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 2

철인 28호 '태양의 사자'와의 첫 만남!

예전에 SLR 장터에서 'S3pro' 카메라를 중고로 구매했었습니다. 30만원 조금 못 주고 샀던것 같았는데, 촬영할 일이 없어서 거의 쓰지 못하다가 최근에 사용하려고 보니까, 셔터 오작동이 심하더군요. 정말 그때의 억울한 심정이란...OTL... 중고거래의 흑과백이죠 ㅋㅋㅋ 버릴수도 없고....고치자니 수리비도 아까울것 같고 해서 SLR 후지동호회에 필요하신분 가져가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물론 그냥은 말고.... 만화책과 교환한다고 글을 올렸죠 + + 그런데, 정말 많은사람들이 연락주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오작동을해도 쓰겠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헐! 결국, 이래저래 여러개를 고민하다가 '철인28' 장난감을 주시겠다는 분과 교환을 했습니다. 저는 장난감이 'Lego'외엔 없습니다. 특히 '로..

강철 로봇 지그 '엔딩송'

정말 우연히 유튜브에서 찾은 보물이다. 이거 비디오 테입으로 구할 수만 있다면.....돈 주고라도 살텐데 ㅠㅜ.... 내 어린 시절, 수많은 비디오 대여 품목중에 단연 1순위 였던 ... 매일 노래를 외우고 다녔던 강철 로보 지그..... 만화 영화상의 나쁜 로봇들이 정말 무서워서 보는내내....손에 힘을 쥐었던 기억... 지금도 나쁜 넘들 캐릭터와 액션이....쫌 무섭게 느껴지는건...나만 그런가.... 벌써 30여년전 이야기지만..... 아~~ 강철 로봇 지그!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오프닝 단단다다 단다단다다 단단다다 단다단다다~ 내가 나서지 않으면 빰빠바 누가 나설것인가 빰빠바 자 그래 두고봐라, 진흙장성들아 전멸을 시킨다. 뛰어라 빰빠빠밤 뛰어라 빰빠빠밤 우리의 번개쇼 바람보다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