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 사진을 이제야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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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이 국내 개봉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죠...
헐~~~
사실 그정도로 대단한 영화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진중권'교수의 말처럼 '졸작'은 아니어도 '대작'이 아님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명량'이 대박이 난 이유는 영화의 완성도와 관계없이...
지금 이시대가 원하는 '리더쉽'을 이야기하고 있다는것 때문인것 같습니다.
아울러, 12VS330 의 말도 안되는 승리를 이끈 '기적'이 지금 답답한 우리 삶에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엑스 '메가박스'.....이제 개관 15년이 다 되어가는데...아직도 국내 최대 규모 멀티플렉스의 위용을 자랑합니다.
정말 잘 만든 '극장'임에 틀림없습니다.
열흘 저만해도 이정도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명량'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해전"
7분간 영화를 맛있게 잘 소개한 영상입니다.
혹시 아직 안보신 분이나, 봤지만,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분은 클릭해보세요
^^
대작 메이저 영화들 때문에 '터널'같은 공포영화는 명함도 못 내밀고 있네요....
제가 사랑하는 달샤벳의 '우희'와 타이니지의 '도희'가 나오는데....
우희와 도희의 영화 관련 인터뷰 영상입니다.
앜!~~~귀여워!
그리고 '터널'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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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혼자 보지 마세염......
국내 4대 메이저 영화 개봉의 마지막 주자인 '해무'와 나름 블록버스터지만, 주목 끌기엔 역부족인 '허큘리스'도 있네요.
'해무' 소개 영상인데요.
저도 아직 못봤지만, 이영상 보니까....무척이나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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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본예고편'입니다.
명량은 '조조'로 봤습니다.
요즘은 '조조'도 비싸요
ㅠ.ㅠ
별영화들이 다 개봉하지만....
결국...
요즘은 빅4가 아니면 영화도 아닌듯.....
그런 와중에 저에게 가장 큰 배신감을 안겨준 '군도'
벌써 극장에서 간판 내렸다는 얘기들이 솔솔~~들려옵니다.
빨리 내려라.....
정말 이영화야말로 '졸작'이라고 부르기에 아까움이 없습니다.
그것도....
전혀...
영화를 보고나서는 '버거킹'에 가서 같이 영화를 본 동네후배와 같이 '영화'의 감동을 나눴습니다.
간만의 버거킹 '어니언링'
아~~조아~~
버거킹 감자튀김은 맛이 없기 때문에 항상 추가금을 주고 '어니언링'으로 교환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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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더블 어니언 링
ㅎㅎㅎ
그리고 주니어 와퍼! 불고기맛!
저는 항상 '불고기맛'을 주문합니다.
물론 가격은 동일합니다.
아는사람만 아는 이맛~~
따로 '불고기맛'이라고 말해야만 줍니다
스톰트루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나이다!~~~
아참!
가장 후달릴거라고 예상했던 '해적'이 요즘 심상치 않은 성적을 보여준다네요.
당연히 관람평도 좋구요.
'해적'의 영화 소개영상입니다.
잼날것 같아요
ㅎㅎㅎ
우리나라 영화 정말 대단합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이렇게 발라버리는 영화시장....과연 또 있을까요?
영화 풍년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