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잠실역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봅니다.
활자중독자여서...책을 안보면 금단증세가 생깁니다.
서점에서 몇시간씩 신간을 보다보면, 배가 고파오는데요.
그럴때면 언제나 바로 앞에 있는 "롯데리아"로 이동합니다. + +
몇일 전, 롯데리아에서는 반년만에
"오징어 버거 세트"를 먹었네요~
잠실역 부근은 '롯데리아' 이외의 어떤 패스트 푸드점도 없습니다.
오직 '롯데리아'의 세상
5~6개 되는 롯데리아 중에 가장 제가 자주 가는 곳이 바로
교보문고 바로 앞의 이 매장인데요.
요즘 트렌드에 맞춰 24시간 영업을 하네요~
라지세트로 업그레이드 하는 행사는 바로 몇일 전에도 낚여서 먹었었죠.
인테리어가 다른 매장들보다 뭐랄까 쫌 더 세련되었다죠~~
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나와서도 저는 가방에 있는 바쿠만을 봤죠 + +
현재는 10권까지 마스터!
"모험이 등장!"
+ +
오징어 버거 세트입니다~
사실 롯데리아에서 먹을만한 메뉴란 '새우버거'정도인데요.
오징어버거는 같은 '어류'?여서 인지 새우버거 만큼이나 맛있어요~
케첩은 이곳에....ㅋㅋㅋ
귀엽네요.
시키는대로 했어요 +^ ^+
앙념감자가 아닌 롯데리아의 감자튀김은 별볼일 없죠. ㅡㅡ
"양념감자로 주문했어야 했어....."
버거입니다. 포장지는 참으로 심플하네요+ +
새우버거보다는 못하지만, 뭐랄까 톡쏘는 매콤한 맛이 있죠.
비주얼 좋죠? + +~~~
새우버거와 견줄만한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만의 독 쏘는 맛!
"버거킹, 맥도날드, KFC에는 없는 롯데리아만의 맛! 바로 오징어 버거를 주문한 이유지 ㅎㅎㅎ"
"벌써 거의다 먹어가다니! 헐! 롯데리아도 버거킹 처럼 와퍼 사이즈를 만들어라!~~"
한편 저는 혼자서 이 만화를 보며 참 행복하고 한가로운 날을 보내고 있었네요~+ +~
안경낀 언니...제 이상형 + +
그리고 결국....배를 채웠네요~~
다시 서점에 들어가기 전에~~잠시 휴식!
롯데리아,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패스트 푸드 브랜드라네요.
아직도 우리나라다 일본이다 국적불명의 천덕꾸러기
다 필요없고, '새우버거, 오징어버거'는 진짜 최고입니다!
물론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새.우.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