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플러스 10월호를 구입한건....분명 월초였던것 같은데....게으른 저는 이제서야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찬스 플러스가 항상 잡지 소개의 마지막을 장식하니....참 미안하다는 생각이 ㅠㅜ
제가 아무래도 '소년만화'보다는 '순정만화'를 선호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찬스를 리뷰하고나서 내일은 또 '챔프'를 리뷰해야 하는.....참 쉴 타이밍이 없네요
ㅎㅎㅎ
만약 '점프'까지 리뷰 했었다면...아마 저는 출판만화 리뷰를 업으로 삼아야 가능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미안하다~~~[애비메탈 톤으로]
찬스 플러스 10월호~~~~
구입한지 보름이 지나서야 너의 순결을 빼앗는구나.....
비닐을 벗은 '찬스 플러스' 10월호의 자태~~
제가 너무나도 애정하는 '윤재호'작가님의 신작이죠
아마도 '찬스'의 헤드라이너일것 같습니다.
"랜선 파이터"
표지로 시작!
+ +
두듕~~
원래는 지난호에 표지를 장식했어야 임팩트 있었을텐데...쫌 아쉽습니다.
컬러 일러스트 잘 나왔네요.
이런건 속지에 따로 펼침 일러스트로 넣어주면 좋을텐데요....
단행본 1권을 기대할께요
+ +
남자가 더 크게 나온거 빼곤 아주 바람직한 '일러스트'입니다.
이게 표지의 무수정본입니다.
윤재호 작가님 블로그에서 몰래 퍼왔습니다.
좀 크게 올려놓으시지....하는 아쉬움이
ㅠ.ㅠ
작가님 블로그 링크예요~
저는 가끔 가서 보는데....업데이트는 잘 되지 않습니다.
OTL..
첫장을 넘기자!
니미.....
ㅠ.ㅠ
이벤트 신청기간은....이미 별나라로....
그리고 지난달에 성공했던 '문화 상품권'타기 이벤트에 재도전!
ㅠ.ㅠ
혹시나해서.....첫번째를 긁었더니......
ㅠ.ㅠ
에휴....내가 머 이렇지...
그래도, 지난달에 성공했으니~~~
ㅎㅎㅎ
저의 이벤트 성공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ㅎㅎㅎ
간만에 옛날 과자 '쟈키 쟈키'와 함께 달립니다~~
행복이 별거 있나요~~
이렇게 과자 먹으며 음악 들으며...
사랑하는 '만화책' 보는거~~
이거면 됩니다
+ +
첫작품은 단행본 2권을 절대 낼 생각이 없으신 우상호 작가님의 '유혹의 기술' 19화네요
+ +
지난호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죠~~
그리고 이번호는.....시작부터 ..?
애는 누규?
변태복돼지?
혈......나황제의 과거 회상씬이었던거.....
+ +
황제형님 예전에는...안경 오타쿠였습니다.
그런 따돌이.....황제를 챙겨주는 .....그녀가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이루리'[또 등장해주면 좋겠지만, 단역인듯 ㅠ.ㅠ]
쓰잘떼기 없는 소리지만, 인디 뮤지션중에 미모를 자랑하는 '이루리'란 분 계십니다.
+ +
여하튼~~~황제의 삶은 한줄기 희망 '이루리'로 빛나고 있었는데....
말도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개그지같은 상황에 떠밀려.....
그녀로 부터....미움을 적립하게 됩니다.
니미........여자들이란...
ㅠ.ㅠ
그리고 바로 이 개그지 같은 시츄에이션의 음모자
바로 지난화에 첫 등장했던
숙명의 라이벌
"한범만"
한번만 아니고...'한범만'이구요
ㅎㅎㅎ
'이루리'를 자신의 스펙 쌓기의 도구로 삼는 '한범만'에게 몸을 날리는 '나황제'
그렇게 그는 새인생을 시작하고...
그렇게 라이벌과 재회하네요
+ +
ㅎㅎㅎ
이번화는 황제형님의 과거 흑역사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분량이 적어서 아쉬움도 ....남네요.
또 한달을....아니...이제 보름이지 ㅋㅋㅋ
보름을 어찌 기다린단 말인가!
~~~
아시나요?
온라인에서는 이 꿀재미 '유혹의 기술'이.....컬러라는걸
+ +
게다가 컬러 정말 디테일하게 작업이 잘 돼었다는......
단행본도 컬러로 내주면 정말 좋을텐데....
그리고 이어지는 작품은 예고없이 찾아온 Nano작가님의 '백사의 공작'이랍니다.
난데없이 등장해서 깜짝 놀랐네요
+ +
명작 '수요전'의 작가이신데.....강호를 떠나 잠적하신...--
제가 아는 수요전은 'Legend'
하지만 지금은 구할 길이 없어서 Ebook으로만 만날수 있다는 정도입니다.
이번 '백사의 공작'은 장편 연재는 아닌것 같구요.
아쉽지만, 현재 불안한 라인업의 '찬스 플러스'의 구원투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 +
주인공은 외딴 시골에서도 더 엄한 곳에 사는 할아버지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할아버지는 좀비와 이웃사촌급 비주얼을 하고 계십니다.
...
정체를 알수 없는 할아버지와 어느덧 친해질 무렵....
알수 없는 얼짱 캐릭터와 괴한의 연이은 등장....
물론 다음은 바로....'배틀'!
하지만, 내용이 궁금하신분은~~직접 확인하는걸루
^^
스토리상...아마 몇회는 될것 같죠?
오예~~
이어지는 작품은 관록의 윤재호 작가님이 작화를 맡은 '랜선 파이터'2화
Alleh~~~~
스토리는 라이트노벨계이 신성이라네요...
정진교 작가님이십니다.
물론....저는 잘 모르구요....
ㅎㅎㅎ
아이큐 점프와 엡툰에서 '드래곤 레시피'가 연재 마감 되어서 이제는 랜선 파이터에! 올인 하실수 있는거라 생각하니~~
아주 기냥~~기대가 만땅이십니다.
[드래곤에서는 작화가 아닌 '스토리'를 맡으셨지만...그림체가 비슷함 ㅎㅎㅎ]
사실, 드래곤 레시피 연재 마감은 매우 아쉽습니다.
재미있는 설정과 쇼킹한? 작화가 어우러져 롱런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ㅠ.ㅠ
아무튼, '랜선 파이터'로 돌아와 주셨으니 그나마 큰 위안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인데.... '윤재호' 작가님은 '무형 문화재'로 지정받으셔야 할듯 합니다.
이런 살인적 그림이 어떻게 나오는걸까요?
_+ +-
아....
생각해보니, '레진 코믹스'에서 '나와 호랑이'님 만화 버전도 진행 하시고 계시구나...
저도 20화까지는 유료 서비스로 연재를 따라 갔죠
_ ++ _
암튼. 윤재호 작가님 ~~~ 랜선 파이터는 절대 휴재없이 우선순위로 달려주시길~~~
1화에서는 눈에 안대찬 언니가 여주일꺼라 생각하며 봤는데~~~알고 봤더니 이언니가 여주입니다.
일단 만족도는 100%입니다.
세렌 샤디크!
얼굴 생김이와 몸매[특히 .....어느 특정부위!]그리고 유니폼...다조아....그냥 막좋아...
물론 드래곤 레시피의 단발 언니도 맘에 들었지만~~
주인공 전권후는 미래의 다이브 배틀 플레이어중 하나인 세렌에게 선택받은 '카드'입니다.
설정이 정말 라이트 노벨같다
ㅎㅎㅎ
그런데 가만히 보면 말이죠.
나와 호랑이님이랑 이작품 스토리 작가는 다르지만, 연출이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윤재호 작가님의 스타일은 정말 강한듯~~
전 이런 진행 너무 좋아요~~
그렇게 두 남녀의 대화는 일순간의 공격으로 와장창!~~~
여기서도 우리는 세렌의 균형잡힌 몸매에서 눈을 떼면 안되는겁니다.
특히....!
+ +
너누 노골적으로 '나는 악역이다!'라고 써붙이고 등장한 플레이어와 카드!
자~~이작품 하나로 충분히 찬스를 구매할 가치가 있다에 All In!
다음 내용이 궁금하면~~연재를 사수하시길!
Masa, PnH 작가님의 카스텔라 레시피가 이어집니다.
무려 63화
제가 따라가기엔 이미 너무 멀리간 당신.....
단행본이 벌써 14권....
ㅠ.ㅠ
사업 대박 나기 전까지는 절대 못 삽니다.
죄송해요.
Pass
그리고 신작!이죠
이제 3화를 맞이하는~~~~
황성원 작가님의 '어나더데이'입니다.
이작품이랑 랜선파이터가 아니었으면......찬스 끝일 났습니다. ㅋㅋㅋ
주인공 병철이는 자신이 알던 세희와 지금의 세희로 인해 정신이 아련하게....가출하고 싶은 심정...
짝사랑 하던 퀸카가....정신병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가 막히기만 하고.....
또다른 차원에서 온 세희는 지금 차원에서 자신의 정보를 병철이를 통해 습득하는데....
이거 뭐....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 사귀는것도 아니야.
기분 좋을 상황인데, 주의도 필요하고...
점점 묘해지는.....SF 차원의 사랑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황성원 작가님의 컬러가 이번에도 나와줬으면 했지만...아쉽게도 이제는 흑백입니다.
하지만, 더욱 아쉬운건....역시 분량....
한달을 기다린 독자로서는 ㅠ.ㅠ
제발 지금의 두배로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김아영,Chara 작가님의 한복이 너무해~~는
웹툰으로 보시는게 더 좋구요
^^
http://comics.nate.com/webtoon/detail.php?btno=54511
마지막 작품은 최봉수 원현재 작가님의 스페이스 차이나드레스 50화입니다~~
이작품도 제가 올해 1월부터 본거라서 내용을 잘 모릅니다만, 배틀위주의 진행이어서 다행히도 어느정도 감을 잡고 보고 있습니다.
뭐랄까, 최근 트렌드의 일본만화적 작화같은 느낌인데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보다보니 꽤나 재밌고, 요즘은 이런 작화가 더 자연스럽다는것도 알게 됐습니다.
단행본 부담이 있지만, 10권 넘기기전에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챠오밍에게 순결을!....아니...첫키스를 빼앗긴 라이파언니가 쵸웨이의 한방에....
황홀하게? 쓰러지고...
쵸웨이는 런웨이를 걷는 주인공이 됩니다
+ +
그리고 또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배틀의 주인공~~
"듐"
그리고 "쇼"
스페이스 차이나 드레스를 다음호 나오기 전에 한방에 사서 보는게 일단 이번달 목표네요
+ +
추석시즌으로 주머니사정은 좋지 않은데 말이죠
ㅠ.ㅠ
이렇게 10월호 찬스는 End....
이번호에는 일본 만화가 아예 없습니다.
에덴의 왕....어디 갔나요?
++?
...
예전에는 몰랐던 작가 후기가....제일 뒷장에 이렇게 있었네요~~
찬스 플러스의 담당 기자님이 퇴사하셨다네요.
저는....잘 모르지만, 수고 하셨습니다.
+ +
찬스플러스 10권의 위용~~
이번호 표지도 예술이지만, 역시 지존은 '세희'표지였습니다....
이번 10월호 리뷰를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아쉽지만....여하튼
정기 연재지 리뷰 9월분은 ....끝났네요......가 아니구나..
코믹챔프가 있구나
ㅎㅎㅎ
그렇습니다.~~
찬스 플러스 지금 페이스에서 조금만 더 분발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우리 출판 만화의 몇 안되는 만화 연재지.
그중의 하나인데 말이죠
특히, 요즘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이 입성해서 굉장히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서.....신작 2편 정도만 더 들어와 준다면.....이라는
소망도....곁들여 봅니다.[이왕이면 언니 캐릭터가 나오는....ㅋ]
출판만화 시장은 그야말로 더 바닥을 치기 힘들정도로 내리막길이지만,
아직도 재미있는 우리 만화는 어디선가 계속 연재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처럼 굳이 '잡지'를 살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요즘은 몇백원이면 온라인이나 앱에서 연재분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단행본 구매도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돈이 생길때마다 지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정도는 '단행본' 구입으로 서포트 해주는 그런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웹툰 전성시대...
츨판만화는 변해야하고, 또 나름의 고집도 지켜야만 합니다.
힘든 길에서 작품 하시는 작가님들과 출판사 관계자분께 경의를 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