적군에게 양도하는
진정한 '상언니'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 +
소박맞고.....우울 터지는 '주리 언니'에게 껄떡거리는.....거북청년....
설마......설마.....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유명한 멘트가 떠올랐습니다.
"주님은 하나의 문이 닫을 때.....다른 문을 여실 계획도 세우신다...."고 말이죠....
하지만.....
꿩 대신 닭......따위는 필요 없다는......지조 있는 주리언니.....
"못 오를 나무"를 자처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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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거북청년'의 달달한 멘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4,000원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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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사랑이 떠나가지만, 그 사랑을 메우고도 남을 또 하나의 위로같은 사랑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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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다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파티가.....'이슈'를 닮아갑니다.
'무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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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BL'.....
거스를 수 없나봅니다....
ㅠ.ㅠ
그리고.....이선영 쌤의 '뱀파이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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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쫌.....울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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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 10월호....넘나 좋은것!
이 야생 남매의 .......숨겨진 진실.......
ㅠ.ㅜ
사실......동생은.......괴물....이었고.....
이 괴물은.......소녀의 가족이 되어버렸.......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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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긴 설명은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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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란게 이렇게 무섭네요.....
숨겨진 또 다른 '반전'은 꼭 직접 확인 하시길.....
빨리 밀린 '뱀파이어 도서관'을 구입해야겠다고 ....맘 먹게 됩니다.
+ +
성실해 지신.....'박은아' 작가님.....
'방울공주'....7권이 나올 때 쯤......다시 정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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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저는....솔직히 '녹턴'이....그립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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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도 다시 찾아 봐야겠습니다.
"작가님 홧팅!"
그리고 끝날듯 끝날듯.....ㅎㅎㅎ 애간장 태우는 '조민영' 작가님의 '혼담별곡'
35화입니다.
결국......'잉과응보'....'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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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색히.....드디어 잡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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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순정만화에는 ....나름의 심판...스타일이 있는거죠.....
저자식도....나름......스스로 감정의 지옥에 빠져 있었다는......
그리고......
인연의.....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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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쁜 색히.....안면의 떨림....으로......'이생의 업보'를 .....표현하네요.....
뭐랄까.......너무 감정이 절제된 느낌이 들긴 했지만.....
실제로....저럴 수도 있겠다.....싶었습니다.
물론......고수들의 신경전이라는 전제하에....
무조건....나쁜놈은 없다...라는 거겠죠....
다들...나름의 사연이 있는 법....
그리고 이제 남주는 딴 언니와 혼인을 한다는 군요....
음....
머.....딱히 '로맨스'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잘 한 일 없는 찐따같은 언니지만, 왠지.....측은해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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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40화가 되기 전에....'혼담별곡' 막을 내릴듯.....
ㅠ.ㅠ
터치 라이프!
역시 "온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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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쉬운 마무리....
저 수많은 분들의 멘트는 하나같이 '더위'였습니다.
ㅎㅎㅎ
정말 올 여름이 덥긴 더웠나 봅니다.
사실....저는 잘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더위에 민감하지 못해서....
조민영 작가님과.....
이선영 작가님.....만이....
"더위"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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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11호.....그러니까...현재 서점에 깔려있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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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하루꾼'이네요~~
자~~
언능 언능 진도 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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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어설프디 어설픈.....저의 '파티'....이야기를 봐주러 오신 여러분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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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