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치킨 공화국이죠.
오늘 친한 친구 새로 이사 간 자기 집에 초대를 했습니다.
동네에 죽여주는 족발집이 있다며 같이 먹자고[개인적으로 족발을 싫어 합니다....]
'교촌치킨 레드'를 사주면 가겠다고 '딜'을 걸었고....의외로 쉽게 성공!
간만에 '교촌 치킨'을 먹었네요~~^^~~
교촌의 '레드 오리지날'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독특한 양념맛 때문에 '이민'을 포기한 사람도 있다는 .... 확인 할 수 없는 전설이....
어쨌든, 이날 일행들은 교촌의 '레드' 시리즈를 먹어본적 없는 순진한 어린양...
혹시나...못 먹는 사람이 있을까해서, 교촌의 자랑이자 저에겐 그저 그런...'교촌 오리지날'을 같이 시켰습니다.
성남 태평 근처에는 두군데의 교촌 매장이 있다는데, 소문에는 둘 다 서비스가 거지 같다는 의견이 있더군요.
그래서, 끝까지 다른 치킨을 시키자고 우기는 친구들을 끝까지 설득해서....교촌에 주문 성공!
그렇게 40분만에 도착한 교촌 치킨!
역시나....이날 배달온 사람의 서비스 상태도 별로 였습니다.-.-
하지만, 배달과 맛은 별개!
이 감동적인 '비주얼'
누가봐도 '레드'가 '오리지날'보다 맛있어 보입니다!
카메라가 없어서 급하게 아이폰 4S로 찍은 사진....생각보다 쓸만 하네요**...
오리지날은 .....교촌을 첨 먹었던 그 당시에는 맛이 있었습니다.
'레드'가 출시되기 전에는 ..말이죠.
안 먹은지 몇 년 됐습니다. ㅋㅋㅋㅋ
간만에 먹었는데....역시! 별로....
짜잔~~~
'레드' 의 감동적인 맛을 모른다면..
그대는 그대의 인생에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
더 이상, 범죄자로 살지 말고.....
주문하여 광명 찾자!
아....먹은지 5시간 됐는데....또 먹고 싶긔...--...
빨.Gang.2의 선택!
교촌 레드 핫 치킨!
내일 또 먹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