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주머니 사정은 별로입니다만....
필요에의해서 새로운 '장비'를 모셔왔습니다.
파나소닉 하이엔드 똑딱이인 'LX-7'입니다.
사실 곧 다음 모델인 LX-8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구입 시기는 좋지 못했습니다.
신품과 중곡가격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 정도로 그 성능을 인정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
꽤나 이쁘네요 + +
LCD창에는 비닐이 붙어있네요
+ +
내장 플레쉬도 있습니다.
물론 절대 안 쓸거구요...
이건 구매 할때 받은 사제 가죽 케이스입니다.
정품보다 더 좋네요
+ +
이건 정품 가죽 케이스
꺼낼까 말까....고민하다 꺼냈습니다.
일단 저는 이런 특유의 '나는 가죽이야!'라는 티를 내는 브라운 색을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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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별로입니다.
깨끗한 중고를 구입했는데, 전주인님께서 아예 사용을 안하신듯 했습니다.
카메라 외에는 모든 악세사리가 비닐 포장 상태 그대로....였네요
중고시세보다 1~2만원 더 주고 구매했는데 잘 한것 같네요
유후~
만세!
하지만.....위에서 언급했드시.....신품과 중고간의 가격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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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델이 나오면 아마 제가 산 가격에 신품을 살수 있을지도.....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947754299&frm3=V2
이 제품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하다.
똑딱이 주제에 Raw파일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기능이 좋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밝은 렌즈와 '접사' 기능이었습니다.
만약 지금 [장기 임대로ㅎㅎㅎ] 사용중인 '미러리스' 카메라가 '접사'가 가능하다면 절대 이런 똑딱이는 살 이유가 없을텐데요....
여하튼 앞으로 이 카메라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기대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