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10년 넘게 살아온 우리동네 바로 우리 집 앞에 장난감 도매점이 있었다...........난 바보.....ㅜㅡ
그것도 모르고, 레고 사러 롯데월드로 갔던 나는 그야말로....공인바보
어쨌든, 오늘 그곳에서 첨보는 소제품 발견 이름하여~~월드레이서....
가격은 12000원. 피겨2명 있는 제품 치고는 비쌌지만, 경험삼아 질렀다.
그럼 간단한 리뷰~~들어간다.
우선 박스 정면과 후면 샷!
역시 이제품을 고르는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씰넘버! 프로모션이 뭐가 있을까~~
엄청난 기대 속에.............열어재낀 박스 안에서 나온건.................
..........레고사의 최대 실패작......레고 정리함...!
화가 얼마나 났는지...........차마 말 못하겠다.ㅜㅡ
바로 지옥행!
레고에게 사기 당한 이기분을 이틀 연속으로 느끼게 될 줄이야........
화를 식히고...............어쨌든 뜯었으니, 만들어는 봐야지...........스티커가 보이네..붙이기 귀찮을텐데....
우선 트로피와 단상......자세히 보면 숫자 2번 스티커 삐뚤어졌다...ㅜㅡ........아 싫다...스티커.
다음에 만든...미니피겨 고작 2마리!
음........근데 좀 귀엽네....특히 악당 헬멧 프린팅이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 고스트 라이더 분위기가 나네...음.
그리고, 난이도 높은 스티커의 악당 오토바이 제작 완료! 조립 자체는 10초도 안걸림....스티커 붙이는데 5분 이상 걸림....ㅜㅡ난........센타를 못 맞추는 병...........이 있는게 분명하다.
레고.......본사에.....건의 하고픈 심정...........스티커.......줄여줘요...
어쨌든.........프로모션 사기를 당한 화가 점점 사라질 정도로.......이거 맘에 든다.
그리고, 착한 오토바이 라이더~~
별로다.....ㅜㅡ........
약간의 연출샷!
머리카락은 다른 애들거 렌트해 왔음!
음..........프로모션 없어서 화는 났지만.............만들고 보니, 맘에 든다.
가격이 좀 비싼감이 있지만........레고는.........원래 비싸니까........라고 위로해 본다.............,,--.....모 별수 있나...
저 단상의 트로피..........누구의 차지가 될까....
나도 내 인생의 트로피를 받을날이.......빨리 왔으면 좋겠어.....
졸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