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좋아하는 '몬스터족'송씨는 사람들의 미움과 핍밥을 피해 산골 너머
한적한 곳에 홀로, 숨어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소풍을 가겠지만,
'송'씨는 집앞 시냇가에서 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물론 아무것도 잡히지 않지만....그렇게 세월을 낚고 있는지도 모르죠...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아무도 사랑해 주지 않지만, 그는 오늘도 꽃향기를 맡으며 ....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습니다.
몬스터족 '송씨'의 또 다른 에피소드 보기
James1004-일년전에 만들었던 어설픈 레고 디오라마...가끔은 '살아낸다'라는 것이
정말 어렵다라는 생각에 잠길때가 있다.
그렇기에 이렇게 살기 좋은때에도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떠나지 않는가.
'생존'이라는 것에게 치명적인 어려움이나 적은 무엇일까?
가난일까?....사랑의 아픔일까?....사업의 실패?
내 생각엔 끝도 없이 처절한 '외로움'일것 같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SNS 즉, 소셜하다는 것이
굉장히 친숙한 시대를 맞이했다.
만명의 친구가 일년만에 만들어 지는 시대.
하지만, 여전히 외로운 사람은 늘어나고 있다.
카톡, 보이스톡....이딴 서비스가 생겨나도
'외로움' 이라는 강력한 존재감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살아낸다.'
그것이 '생명'의 의무다.
그리고 살아내면, 결국은
그 의미를 찾을수 있다.
그게 내 생각이다.
오늘은 '현충일'이다.
웃기는 스토리는 365일 넘쳐나게 생각난다.
하지만, 오늘은 어렸을때 선생님이
가르쳐준대로 '묵념'하고 싶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산화 시킨 이름 없는
이땅의 수많은 선배들이 지금 의미없이
죽음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영혼들을
보면 탄식했을것이다.
그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살아있을수 있었다면,
끝까지 그 인생을
'살아냈을것이다'
또 다른 값진 의미를 찾을때까지 말이다...
그게 무엇인지는 모를지라도.
Info-몰랐던 사실인데, 브릭나라의 '찰리'님이 알려주신 바에 의하면,
우리가 늘상 알고 있던 프랑켄슈타인은...괴물이름이 아니고 박사이름이란다.
난....원작을 안봐서 모르겠지만....암튼, 진실은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몬스터를 만들었다...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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