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 교회가기전.....조조로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군도'를 봤습니다.
오후에 있는 교회 예배는 잘도 빼먹고 지각하면서, 이날은 무려 상영 전에 도착하기까지한....부지런함!
그렇게 저는.....주님께 벌을 받았어요.
OTL...
조언을 하자면, 묘하게......재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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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명량 두작품중 하나를 선택하시려거든, 주저말고 '명량'을 택하시길....
영화를 끝나고 같이 봤던 친구와 극장내에 있는 '버거킹'에 갔습니다.
요런 메뉴가 눈에 띄더군요
+ +
치즈퐁듀팩!
그냥 새로운 메뉴라서 질렀구요~~
사전 정보는 전무!
이건 저의 '달샤벳 '폰케이스~~
예전껀데...요즘은 이게 참 좋더라구요~~'
가운데...'세리'....완전....조아 + + ㅎ
퐁듀팩에는 와퍼와 와퍼주니어가 같이 있는데요.
와퍼로 퐁듀팩을 한번 시식해 볼께요~~
퐁듀팩의 차별화는....바로 이거....
"와퍼퐁듀소스"
밖에는 없는듯...
와......맛있게 생겼다~~~
+ +
일단 '감자튀김'을 한번 찍어봤어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케챺 찍어먹던 익숙함보다 훨 낫네요
+ +
버거킹 감자튀김은 .....맥도날드에 비하면 밍밍한게 맛이 별루....
와퍼주니어~오늘은 양상추가 실하네요 + +
일단 습관적으로 한입 베어물고~~~~
음...
역시 햄버거는 와퍼지!
그리고 이번에는 '퐁듀소스'를 덕지 덕지 발라서~~
먹어봤습니다.
뭐 특별한 메뉴가 아니라 그냥 소스 발라먹는 재미이기때문에 대단히 맛있다....
라는건.....다 뻥일것 같구요.
느끼한 유럽요리 좋아라~~하시는분께는 아주 좋은 선택.
크림 파스타같은거 싫어하시는분께는 비추
하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소스' 하나도 안남기고 다~~긁어 먹었어요 ^^
언젠가부터 '리필'이 안되는 버거킹 콜라....
제가 먹는 자리 바로 옆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광고판이.... + +
차라리....이거 볼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