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연재작 2개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이제 좀 정이 붙은 '나인 테일즈'는 휴재가 많고....
'한복이 너무해'는 왜 연재중인지...의문이고, 배가본드는 언제 다시 등장할런지....
코믹챔프, 점프에 비해 여러가지로 후달리고 있는 '찬스 플러스'
[물론 개인적인 판단]
하지만, '필살기'는 이럴때 터지는 아닐까요!
'찬스 플러스' 구독의 희망이 생겨 버렸습니다!!!!
구입한지 일주일만에 '리뷰'를 시작합니다.
저 그림체를 어디서 많이 봤는데...봤는데....했는데요.
+ +
신작 '어나더데이!'
이야기는 잠시 후에~~~
두둥!
첫장을 넘기자, 사망하신줄로만 알았던 '코믹 콘서트' 19호 발행 소식입니다.
비정기 성인 만화 연재지 '코믹 콘서트'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사라질줄 알았지만, 다시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ㅋㅋㅋ
ㅎㅎㅎ
교보문고에는 분명히 없었는데.....코믹커즐에는 있더라구요 + +
18호를 보고....연재작들이 죄다 마지막회라길래....
아....잡지 망했나보다...햇는데, 아니었어요 + +
다시 코믹 콘서트 리뷰도 시작해야겠네요 !!!
아자 아자!
힘내라! 코믹 콘서트!
1권부터 다 모았으면 좋았을텐데....쫌 아쉽네요...ㅋ
자, 일단.....애독자 엽서 이벤트!
이거 안하려고 했는데.....
한번만! 더 도전해 볼까요....
맨날 꽝이긴 하지만!
행운의 여신이여~~~~~
됐다.....
니미...행운의 여신
--....
다신 안한다.
자~~그럼 새로 연재 시작하는~~
의문의 '어나더데이'
이거 과연 뭘까요?
어디서 분명 본듯한.....데쟈뷰.....포스 + +
....
그렇습니다!
코믹콘서트에 연재 되었던 '4랑'의 황성원 작가님이 코믹콘서트를 버리시고 '찬스 플러스'를 살라기 위해 긴급 투입되인거였네요!
4랑 잼나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꼭 실력 발휘 100%로 일본까지 진출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이작품 작화가 완전.....쓰러집니다.
4랑을 볼때도 그림이 심상치 않았는데요.
헐!
지금 보니, 이건 뭐....
"미의 여신'
맞네!
맞아!
갑자기 불안했던 '찬스 플러스'가 기사회생 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기는 ~~~순간입니다!
주인공 '병철이'는 한눈에 빠진 여자애 때문에 미술학원을 다닙니다.
그 여신의 이름은 '안세희'
좋아하는 사람의 카톡, 페이스북 뒤지는건 삶의 소소한 행복이죠 ㅋㅋㅋ
SNS 시대의 짝사랑, 증상은 달라도 기분은 똑같은것 같네요
황성원 작가님은 4랑때도 그렇고, 뭔가 '연예'라는 감정의 디테일을 잘 살리시는것 같습니다.
작화의 퀄리티가 남다른것이 예전에 제 전성기 때 일본 만화가
'마사카즈 카츠라'가 떠올라요.
여하튼, 한마디 말도 안 섞고 짝사랑만 하던 그녀에게서 어느날 느닷없이 전화가 걸려오고....
ㅋㅋㅋ
눈 튀어나오는 표현 참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
완전 귀엽군!
제가 너무 많이 보여주면 직접 보는 즐거움을 빼앗을지도 모르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세희가 자주가는 '두번째 시간'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두고딩...
병철이 가슴은 조마조마하고....
세희 얼굴은 귀엽고...
다음 장면에서 저는 이 만화에 빨려들어갑니다.
이만화, 일단 연예물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을것을 예고하는데요.
한달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대됩니다!
얼마전 엔딩을 맞이한 '최초의 자아란 4권 광고와 함께 최봉수 원현재 작가님의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48화가 이어집니다.
배틀이 자세하게 묘사되는 이 작품은 시원 시원해서 좋습니다.
그림 스타일은 나루토나 원피스 같은 요즘 일본 만화같은 뭐랄까, 트렌드한 느낌이지만, 저는 이런것 보다 좀 더 디테일한걸 좋아해서 아직은 좀 어색합니다만
그래도 배틀씬들은 참 아기자기하게 재밌습니다.
차오밍 언니의 여러가지 무술이 나오는데요~~
올~~~~북두신권! VS 분신술!
결국 누가 이겼을까요?
^^
직접 확인해주는 센스~~
한편, 개방의 본거지 인조행성에선 대빵이 운명?하십니다.
처음 부터 본 작품은 아니지만, 요즘 배틀 만화의 현주소를 알기위해서라도 이작품은 단행본을 다 사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복이 너무해~~
작품 자체는 너무 재밌습니다.
단지, 현재 '네이트'에서 무료로 컬러 연재를 해주고 있는데, 굳이 돈주고 책을 구입하는 유저들에게 흑백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좀...듭니다. ^^ .
이 링크로 들어가셔서 많이들 봐주세요~~~
http://comics.nate.com/webtoon/list.php?btno=54511
그래도 이번 찬스에서는 그간의 스토리를 요약해주는 편집의 노력이 ~~
웹툰으로 다 보고 나서 이걸 보면 정리가 팍 될것 같습니다~~
김아영/Chara 작가님의 한복이 너무해~~컬러로 보시는게 더 잼납니다.^^.
재활용 작가님의 단편도 같이 수록 되어있습니다~
'어느여름'
서울에서 글을 쓰던 신혼 부부가 시골에 와서 겪는 한 아이아의 감성 단편인데요.
이 페이지 뒤에 펼쳐지는 '반전'을 통해....
아....작가가 '재활용'이었지..하는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
이제는 찬스플러스를 구매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죠!
우상호 작가님의 신들린 만화 ㅋㅋㅋ '유혹의 기술'
17화입니다.
분량으로는 3권을 채울텐데....왜 아직 2권도 안나오는걸까요...ㅠ.ㅠ
아무튼, 성기는 세나와의 데이트에서 서서히 점수를 따고 있는.....찰라!
만원 지하철에 타게 됩니다.
불가항력의 스킨쉽 상황.......저는 다음 페이지를 넘기기도 전에....
파블로의 개 처럼...
웃었습니다.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과자 먹다 다 토할뻔했어요~~
저 표정 머야! ㅋㅋㅋㅋ
저자세...정말....
ㅋㅋㅋㅋ
님좀 짱인듯!
그리고 또 한번의 운명의 변태짓!
그리고 그 위기 상황에서 성기를 구해주는 건....다름아닌....
슴가로 승부한다!
완전밀착녀!
'세나'
+ +
그리고 황제 선생님은 또하나의 레슨이자 미션을 선사합니다.
살이되고 피가 되는 만화 '유혹의 기술'
미치겠다 ㅋㅋㅋ
아......일단 만화를 보시면, 이장면에서 뭉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장면도 소개하고 싶지만, 이미 저는 지나친 스포로 욕을 먹고 있는 입장이라서....ㅋㅋㅋㅋ
여기까지~~
진정, 유혹의 기술은......
"사랑"입니다.
^^
Masa, PnH작가님의 카스텔라 레시피 61화~~가 이어져요.
역시 이작품도 저는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그저 그림위주로 보고 넘어가는데요....
역시 요즘 작화 스타일~~
빨리 적응해야지 싶은데~~
잘 안되요 ^^
그리고!!!
두둥!!!
다음호부턴 새로운 작품이 또 등장합니다.
바로! 바로!
'윤재호' 작가님~~~
ㄱ ㄱ ㅑ
ㄱ~~~~~~
랜선 파이터!
일단, 저는 어나더데이, 랜선 파이터라는 두개의 신작만으로도 찬스플러스에 희망을 가집니다!
그나저나, 다음호에도 '나인테일즈'는 휴재인듯.....
ㅠ.ㅠ
잼나게 보고 있는 독자는....어쩌라구요...
그리고 우리나라 이상철 작가님이 작화를 그리고 계신 '에덴의 왕'이 이어집니다.
느닷없이 모래바람 속을 뚫고 나타난 호피두건의 사나이...
모래바람의 거친 표현과 디테일.....멋집니다.
+ +
그나저나, 이자식은 나쁜새끼입니다.....
생긴거랑 비슷한..
늑대 바이러스를 마을을 돌아다니며 테스트하는...
이외의 끔찍한 장면은.....생략 + +
이노우에 다케히코....이사람은 만화를 그릴 땐 그려서 책 내고, 안 그릴때 안그린다고 책내고....
일본은 참
ㅎㅎㅎ
배가본드~~빨리 연재하라~~
이번에 남벌이 8권으로 모두 발매완료 된건 아시나요?~~
저도 4권은 아직 구입하지 못했는데요~
국내 만화 매니아라면 꼭 소장할만한 퀄리티의 애장판이니, 놓치지 마시길~~
특히 '이현세'작가님의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는 당시에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현세 클래식 2탄~~
무조건 필구예요!
가격이 쫌 비싸지만....ㅋ
학산이 책값은 비싸게 받지만, 신일숙, 황미나, 이현세 선생님의 구작들을 다시 판매해주는 진정성만큼은
인정합니다.
이런건, 젤 돈 많이 버는 대원이 앞장서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원피스, 나루토만 팔아먹고 국내 만화 역사를 정리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저는 그래서, 이런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학산'을 좋아합니다.
이제까지 사모은 저의 '찬스 플러스'
작년꺼 1권 있지만~~패스
^^
기대되는 신작'어나더데이'로 재도약을 펼치는 '찬스플러스'
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며 리뷰하겠습니다.
찬스플러스
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