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습관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만, 한가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자랑할만한? 그리고 권장할만한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일고 쓰는것'을 지나치게 좋아한다는 건데요.
그래서 블로그로 '쓰기'의 일부분을 해소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쓰기'보다 더 즐기는 것이 있으니...
바로...
'읽기'입니다.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마....
'서점'에서 책과 함께 있을때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책에 관심이 있습니다만, 유독 '소설'을 보지 않습니다.
대신 '만화'를 ㅋㅋㅋ
이번주엔 잠실역 '교보문고'에서 원서 코너에서 잠깐 서성거렸는데요.
책도 디자인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정말 책이 작네요....
우리책들도 이렇게 작아졌으면....하지만....
눈이 나쁜 어른들은 잘 안보이겠죠...
진격의 거인 원서는 처음 봤습니다.
더 놀아운건....가격!
국내 정발본과 겨우 80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군요!
뭔가....속은듯한 기분이 듭니다..
사업을 하다보니....이런책에는 그냥 눈이 가곤 합니다.
몇개의 챕터를 읽다가....재밌어서....한 30분을 죽치코 읽었네요 ^^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이책을 한번 봤는데요...
글쎄요....도움이 되는걸까...싶습니다. ^^ .
엊그제 밤에는 친구와 같이 중곡역 '군치킨'에 갔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튀김닭이 아닌 기름기가 적은 구운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가게죠.
저는 빨간색을 좋아하지만, 친구가 고른
"현미 베이크"로~
기다리는 동안....
이집 하얀무는 유독 크기가 작고 귀엽더군요.
그리고 등장합니다~
현미 베이크 군 치킨~~
바삭 바삭한 느낌이 확실히 튀김닭과는 다른것 같지만....보기엔 튀김닭이랑 그닥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현미 베이크 껍질맛이 아주 좋더군요~
"난 군 치킨이야" 라고 말하고 있네요~
확실히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스테이크인줄...ㅋ
군치킨을 먹고....나오다 발견한 희한한 가게
"동빵?"
그리고 호기심에 바닐라를 먹어봤습니다.
앜! 귀엽다!
500원짜리인 만큼 한입꺼리정도로 작습니다~
몇천원어치는 사야 배부를듯 합니다만~디저트처럼 드시면 좋을듯 하네요~
진짜...짱 맛있습니다~~
누구니?
이거 만든거?
요즘, 국내 프랜차이즈의 놀라운 퀄리티에 자주 놀라네요 + +
오늘 '페이스북'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중산층'의 기준이라는게 정말 이렇게 다른건지.....
한대 맞는줄..
더군다나.....예금잔고 1억원이라는 국내기준에서 '절망..'
OTL..
ㅠㅠ
James1004의 페이스북 엿보기
그리고 제 인스타그램에 올린 "레고" 사진 입니다.
하지만...오늘은....별로...반응이 .....
쇼트트랙을 보며,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오픈 준비중인 제 쇼핑몰 체크를 해야죠.....
2014년 모두 모두 '부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