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만화 3

나인 테일즈 1권 리뷰! [Chara/Doxx]

월간 '찬스 플러스'를 보면서 알게된 만화가 있었으니 바로...."나인 테일즈!" Nine Tales를 처음에는 Nine Tails라고 읽었습니다.아홉개의 꼬리... 당연히 '구미호'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보고 있었는데.....'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Tale'이었습니다. 일종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타이틀 메이킹! 이었죠.현재 같은 잡지에서 '한복이 너무해'를 연재하고 계시는 'Chara'작가님이 스토리를 맡고 계십니다. 환타지/액션/로맨스이지만, 생각보다 이야기 전개가 쉽지 않아서 저는 2번을 정독했습니다. ㅎㅎㅎ 5월초에 '코믹커즐'에서 왕창 단행본을 질렀었죠 ~~ + + ~~하지만, 너무 바뻐서 단행본 리뷰는.....엄두도 못 내다가.... 불타는 토요일....조신히 집에서...저는 블로깅..

격주간 '코믹 챔프' 2014 10호 리뷰

블로그에 손을 못댄지...일주일이 흘러가 버린것 같습니다.결국 월초에 구입한 단행본들은 보름 넘게....먼지만 쌓여가는 상황인데도.... 야속하게 '코믹 챔프' 11호는 성실하게 발간되어주는 센스! 오늘, 정확하게는 어제 낮, 교회 가는 길에 잠실역 '교보문고'에 들러서 녀석을 집어 왔습니다. 처음같은 '설렘'을 느낄 겨를도 없니 눈코 뜰새 없는 요즘이지만, 서점에서 녀석과 조우하는 순간만큼은 흐믓합니다. 그리고, 새벽 5시를 향해가는 오늘도 ....할일은 많지만, 에너지 드링크 흡입하고, 저는 코믹챔프를 보며 ~~그리고 이렇게 제 리뷰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 씨뻘건 토끼눈으로 타자를......쳐 나갑니다! '화이팅'[이라고 외쳐주세요 + + ] 지난호에서 큼지막하게 '열혈강호' 20주년을 축..

만화를 사랑하는 당신의 서포트가 필요합니다.

2013년 말이었습니다. 2014년이 되면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해봐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레고, 맛집으로 블로그를 이어오다가...조금 색다른걸 하고 싶었던건데요. 평소 좋아하던 '만화책' 블로거를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오타쿠' '오덕' '덕후'.....라는 타이틀을 쓰는 사람들을 보니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은혼같은 일본 인기 소년만화나, 라이트노벨이나 미소녀 캐릭터, 피겨같은.... 한마디로 '일본 문화' 잔치더군요. 저는 '만화책'은 좋아하지만, 그런 인기작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순정만화'를 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정만화를 꾸준히 보신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순정만화'는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인기도 많은 편이구요. 이왕이면 우리나라 순정만화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