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0년도 더 전의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고 산화한 전우를 매년 찾아와서
이렇게 꽃과 함께 못 다한 이야기를 글로 적어 전우의 무덤 곁에 놓고 말없이 자리를 지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면, 아무도 알 수 없는 그때의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할아버지는 오늘도 전우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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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1004-
예전에 연애 이야기로 촬영했던 사진들인데, 오늘 문득 이사진을 보며 '현충일의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요즘 이 노래 아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나라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유가 되어주신 분들
....목숨보다 사랑한 나라를 위해 자신을 던진 분들을 새기며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잠깐이나마, 그분들을 희생의 의미를 생각하며 이노래를 가슴으로 잠시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겨례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례 가슴에
님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 ... 그 충성 새로워라.
-현충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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