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교회 후배와 같이 강남구청역 '아딸'에 갔더랬죠~
제 나와바리에 '아딸'이 오픈한줄도 최근까지 몰랐었는데~~앞으론 자주 가겠죠
강남구청역은 현재
전쟁 떡볶이
불볶이와 튀김범벅
그리고 아딸까지
떠볶이 전문점 3개업체의 3파전 양상입니다.
아마 곧 '죠스'가 오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하튼~~저녁에 간 아딸~~
강남구청역 1번출구 KFC 뒤쪽으로 한블럭만 걸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떡볶이와 어묵~그리고 순대 ㅋ
쌔빨간 매우미도 등장~~
Here Comes Meumii~~~~~~
"음~~추운데~~뜨신 국물로 몸을 좀 녹이고~+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전설의 레시피 아딱 떡볶이~~ 다 내꺼!!"
정말 이맛은 영원히 안 질릴 것 같습니다.
맵지도 않은것이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까요?
그리고 순대 등장!
내장이 다 떨어졌다고 순대만 주셨는데.....ㅠㅜ...
남은거 쬐금이라도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간장 종지에 ㅋㅋㅋ 허파님 등장~~
"역시 떡볶이에는 순대!"
"드셔보실라우? ^^"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이날은 튀김은 패쓰했는데요~~담에는 튀김도 같이 먹어야 겠어요~
"항상 방이시장 아딸만 가다 여기 오니까......사실.....방이시장이 더 그립기.....우리동네가 쫌 더 익숙해서 그런가..."
"자 언제나 즐거운 나의 홈~~방이동으로~~"
왠지 강남구청역 아딸보다는 우리동네 아딸이 더 맛있고, 편하고....그런거 같은..제 기분은 뭘까요.
우리동네 아딸 아줌마 아저씨가 짱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