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오픈 했던우리 동네 고급 옷가게가 전격적으로 망하시고 ㅠ.ㅠ[불쌍해요....]
새로 생긴건....
"외제 과자 떨이점" 입니다....
1000원으로 외제 과자를 살 수 있어요~
+ +
그런데....곳곳에 숨어있는 국산 과자....저때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알게 되는.....
나는야....'호갱'
가게 안에는 좀 더 비싼....과자들이...
시식도 시켜주고....앜
조아! 조아!
저는 '키티 샌드 위치 크래커'라는 과자를 깔맞춤으로~^^~
앜! 국산이닷!
^^.....
머....외제나 국산이나.....천원짜리가 뭐....거기서 거기겠죠.
쵸코를 뜯어 봤어요~
맘에 드는 구성!
크기는 조그만해서~애들 사이즈.
한입에 그냥 들어갑니다~
뭐....맛은....
'천원' 짜리....입니다만...
요즘 읽는 책들....
전 일하다가도.....그냥 책상위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책들을 집어서 5분 보고 던지고, 또 다른일 하다 또 손에 걸리면 5분 보고....
그런식으로 ... 봅니다.
그러다보니.....작품 하나 마스터 하는데 길게는 몇달이 걸리고, 짧아도 몇일입니다.
남들처럼 하루 밤새워서 다 봤다는둥....
이런 놀라운 '역사'는 제 만화 라이프에선 있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루에 한권 읽으면 용하다는....
암튼 최근에 책상 근처 두고 읽는 책입니다~
창천의 권, 아르미안의 네딸들, 아키라....
모두 옛날채들....
물론 요즘 책도 있어요~
바로 어제 받은 따끈한 '암살 교실'
3분의 1정도 봤는데....
당황스럽습니다. ㅋㅋㅋ
학생들이 '교사'를 암살하기 위해 노력하는.....
요즘 일본에선 '선풍적'이라는데......
전 트렌드를 못 따라 잡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옛날책 하나 ~~완전 사랑하는 김연주 작가님의
'플라티나' 입니다.
첫장 부터 환상적인 작화로....신선을 사로 잡긔!
순정만화지만, '재미' 라는 요소가 충만한 작품!
완전 재밌어요~~
암살교실보다 훨씬.....
창천의 권! '북두의 권' 매니아라면 당연히 봤어야 하는 작품
하지만, 저는 이제야 읽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노출 수위가 + +
이작가가 원래 이런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뭥미? ^^ ㅋㅋㅋ
여주인공 '반옥령'
짱 이쁘심!
오늘은 사진 작업이랑 월간지 리뷰 때문에 사실 꼭 해야하는 미뤘던 '레고 조립'을 못했습니다.
구입한지.....어언 몇년째....ㅋㅋㅋ
이거 만들고...멋 없으면 바로 팔거예요~
이번주엔 꼭 만들어봐야지....했는데....날 샜네요.
졸려서....잘거라능~~
설명서도....두장이나!
헠!
예전엔 '레고'가 그렇게 잼났었는데.....
요즘은......'짐'이라는 의식이....계속 듭니다.
만화책도 그리 될까봐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