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건진 수도 없이 많은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
Jon Gomm. 그의 가장 많이 알려진 곡 Passionflower
이공연은 정말 놀라운 연주와 보컬이 돋보인다.
특히 정교한 기타 연주와 창조적인 리듬 구사는 이제껏 어디서도 본적인 없는 놀라움 그 자체다.
낡은 기타로 그가 보여주는 탭핑과 리듬 연출은 처음 보는 이들에겐 경의감을 불러일으키고도 남는다.
그리고 전혀 뒤지지 않는 보컬의 섬세함은 또 어떠한가!
가장 놀라운 것은 곡의 구성이다.
곡의 다이나믹이 한편의 장편 영화와도 같이 웅장함을 전해 준다.
이게 과연 기타 한대로 만드는 사운드인가 의심하게 된다.
후덜덜....
정말 세상에는 놀라운 인간들이 즐비하다.
미국에 Raul Midon이 있다면 영국에는 Jon Gomm이 있다.
둘다 전혀 다른 개성으로 각 대륙의 색깔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Jon Gomm의 다른 곡도 몇개만 더 감상하자.
Message In A Bottle
Radio Head의 High And Dry 커버곡도 있다.....미쳐 버린다.
불과 한달 전만해도 Raul Midon이 이바닥?에서는 1등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얘기가 다르다.
1위에 근접한 2위가 나타났다.....물론 예전부터 있던 아티스트를 내가 한달 전에 알아낸것 뿐이지만.ㅜㅜ....
요즘 아이돌, 걸그룹 버닝하다.....한달만에 다시 Jon Gomm을 들으니까~~또 새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