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토끼들이 여기저기서 출몰하곤 합니다^^
이친구는 카리스마 넘치네요.* *.
오른쪽 바둑이?가 왼쪽 회색토끼에게 맘이 있는모양....
새벽이슬이 마르지 않는 공원의 이 느낌을 좋아하는 야식이.
"이제 아침인것 같아~곰돌아~돌아가서 잘까?"
졸린 야식이 뒤에선.....카리스마 토끼가...
어슬렁~ 어슬렁~
"여기서 그냥 자고 싶네~"
"야식아~내 옆에 있던 회색 언니 어디 갔니? 방금 전 까지 있었는데, 풀 뜯는 사이에 사라졌네..."
"여어~카리스마 토선생~방금 저쪽으로 막 달려가던데~빨리 좆아가봐~" ㅋㅋㅋ
"탱큐~~"
"뻥인데..."
올림픽 공원은 세계 여러작가들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그중 한 작품인데요....누구 작품인지 볼까요?
루마니아 작가의 '열림'이라는 작품이네요.
들어가지 말라고 쓰여있지만,....이미 이곳엔 들어가서 집을 만든 친구가 있는듯..
저구멍은 얼마 전 토선생이 '애기 출산'을 위해 만들었답니다.
보이지 않지만, 너무 이쁜 얘기 토끼가 숨어있습니다.
저는 눈으로 확인했지만, 카메라로는 잡을 수가 없네요....
야식이도.......떠나기가 아쉽나 봅니다....
또 다시 토끼 출현!
뭔가 하이브리드...인듯 ㅋ
.
.
.
그렇게 토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야식이
이제 날이 밝아 들어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의 새벽 산책은 이것으로 마치는 걸루~~"
"곰돌아~이제 들어가서 자자~"
야식이는 늦은 새벽 야식을 먹고 공원을 산책한 후....아침이 되면 잠자리에 들어갑니다...
집에 도착하면.....
왠지 밤이 될듯......ㅋ
'야식이의 새벽 산책' 끝!
^^
야식이의 새벽 산책 1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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