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형이 보고 싶다고 해서, 즉흥적으로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3D로 보게 된 영화 '프로메테우스' 원래 3D 별로 안좋아하는데... ....티켓이 이것밖에 없었다.ㅜㅜ 어쨌든, 꼭 보고 싶은 영화였기 때문에 메가박스에 입성했다.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라고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자리에 앉아서 화면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라는 자막을 보게됐다. 바로 생각이 들었다. 어라...'에이리언1탄'... 왜 그 영화가 생각이 났을까... 영화에 대한 줄거리는 벌써 온라인에 쫘악~퍼졌다. 난 영화의 줄거리를 이야기 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미 이영화를 본 사람들중에 에이리언 코드를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썰좀 풀어보련다. 왜 30년이나 지난 지금....다시 '에일리언'으로 돌아가는가? 이영화는 처음 우리의 호기심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