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나.라/반동분자[맵지 않은 음식]

여름시작! 베스킨 라빈스!

James1004 2013. 5. 28. 17:35

 

 

여름 시작!!

 

지난 주는 정말 한여름처럼 뜨거웠습니다.

 

봄을 느낀건 채 한달도 안되는것 같은데....벌써....여름....게다가 오늘은 장마같네요 --....

어쨌든, 한참 덥기 시작하길래.....

 

방이시장 건너편 먹자골목 입구, 방이동 명물 '베스킨 라빈스31'에서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자주 가는 편은 아니라서, 갈때만큼은 뭐랄까~~설레요~

 

 입구예요~여느 BR이나 다름 없죠~

 

 이것도 먹어 보고 싶었지만...음식은 새로 도전하는 것보다는....보수적인 선택을 하는 편이라서....패스.

 

 한가한 시간에 잘 찾아왔네요~

 

 알록 달록 인테리어~

 

 베스킨 라빈스에 가면 꼭 시선이 머무는 곳입니다.

아이스크림 케익이라는 전혀 새로운 컨텐츠가 처음 나왔던 시대의 쇼킹한 기억이 아직도 여전한데...

이제는 많이들 드시죠?

 ^^

 

 저는 뭐가 뭔지 잘 몰라서.....그냥 점원에게 알아서 달라고 했어요..

유리 사이로 쳐다만 봐도 행복해진다는^^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은 '빨간색' 아니면 '하얀색'을 좋아합니다.

 

'파인트'를 주문했구요~~~이렇게 담아 주셨네요~

당연히 뭐가 뭔지 모릅니다^^~~

 

 이쁘네요~~

알프스 산맥 같아요~~

'설산' 풍경!

 

 갑자기 또 먹고 싶어졌다능~~

 

앗! 그런데....테이블 끝에서 누군가가!

 

 처음 보는 친구입니다!

 

 "Hi~Everyone~ I'm To.raii"

 

귀염 터지는 이친구의 이름은 '토.라이' 토끼 라이더의 줄임말입니다~

오늘은 뛰어 왔지만, 보통은 '할리 데이비슨'을 몰고 다니지요....[할리는 담 기회에~~]

 

토라이는 항상 '당근'을 보물처럼 들고 다닙니다~~

아이스크림도 물론 '조아라~' 합니다~

 

토라이!

또라이 아님

 

ㅋㅋㅋ

 

 자~~그럼~~ 개시~~합니다~

 

 "진격의 토라이!"

"나도 먹을래~~"

 

 

 "아니....잠깐....나를 먹을래....가 아니라....."

 

 쵸로렛도 있나보군요~~

이렇게 보니 색깔이 다양합니다~

 

"~자~~그럼 한 숫가락 더~~"

 

....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전멸"

.....--.......

파인트는......이렇게.....허무하게....

 

 

 

 

 

 

많은 유명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베스킨 라빈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싶어요.

 

하겐다즈 같은 아이스크림도 있다지만....눈에 잘 안띄니까...

많이 보이는 베스킨 라빈스를 더 자주 찾게 됩니다.^^.

 

 

 

올해는....저 하프갤런...이라는거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시원한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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