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정말 빠릅니다.

올해처럼 빠르게 지나는 해는 없었던것 같은데.....

나이를 먹을수록 세월은 빠르게 지나가는것만 같습니다.

...


출판 만화 잡지를 구독한지 이제 만 일년이 넘어버렸습니다.

나름 열심히 외부 활동을 줄이고 '만화책'만 팠던것 같습니다.


특히 '만화 연재 잡지'에 대한 애정을 불 살랐던 1년이었습니다.


끝이 다가온 '종이 잡지'와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어서 선택한 길이었는데, 용케도 올 한해를 다들 잘 버티고 내년을 맞이했네요

 ^^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제가 가장 사랑하는 잡지가 바로 '파티'인데요.


작년 11월 '보이드씨'의 연재때부터 모으기 시작해서.....애정하는 작품 리스트가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ㅎㅎㅎ


보이드씨-펠루아-뱀파이어-물고기.....물론 다른 작품들도 다 좋아합니다.

파티는 정말 버릴게 없죠.

+ +


올해도 열심히 달릴까 생각중인데....잘 모르겠습니다.

일도 늘어났고.....사람들도 만나야 하고.....연애도 해야 하고......암튼.....만화책좀 그만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ㅎ


파티만큼이나 애정하는 '이슈'

+   _   +


원래 저는 '윙크'를 좋아했지만, 윙크가 '종이 잡지'를 접은것에 상처를 받아서.....ㅎㅎㅎ 팽하고...

파티랑 이슈로 망명했는데.....


'이슈' 정말......BL 때문에....좋아하지도 안 좋아하지도 못할 일이 많았네요

ㅎㅎㅎ

이슈의 대쪽같은 컬트 마인트를 정말 존경합니다.


 눈부시도록-연모-녹턴-지지....가 가장 인상적이었구요.

눈부시도록과 연모는 완결이 되어서 아쉬웠지만, 온라인작품인 '족쇄'가 아주 충격적으로 재밌어서 묘하게 파티랑 균형이 맞아가고 있네요

^^


찬스 플러스는 아이큐점프보단 좋고 챔프보단 아쉬운 뭐랄까 챙겨주고 싶은 녀석같은 잡지였습니다.

연민의 굴레, 유혹의 기술, 필드트립 때문에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연굴과 필드'가 완결되고 잠시 휘청였다가 최근 신작들이 아주 맘에

들어서 오히려 연초보다 더 재밌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윤재호 작가님과 황성원 작가님의 투입으로 한창 기대중이죠!!!

+ + 


명실상부, 국내 최고수준의 마지막 소년 만화의 자존심입니다.

가장 할 말이 많은 잡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제가 한창 팔팔하던 20대 시작된 '열혈강호'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고, 역시 대한민국 출판만화의 전성기 시절에 시작했던 '짱'이 완결된....2014년

챔프의 좌청룡 우백호중에 한마리가 잠들어 버려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챔프 구독을 멈추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재밌는 작품이 너무 많아서 책값이 절대 아깝지 않는 '코믹챔프'


개인적으로는 '망상 소년, 마루한, 인생은 강호'가 기억에 남구요.


뭐니 뭐니해도....저를 가장 행복하게 했던 작품은 '소돔의 궁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인류 최강의 만화가이신 '양경일' 선생님의 'AREA D' 연재를 볼 수 있다라는것 때문에 계속 구입했던것 같습니다.


챔프....정말 앞으로도 계속 시동을 걸어서 온라인/모바일 시대에도 최고가 되어주길......


우리만화 잡지는 아니지만, '뉴타입'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의외로 국내의 매니악한 만화/애니/성우 관련 소식부터 서브컬쳐에 대한 심도 있는 기사들의 진정성에 놀랬습니다.

일본의 정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짝에서 쓰잘떼기없는 부록들은 늘 불만이었지만, 그래도 앞으로 계속 모으고 싶은 잡지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웹 서핑을 잘 하지 않는 제 성격상 뉴타입에서 얻는 정보가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뉴타입을 보면서 덕후들의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다라는 생각에 ...

ㅎㅎㅎ


이외에도, 수많은 단행본을 구입했고, 또 무크지인 '코믹 콘서트'도 꾸준히 구입했더군요.

^^


웹툰에 밀려 추억이 되어버린 '우리 출판 만화'를 Respect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제 열정을 불살랐습니다.

내년에도 지금과 같은 성실함으로 '리뷰'를 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장담은 할 수 없네요

^^


이렇게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보니.......아련합니다.


그리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작품하시는 국내 출판만화 작가님들이 한없이 존경스럽기만합니다.


지금 대형 출판사의 만화 전략이.....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글쎄요.

지금 시대는 무료 웹툰의 시대에서 유료웹툰의 시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대원, 학산, 서울 문화사가 정신 차리고 세상을 읽는 기민함과 기동력으로 움직인다면 전혀 다시 돌아올것 같지 않던 기회를 만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물론 고리타분한 타성은 절대로 버려야겠지만요.....


세상은 돌고 도는것 같습니다.


과연.....종이책이 사라질까요?

^^


계산과 전략은 당사자들이 .....


저는 그저 제게 익숙한 종이 냄새 맡으며 책장을 넘기는 이 만화를 계속 사랑할거라는것.....

그것밖에 모르겠습니다.




1년동안 제 만화 리뷰를 봐주신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



또 눈물이 내 앞을 가려주네요
그대 모습 혹시 보일까봐
벌써 시간이 나도 모르게 늦었네요
오늘도 그대만 기다렸죠

난 참 바보처럼 그대만 불러요
언젠간 그대도 날 보겠죠
한참 기다리다 눈물이 고여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죠

오늘 하루만 I cry
영원히 행복하길 Good bye
가끔은 내 생각에 웃어도 좋아
I'm fine thank you
Thank you

아무일 없듯이 살아가다 보면은
혹시 나를 잊을 수도 있죠
아주 가끔 내 생각이 나더라도
잘 있으니 걱정 말아요

너무 보고 싶어 힘들어질 때면
바람 되어 불어주고
가끔 저 언덕에서 내 이름 부르며 
달려와 힘껏 안아주렴 

I'm fine thank you Thank you 




.

.

.


I'm fine thank you Thank you 




  1. BlogIcon 만화사랑 2014.12.11 05:04

    정말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12.12 01:26 신고

      앗!.....감사할것 까지야...^^~~
      '만화사랑님' 방문과 댓글 감사해요.

      우리만화 만세!





정말 '시간'은 소중합니다.

요즘같이 '취미 생활'을 못 누리던 시절은 없던것 같습니다.


ㅠ.ㅠ 

먹고 살기 정말 힘들다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26일 낮에 교보문고에서 '이슈' 7월호를 집어 왔습니다. ^^ 

ㅎㅎㅎ



드디어 7월호, '이슈'의 시간으로는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났다....이거죠.

+ +


5월에 만나는 7월호라니!


하 하 하


Think Different!

'이슈'는 이 문장을 몸소 실천 하십니다!


7월호는 이기하 작가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가 표지를 멋지게 장식하고 계시답니다. 


올해 나온 7권의 이슈중에서 '2월호'와 함께 가장 이쁜 표지![내 맘대로!]


첫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지지' 단행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슈'를 샀던 26일에는 교보문고에는 없었죠....


다음주에 '파티'와 함께 다 같이 지를수 있게 타이밍 맞게 나와주길 바래요~


그리고 돈도 없는 제게 또 다른 지름이 기다리고 있네요 ^^

연모10권, 나비 드디어!17권!~~~


나비가 왜 500원이 더 비싼걸까요? ㅎㅎㅎ

'아무도 모른다'

ㅎㅎㅎ


디지틀 서비스에서도 국내작이 다양하게 연재 되는군요~~

신데렐라 쇼퍼는 단행본으로 지를 저의 잠재적 쇼핑목록? ^^


오호~~유니클로 T셔츠!를 선물로 준대요!

일단 저는 저 '코카콜라' 디자인이 좋으데......


여자옷 같네요 ~~


이달의 작가님 인터뷰 글은 '서문다미'사마 되기겠습니다~

서문다미 작가님은 노골적으로 '돈'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저는 '돈' 대신에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만......현실은 '돈'이 맞다!

딩동댕~

ㅎㅎㅎ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71화 입니다.


둘만있다....


둘만....


위험해...


안돼는데....


+ +


앜!


좋아하지마! 제발~~~


ㅠ.ㅠ


남자는 여자를 ....

여자는 남자를 ....


좋아하기로 해요....


결국....나왔다.


--....


패닉에 빠진 James1004.


저는 BL이 무섭습니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공포와 전율의 첫 작품을 다 보고 드디어 제가 애정하는 '김연주' 작가님의 '나비'


사실.... '나비'는 이미 맘에서 떠나 보낸 작품이지만, 그래도......보면....또 감탄하게 됩니다.


신표현주의 작가의 선두!

김연주 작가님은 우리 순정만화의 보배이신듯 합니다.


OTL...


감탄하고 있었는데.....뒤통수 때리기.....ㅠㅠ


잉~~~


가끔은....이런 생각도 합니다.


정말 너무 멋지다....

그런데..


그런데...


그림 그리기 정말 귀찮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닐까....라고 ㅎㅎㅎ


대사의 총량으로 봐서 여타 다른 만화의 절반도 되지 않지만, 그 안에 모든 감정과 스토리가 묻어있는.....

아....


진심.....미니멀리즘이란 이런건가 싶습니다!


그럼....뭘해....


맨날....내용 헷갈려서 책 다 꺼내서.....다시 보게 만드는....

'나비'

....


밉다...

--


송하 작가님의 '라디오는 사랑을 싣고' 단편입니다!

올~~

이 작가님 전에도 봤었죠!


바로 1월호의 '설중언' 이라는 충격적인 포스의 단편이었죠.

그때와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데요~


재미있어요 ^^


스캔들의 피해자인 연예인 언니....

주변의 시선이 부담 스러운데....


라디오 진행을 하며 뜻밖의 탈출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 직접 확인하세요~


이어지는 작품은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무려 61화네요 + +


이작품 볼때마다.......


개부럽....아저씨...


+ +

나도 아저씬데.....나두......


잉~~~


"이까짓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마음이 아픈것에 비하면....."


ㅌㄷㅌㄷ


한편.....다른 한넘은....

남아있는 행운을 다 써서라도 ......라고 외운 주문이.....결국은 현실이 되는데...


이만화...부럽고...무섭고....


임주연 작가님의 '퓨어 크라운' 6화! 입니다~~


황금사과?

아니 이 무슨 

ㅎㅎㅎㅎㅎ


귀엽다....이어링


지난호에 나타난 '미호'와 싸운 '이어링'


그리고 변신 히어로 '시후'


어린것이 ㅋㅋㅋ

뭐라고라 ㅋㅋㅋ


부럽

--.....



이만화가 처음에는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먼가 어른들의 애정을 고차원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

먼가 색다른 '드라마'가 될까 기대했는데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이작품은 그냥 현대판 '요술 공주 밍키'다!


'눈부시도록'같은 만화를 생각했던 내가 바보 

ㅎㅎㅎ




첨부한 영상은 1982년작 '요술공주 밍키'입니다.

개인적으로 밍키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던 충격적인 '남쪽섬의 전설'편인데요.


지금 보니....


ㅎㅎㅎㅎㅎ


no comment


그래도 저시절 성우들의 포스는 정말 대단했다는....


종이 작가님의 얼렁뚱땅 반지의 비밀일기 무려 60화~~입니다.


반지 남친의 과거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아니, 요즘 애들은 커서 머가 되려고...다들 연애질들이래 ㅎㅎㅎ


관심받는게 싫은 금발의 남친....

음....


.....전혀 공감이 되질 않는 내용이다.....


패스.


반지 다음장은~~퓨어 크라운 1권 광고예요~

저 컬러 일러스트는 정말 너무 '폰 케이스'로 만들어 가지고 싶습니다!


구입한지....한달 동안 뜯지 못하고 있는 저의 '퓨어 크라운'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현실....


아....모르겠다.


그리고 issue poem

김연주 작가님 작품이십니다.


한번 읽어 보는걸루...


그리고, 표지를 장식한 이기하작가님의 '지독하게 끌어안고 지독하게 키스하고' 6화가 이어집니다.


'개새끼야' 'X발'

...


지금 여러분은 순정만화를 보고 계십니다.

순간' 코믹챔프 '짱'을 보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


음......


이번호 '이슈'는 머랄까.....


'정글' 같습니다.


첫 작품에선 '사랑해~동하야'~하며 목에 키스를 하는 두 남자의 그림이 있었고,

녹턴은....아청 아청하고...


멍한 정신에....귀욤 쩌는 '이어링'이 나오고....'반지' 나오면서 동심 돋다가...


'개새끼'야....



음....

이쯤 되면....뭐 대종상 편집상 수상감!


ㅎㅎㅎㅎㅎㅎ

돌겠다~~


지금 두 고교생이 찜질방에서 첫날밤을.....


나 고딩때.....드래곤볼, 슬럼덩크 보던 추억이 쪼다같이 느껴지는.....

이 박탈감이란...


음.....


'X발'은 이제 애교당~~


그와중에....'영언'이 사랑스럽긔~~

^^


'고마우니까 그러지!'


대사 한방에.....나쁜남자는 그렇게 무너졌다....


여러분은 지금 '연호'의 마음이 '영언'에게로 사정없이 움직이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ㅎㅎㅎㅎ

적영이 200원


역대 최소금액 기록을 세웠네요!

와~~


김연주 작가님......편집부에 전화 한통화 넣으실듯....ㅎㅎㅎ


"부탁이 있다...."


어떤 미친넘이 그대의 부탁을 거절하겠소 + + 

ㅎㅎㅎ



제가 요즘 '눈부시도록' 과 함께 잼나게 보고 있는 이소영 작가님의  '연모' 40화


사랑해 동하야....보단 이게 훨씬 날 평안하게 한다.


고마워요~~작가님~~

저를 살리셨세요~~

^^


일단....음

.

.

.

.

.





전하는.......A컵

[....아.....남장하긴 쉽겠네요.]


원나잇 스탠드로..끝나버릴...불나방 같은 사랑...


역시...이래야 순정만화지...


연모!



만세! 만세! 만세!


그리고 이슈의 '원탑스트라이커'

윤지운 작가님의 '눈부시도록' 49화입니다.


제가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이 만화를 이길 다른 만화가 존재하긴 할까요?


윤지운 작가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49화...는 진심....10번 읽고 감탄할 예정입니다.


-하륜은 연상의 그녀를 쿨하게 떠납니다.-



-송선생은 완벽남과 맞선을 봅니다.-


이와중에 저는 저 의상이 너무 맘에 들어서 페이지를 못 넘기고 있었더랬죠...

사실은 ....감히....'전하'는 A컵인데....일개...유생이 B컵이상의 비주얼이라니....괘씸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


제 리뷰가 ...이슈를 닮아 점점 자극적으로...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완벽남을 날려버린 송티쳐~

주옥같은 대사를 다 올리려다가.....접었습니다.


진심, 이번 49화의 대사는 남녀를 불문하고 꼭 한번 보셔야 합니다.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감성적인 하지만, 분명히 의미있는 '선택'에 대한 이야기가 잔잔하게 담겨 있습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이슈가 10이라면 '눈부시도록'은 9입니다.


김락현 작가님의 단편 '플래시뱅'


'네가 있던 미래에선'이 휴재여서 그런지 이번호에는 단편이 많네요+ +


저는 이제 남자 두명이 나오면.....그냥 무서워요


ㅠ.ㅜ

호러무비같당....



헐! 벗었어....벗었어....


오른쪽 하단 중앙의 저 눈빛....


'이슈'가 사랑하는 저 눈빛 

ㅎㅎㅎㅎㅎ


제발~~~~~



무서운 단편 뒤에 또다른 단편 하나가 더 있네요~~


민송아 작가님의 '연꽃 핀 바다에서'


물귀신 이야기인데 말이죠 ㅎㅎㅎ

물귀신 클라스가 ㅎㅎㅎ


단편이 3편이나 있었는데도, 뭔가 허전한 이번 이슈 7월호 이렇게 마감되네요 ...


오호~~다음 표지는 '눈부시도록' 입니다.


1월호 부터 7월호 까지의 컬렉션~~


이렇게 두권의 표 지가 제일 맘에 드네요~~


정글과도 같았던 '이슈' 7월호~~

하지만, 그런 모든게 이슈의 묘미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BL은 적응이 안되지만, OTL...

그래도 이슈가 좋아요~


가장 먼저 만나는 만화잡지~~이슈

작아서 더 이쁜~~


300원 더 비싸서 얄미운~~


그래서 떡하나 더 주고픈~~


'이슈'가 좋습니다.


이슈는 알까요?


아저씨의 이마음 

ㅎㅎㅎ




그럼~~이왕 오신 김에`~파티 7월호 리뷰도 보고 가실께요~~


2014/06/05 - [만화왕국 & 댕기/순정 만화 잡지] - 월간 '파티' 2014 7월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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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렌 2014.05.28 07:41

    아직 이번호 이슈를 못 사봐서 리뷰를 더 재미있게 봤네요^^
    김연주님 팬미팅에서 듣기로 진흥원 지원 받는 대신에 매월 발표하는 분량이 있는데,
    많이 밀리셔서 다음달에 나올 분량은 일반 분량보다 많다고 하더라고요.
    몇장 정도 하셔야하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튼 많은 장수를 말씀하셨죠.
    그래서 펠루아가 급해서 나비는 일단 그림 안해도 되는건 빼버리자 이런 식이신 것....
    같은 느낌이 조금 드네요...ㅠㅠ

    그러고보니 전화의 원아미도 그렇고, 이번의 릭까지...
    임주연님 첫장편 소녀교육현장 캐릭터가 많이 나오네요.
    잘 하면 씨엘 캐릭터도 나올 것 같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5.28 22:54 신고

      사실~저는 '나비'는 이제 휴재되도 별로 감응이 없어요 ㅎㅎㅎ
      펠루아만 잘 나오면 장땡!

      오예~~
      임주연 작가님 최근에 단편 산거 있는데, 생각해보니 아직도 못 읽었네요
      + +~~~생각난 김에 빨리 봐야겠어요~

      세렌님 블로그 주소좀 남겨주세요~~가끔 놀러가게요 + +

    • Favicon of http://blog.naver.com/thdsks123l BlogIcon 세렌 2014.05.28 23:15

      포스팅을 정말 내킬때마다 한번씩 올리고, 포스트 내용도
      영 실속 있는 내용들이 아닌지라 놀려오시는게 더 부끄러워요ㅠㅠ
      지금 팬미팅 포스팅 이후로 올린게 없어요...[먼산]
      제 덧글에 답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황송합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5.29 04:12 신고

      블로그 대문의 경고가 너무 무서워서....들어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요 + +...ㅎㄷㄷ

      ㅎㅎㅎ

    • Favicon of http://blog.naver.com/thdsks123l BlogIcon 세렌 2014.05.29 06:42

      한창 사춘기때 뭐 때문인지 스트레스를 받아서
      저리 적어놓고 안고쳤네요;;;;
      고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5.29 11:51 신고

      아....사춘기....음....그게 언제더라.....

  2. Favicon of https://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4.05.28 09:52 신고

    월간순정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haenimaru.tistory.com BlogIcon 해니마루 2014.05.28 13:38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아... 만화책 밑에 만화가님 주소 추억돋네요. 진짜.
    저 옛날에 팬레터 보냈더니 고맙다고 신간 만화책이랑 싸인편지 받아본적 있거든요.
    근데 그게 소년만화였단 거... 역시 아저씨들이 짱. ㅋㅋ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5.28 22:56 신고

      오호! 대단해요
      저는 작가님 SNS가서 친구신청해서 친구된 적은 있어요 ^^

      하지만, 선물은 ....없었다능....

      --

  4. BlogIcon ryuri 2014.06.08 23:25

    리뷰가 재밌네요 ㅎ 저도 이슈에서 눈부시도록을 가장 좋아해요 ㅎ 이슈 구입의 8할 쯤...ㅋㅋ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6.09 11:25 신고

      '눈부시도록' 정말 재밌죠~^^~파티에 연재되는 '물고기의 밤'도 추천해요~~비슷한 성향 같아요~~

      또 놀러와 주세요~~
      감사해요~~

 

 

 

2013년 말이었습니다.

2014년 되면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해봐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레고, 맛집으로 블로그를 이어오다가...조금 색다른걸 하고 싶었던건데요.

평소 좋아하던 '만화책' 블로거를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오타쿠' '오덕' '덕후'.....라는 타이틀을 쓰는 사람들을 보니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은혼같은 일본 인기 소년만화나, 라이트노벨이나 미소녀 캐릭터, 피겨같은....

 

한마디로 '일본 문화' 잔치더군요.

저는 '만화책'은 좋아하지만, 그런 인기작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순정만화'를 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정만화를 꾸준히 보신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순정만화'는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인기도 많은 편이구요.

 

이왕이면 우리나라 순정만화다....라고요...

 

그리고, 알게되었는데요.

아직 우리나라에 만화 잡지 명맥이 이어져오고 있다라는거였습니다.

 

처음에는 '파티' '이슈' 사서 보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순정만화'를 파겠다면 '연재지'를 구독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해서요......

 

하지만, 어떻게 된건지....

 

챔프, 찬스 구독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3월 15일 현재.....

발행된 2014년도 '코믹 챔프' 입니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 소년 만화 연재지 입니다.

 

무협, 액션, 환타지가 주 장르로 장기 연재작이 많은 국내 명작들의 전쟁터죠.

그리고 현재 저는 모으지 않지만, 서울 문화사 'Jump'와 함께 격주간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좋아하는

원피스, 나루토, 리얼, 그리고 우리나라의 자랑인 양경일 작가님의 '에어리어 디' 연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과월호'를 구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네요.

'대원'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대형 서점과 온라인 구매 가능하구요.

권당 가격은 3.000원 입니다.

 

챔프에 비하면, 많이 후달리지만, 챔프와는 조금 다른 구성으로 승부하는 '만화연재지'입니다.

챔프가 히트장르에 치중하고 있다면, 찬스는 스릴러나 코믹같은 장르로 특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부터 '한일 합작품' 에덴의 왕을 연재하며, '배가본드'라는 킬링 컨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산문화사에서 발행하며 권당 가격은 2.000원입니다.

 

그리고 위의 두 잡지가 많은 부분 '일본' 연재작의 후광으로 발행하는 잡지라면, 이제 소개할 두 연재지는 '순수 우리 만화' 승부하는

'순정만화 전문지'입니다.

 

먼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티'인데요.

 

'소년만화'로 비유하며 거의 모든 작품이 '열혈강호' '짱'급이라고 여겨지는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원래 순정만화는 서울 문화사 '윙크'가 전통을 자랑하는 가장 권위있는 순정만화 브랜드였는데, 얼마전....

돌연 '종이 잡지' 포기하는 바람에...현재는 '온라인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매우 안타깝지만....사실 지금 제가 소개 하는 모든 잡지들이 곧 그 뒤를 이어갈것 같습니다.

 

파티는 '학산 문화사'에서 발행하며 권당 가격은 4.000원 입니다.

 

사족으로 우리나라 순정만화 잡지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자면, 보시다시피 3월 중순인데 4월호가 나왔죠.

저도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요.

 

파티는 해당월 첫날에 다음달호가 발행되구요.[빠르다. 빨라...]

이슈는 더욱 당황스럽게....

해당월 25일에 다음 다음달 호가 발행 됩니다.

 

그러니까.....3월 25일....앞으로 10일 후에....5월호가 발행 됩니다.[4월호 아니구요 ㅋㅋㅋ]

 

이 무슨 ㅋㅋㅋㅋ

 

사실, 소년 만화도 마찬가지로 일반 잡지보다 대략 20~30일 정도 빨리 발행 됩니다.

희한한 전통인데요.

 

....저는 이제 적응이 되었지만....가끔 헷갈릴 때도 있어요....

 

3월에 5월호라니요....ㅋㅋㅋ

 

그리고, '파티'와 엎치락 뒤치락 하며~~선의의 인기경쟁을 하고 있는 '이슈'입니다.

국내 만화 연재지 중에 거의 유일하게 '잡지'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슈를 제외한 모든 '연재지'는 오직 만화 연재 편집위주여서 '만화 잡지'라는 타이틀 보다는 '만화 연재지'라는 이름을 붙여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년 전, 우리나라가 만화 잡지 전성기를 누릴때,

당시에는 발행일에 서점에 쌓여있는 만화잡지 구경하는게 아주 쉬운 일이었지요...

물론 젊은 친구들은 잘 모를거예요.

몇만부 이상이 그냥 우습게 팔려나가던 시절이었는데요.

굳이, 단행본을 팔지 않아도 출판사가 운영되던 시대였습니다.

 

'단행본'보다 '잡지'가 메인이었던.....

 

실제로 25년전 소년, 소녀 만화를 통틀어 절대적인 최고 흥행을 누리던 '육영재단' 순정만화 잡지 '댕기'의 경우,

아예 단행본 발행 자체를 처음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유저들이 '잡지'를 모아가며 보는 문화 였던 거죠.

단행본은 '대본소' '만화가게'라고 부르던 곳에서 읽히던 책들이었죠.

시장이 아예 달랐던 거죠.

 

단행본 문화는 국내에 '드래곤 볼' 열풍이 불며 시작 되었던 같습니다.

 

그렇게 만하 잡지가 호황이던, 그 시절에는 잡지 편집부에서 만화와 관련된 아기자기한 기사들을 많이 실었는데요.

예를 들면, 연예인 인터뷰같은 기사도 쉽게 접할 수 있었죠.

 

요즘은.....그런건 아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만화 잡지'시장은 바닥의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이슈'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잡지'의 성격을 아직도 가지며 편집을 하는 유일한 만화 연재지 입니다.

그리고 판형 자체도 단행본 크기로 좀 튑니다.

 

그냥 '이슈'는 좀 독특한 잡지인데요.

실제로 연재되는 만화 타이틀도 'BL'이라 부르는 '게이 연예물'들이 포함되어 있어...남자인 제가 보기엔

충격적 OTL...입니다.

 

여학생들이 이런걸 즐긴다고 생각하니......

 

'좋아요 + +'

 

이슈는 '대원'에서 발행하며 권당 가격은 4.300원으로 '파티'보다 300원 비쌉니다. ^^...ㅎㅎㅎ

비싼이유는 아마도 기사의 질 때문일거예요.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그럼 모아놓은 연재지들의 표지 한번 볼까요? ^^

위에서 소개한 반대 순서로 볼께요~

 

이슈입니다.

박은아, 임주연, 김연주, 종이 작가님 순서로 연재를 했네요~

 

대중적으로는 '임주연' 작가님이 가장 유명한것 같습니다.^^.

저는 '김연주' 작가님을 좋아합니다~

 

파티입니다.

순서대로 이선영, 조민아, 박은하, 김연주 작가님 순서구요.

이선영 작가님이 독보적으로 유명하실것 같네요.

 

그리고 '찬스 플러스'입니다.

Awin, 원현제, 재활용, 이상철 작가님 순서구요.

이상철 작가님의 '에덴의 왕' 잉번부터 연재 되는 한일 합작품으로 1화만 연재 돼었지만, 전개나 재미가 장난 아니네요.+ + .

저는 Awin작가님의 작화를 제일 좋아합니다.

 

코믹 챔프입니다.

임재원, 쥬더, 김상엽, 이노우에, 오다, 양재현 작가 순서구요.

두작품의 표지는 일본작가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한일 작가 모두 합쳐서 '양재현' 작가님 그림이 제일 맘에 듭니다.

 

곁다리로 소개하자면, 인기를 떠나서 절대적으로 '인지도'가 부족한 2030 성인만화 표방하는 무크지 '코믹 콘서트'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구독하고 있는데요.

3.000원이라는 가격에 올컬러를 지향하고 있는 놀라운 녀석입니다.

 

하지만, 무크지다 보니.....발행이 너무 비정기적입니다.

실제로 2014년 3월 현재 달랑 1권이 나온 상태입니다.

 

작품중에 표지에서 보시는 '식도락'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놀라운 '작화'를 자랑하지마, 실제로

네이버에 '식도락 홍동기 작가' 검색하면 제글을 포함해서.... 별다른 정보가 없을 정도로 안타까운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ㅠ.ㅜ

 

잡지를 구독하다가...옛날 생각이 나서 구독을 시작한 뉴타입니다.

일본 잡지이지만, 대원에서 나름 신경써서 국내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뉴타입'도 구독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뉴타입' 때문에 알게 되는 국내 애니 소식이 참 많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국내에 발행되는 '종이 잡지'중 서울 문화사의 Jump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개했는데요.

 

서울 문화사의 Jump를 보지 않은 이유는 언급했듯이, 격주간이다보니, 타이밍을 놓쳐서 과월호를 못 구한게 ....화근이 되어

결국 포기하게 된 .....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는... Wink의 종이 잡지를 포기한 '서울 문화사' 얄미워서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대원: 코믹 챔프[소년, 격주간], 이슈[순정, 월간]

학산: 찬스 플러스[소년, 월간], 파티[순정, 월간], 코믹 콘서트[성인, 비정기]

서울: 점프[소년, 격주간]

 

국내 만화 잡지 모두 6개이며, 정기 연재지는 5개입니다.

순정만화 잡지는 2개 뿐이며, 애니메이션 관련 잡지는 아예 없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할 거 같네요.

'만화잡지가 아직도 나와?'....라고요....

 

10개가 넘는 만화 잡지 전성시대가 우리나라에도 있었습니다.

한호당 몇만부씩 팔려나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만화잡지의 호당 발행부수는 ...제가 출판사 직원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떠도는 자료들을 미루어 보아 판단컨데, 1000~3000부 사이인것 같습니다.

일본에 비해 최소 100배 이상 시장이 작습니다.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일본과 국내의 만화 관련 시장의 크기 차이는 약 100배라더군요.

아시다시피 인구는 3배가 차이나구요.

 

하지만, 여기에 놀라운 통계도 있습니다.

 

실제로 만화를 즐기는 유저의 숫자 차이가 100배라는 것은 아니랍니다.

국내에서 '만화'라는 컨텐츠의 영향력은 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믿기 힘들지만, 만화의 영향력은 오히려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장은 작습니다.

유저는 많지만, 시장은 작다.....

 

무슨 뜻인지 아실겁니다.

 

'만화'는 '꽁짜'다 라는 의식 때문에 '유료 시장' 만들어 지지 않는건데요.

 

남녀노소를 불문 모두 만화라는 컨텐츠를 '꽁짜'로 즐기는 것에 아무런 꺼리낌이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 '만화책'을 사서 보는 사람은 '둘'도 없고 오직 저 뿐입니다.

그런데, '열혈강호'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가끔 몰아서 본다네요.

 

어떻게 보는지는 안물어봤습니다.

뻔하겠죠....

 

그리고, 이런 '꽁짜' 인식에 '정당성' 가져다 준 가장 큰 원인은....

'토렌트''불럽 스캔'뿐 아니라....

 

'웹툰'의 역할도 크다는 군요.

토렌트니, 불법 스캔은 '불법'이라는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있었지만, 포탈의 '웹툰' 전성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는 무의식 속에 '만화=무료' 공식이 자리하고 있는겁니다.

 

최근에는 웹툰도 점차 '유료화' 컨텐츠로 전환 되기도 하지만, 실제로 경찰 조사를 보면 이해 하기 힘든 일들이 있는데요.

만화를 돈을 주고 본다는 개념 자체를 이해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겁니다.

 

정확하게 무슨 의미냐면,

 

1+1=3이다.....라고 인식하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최근 불법 만화 근절에 대한 공익 광고는 굉장히 희한한게 많습니다.

 

만화를 복제해서 뿌리면 안됩니다. 같은 당연한 소리를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는 홍보가 많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에 왜 이런 당연한걸 ....설명하고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학생들이 그게 불법이라는 의식 자체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돈을 주고 만화를 본적이 없는 10대 학생들은 웹툰의 유료화나 출판만화의 소비에 대해 굉장히 무지할 뿐 아니라,

무슨 '환타지'처럼 생각도 한다는 겁니다.

 

물론....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 중에는 '웹툰'은 많이 아시지만, 출판만화나 작가는 전혀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출판 만화'라는 용어 자체가 어색하신 분도 있을거구요.

만화 잡지, 만화 연재지라는 단어는 더더욱 어색할것 같은데요.

 

하지만, '원피스'는 모두 아시죠.^^.

 

아마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만화책도 재밌냐라고요?

 

우리나라 단행본 출간 만화는 무슨 미개인의 그림 장난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게중에는 '웹툰' 연재 못하는 루저들의 마이너리그라고 격하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제가 장담하건데요.

 

우리나라의 전성기 시절보다 지금의 우리만화의 수준이 더욱 높습니다.

그리고 '작화'의 수준은 우리나라 만화가 일본보다 뛰어난 작품도 많습니다.

.

.

.

 

 

제글이 좀 길어질것 같은데요.

그래도 관심 가지고 끝까지 꼭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계속 불황이던 만화책 단행본 시장에 '수십만권'이나 팔린 만화가 지난해 나왔는데요.

바로.....

 

'진격의 거인'이었습니다.

 

저는 그 소식을 접하고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돈주고 '만화책'을 사는구나....

 

저는 제 블로그에 '원피스'를 포스팅 한적이 없지만, 블로그 유입의 상당수가 '원피스'였습니다.

코믹 챔프 리뷰를 하면서 '원피스'라는 단어가 어쩔수 없이 들어간건데....

 

'원피스'가 1등 검색어더군요...

 

저는 진격의 거인, 원피스 둘 다 유명하고 휼륭한 작품인건 알고 있는데요.

좀....너무 하는것 같습니다.

 

뭐랄까요.....

우리는 한국사람이잖아요....

 

맞나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나요?

 

원피스, 나루토는 사서 모아도 돈 아깝지 않는데, 왠지 우니라나 만화를 돈 주고 사서 모으면 챙피한것 같고

헛짓 하는것 같다고....[사실 제가 그소리를 듣습니다.]

 

선의의 경쟁에서 지는거여서 할말은 없지만, 우리는 좀 잔인한것 같습니다.

일본 만화,애니 관련 제품은 많이들 사서 소장도 하고 자랑도 하지만, 정작 우리 만화를 서포트 하는 분들은 거의 없습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다 돌아다니면서 봤는데요.

유명 만화책 전문 블로거 중에 단 한분도 '국내 만화' 전문 블로'거가 없습니다.

'우리만화 전문 블로거'라는 것도 어색하죠....

모두들, 원피스, 나루토....얘기들만 하십니다.

 

 

네....맞습니다.

굳이 재미없는 우리만화를 사서 모을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애국심'을 이런곳에서 한번 얘기해 보면 어떨까요?

 

저는요.

가끔, 굉장히 심플하게 말합니다.

 

'애국심 때문에 우리만화 본다구요.'

 

지금 제말이 굉장히 어색하신 분들 계실겁니다.

과연 이말이 지나친 오바에, 웃기고 어색한 걸까요?

 

여러분은 월드컵, 올림픽때 실력이 좋은 외국 선수를 응원하시나요?

조금 못 뛰어도, 조금 뒤쳐져도 우리선수 응원 하지 않나요?

 

그리고....그걸 어색하게 생각하나요? 웃긴가요?

 

원피스랑 나루토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봐주니까, 저는 안봐주는 우리만화 보는걸 택했습니다.

 

사람들이 즐기는 만화 목록에, 일본만화만큼은 아니더라도, 단 한작품이라도 국내 작품을 서포트 하는 문화를 만들순 없을까요?

위에서 '애국심'이라고 말했지만, 우리만화 '열혈강호'만 재미있는거 아닙니다.

 

우리 정서에 맞고, 수정 안된 자연스런 그리고 재미있는 우리 만화 정말 많습니다.

저도 뒤늦게 알고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인기 블로거가 절대 아닌데요.

가끔 제가 블로그에 리뷰한 우리 작품을 포탈에서 검색하면, 어김없이 제 글이 메인에 뜨더군요.

 

그때마다, '아싸'를 외쳤을까요?..

아닙니다.

제가 글을 잘 써서 메인에 뜬게 아니라, 그만큼 유저가 적어서 그런거 뿐인걸 아니까요.....

 

제가 원피스 리뷰를 쓰고, 몇일후에 '검색'을 하면 아예 보이지도 않을 걸요.....

 

 

 

 

올해 저의 매니아로서의 바램은 딱 하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리 만화를 검색할때, 제글이 보이지 않는것입니다.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저기 한참 뒤에 묻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루리웹 커뮤니티에 우리 만화, 우리 애니 관련 서적, DVD 블루레이 샀다고 자랑하는 글들이 팍팍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녀 피겨들 속에 우리나라 캐릭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절대적으로 숫자와 퀄리티에서 우리나라 컨텐츠가 뒤지겠지만, 그래서 응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보셨겠지만, 연재지 한권당 가격.....20년전과 거의 같습니다.

초라할 지경입니다.

 

저렇게 많이 사서 모으지만, 제 생계에 큰 타격 받지 않습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할수 있는 '애국'이라고 생각해서 지금도 저는 매달 10만원 정도의 우리 만화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출판사 직원도 아닙니다.

하지만, 얼마후 Wink 처럼 하나 둘씩 종이 잡지 폐간을 눈앞에 둔 우리 나라 만화시장에 눈꼽만큼이라도 도움이 되는 '매니아'이고 싶네요.

간혹 제글을 보고, 잡지를 샀다는 댓글을 보면 엄청 행복해지더군요.

 

여러분, 우리만화를 서포트 해주세요.

한사람이 한작품만, 한사람이 한권의 만화 연재지만 서포트 해도, 우리만화의 가능성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계속 원피스, 진격의 거인도 보시고....마찬가지로 '우리 만화'도 한권씩 사주세요.

 

실력있는 우리 작가님들이 '일본'에 고개숙이고 들어가서 작업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은 오기나 할까요?

 

진격의 거인이 수십만권 팔렸답니다.

우리만화도 사줄 수 있는것 아닐까요?

 

다들 '문제다, 문제다' 말만 마시고....이제는 좀 행동으로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태라면, 우리나라는 '웹툰'만 거대해지며, 만화가 '메인 컨텐츠'가 아닌 '미끼'로서만 소비되는

희한한 세상에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웹툰을 재밌게 봤다면, '단행본'으로 서포트 해주세요.

좋하하는 출판만화가 있다면 '연재지와 단행본'으로 같이 서포트 해주세요.

 

많이들 하는 말이지만, 스타벅스 커피 한잔과 버거킹 햄버거 한끼를 절약하면 됩니다.

한달에...한번만요.

 

중로로 구매하지 마시고, 서점이나 온라인에서 새거로 사주세요...

그래야 인세가 작가에게 돌아갑니다.

 

작가분들의 블로그에 가셔서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저는 하루에 한명씩 작가 블로그를 찾아가서 댓글을 남기곤 하는데요.

대부분 바쁘셔서 답글을 안달아주시지만, 어떨때는 과분할 만큼 고마워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일본만화, 웹툰을 욕하려고 이글을 쓴건 아니구요.^^.

제 자랑 하려고 쓴건 더더욱 아닙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

 

우리 만화계, 특히 출판만화의 앞날이 너무 걱정되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쓴다고 누가 돈 주는 것도 아니지만, 혹시나 제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시는 어떤분들처럼

한분이라도 저같이 우리만화를 서포트 해주는 분이 생겼으면 해서요..

그리고 그분이 저처럼 .... 우리 만화 서포트를 같이 외쳐주지는 않을까해서...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송구스럽지만, '추천'을 눌러주셨으면 합니다.

 

만화책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고, 우리만화를 더 많이 사주셨으면 좋겠고,

만화책을 안사시는 분들은 이제라도 한권씩 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만화를 사시면 꼭 SNS나 블로그에 '리뷰'를 해주셔서 다른 분들도 같이 구매하실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뿐입니다.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열혈강호'에서 작화를 맡고 계신 '양재현' 작가님이 작년에 직접 쓰신 글을 링크합니다.

꼭 링크 들어가서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양재현 작가님 글

 

 

 

 

 

 

 

 

 

 

 

 

 

 

 

 

 

 

 

  1. Favicon of https://desert.tistory.com BlogIcon 소이나는 2014.03.18 22:09 신고

    전 계속 이곳이 만화책 블로그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ㅋㅋ
    요즘 바쁘다고 블로그 내팽게 치고 있네요 ㅠㅠ
    좀 여유가 생겼는데도,, 왜이렇게 다시 블로그로 안돌아와지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3.20 23:58 신고

      만화책 블로그 맞죠 ㅋㅋㅋ

      저는 아직도 여유가 없어서 제대로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다능 OTL..

      전업 블로거도 있다던데, 그분들이 부럽기만 하네요 + +

  2. alswhd20sk20 2014.04.30 20:21

    네맞아요구구절절옳으신말씀만하시네요저는요즘한국만화만봐요지금보는건짱이랑위치헌터를보고있어요물론사서요정말우리나라만화도정말재밌는데이제는우리나라사람들도사서봤으면합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4.30 22:56 신고

      ^^ 응원의 댓글 감사해요~~
      위치헌터 ~~ 저도 모으고 있어요~정말 잼나죠 ~~~ㅎㅎㅎ
      뛰어쓰기가 없어서 읽는데 ...힘들었다는...ㅋ

  3. BlogIcon ㅇㅇㅇ 2014.07.12 04:20

    저랑 같은생각이시네요. 저도 솔직히 일본만화도 재밋게봐서 일본만화도 많이 사지만 죄책감?같은 의식때문인지 우리나라사람으로서 국내작품도 같이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나 넷상에서 저와같은 생각이신 분이 보이지 않아서 이런 내가 지나치게 심각한건가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ㅠ ㅠ 우리나라내에서도 뭔가 만화를 웹툰을 즐기되 작가에게 돈이되게끔 뭔가 시스템면에서나 인식면에서나 갖춰졌으면 합니다.정말로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07.12 21:00 신고

      http://james1004.com/817

      이때보다 정확히 잡지가 '두배'나 많아졌네요 ^^
      일본 국민만화인 '원피스' 작가의 한해 수입은 500억이라는데
      우리나라.....출판만화의 대부격인 '열혈강호' '짱'은.....생계가 힘들정도 라니....이건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결정적으로 '매니아'들의 '의식'이 부족합니다.
      저는 그런 의식을 바꾸려고 앞으로도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 +

 

 

대원의 챔프와 함께 '겟'한 순정지 '이슈'

 

'윙크' '파티'와 함께 업계 3대 순정지로서 전통을 자랑하는데요.

현재 최고령 순정지인 '윙크'가 출판 순정지 사업을 접고 '디지탈'로 전향해서

실제로 이땅에 출판물로서 순정지는 오직 '이슈'와 '파티' 두개 뿐이게 되었네요.

 

그래서 2파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윙크'가 하루 빨리 다시 출판 시장으로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하튼, 현재 '파티'보다는 입지가 살짝 높은것으로 보이는 '이슈'를 살펴볼께요~~

 

가격에서 일단 '파티' 보다 300원이 비싸요

앜 귀엽다.

왜 500원도 아니고, 300원이지?

 

이로서 국내 만화잡지중 가격 고가의 만화지로 당선!

 

300원어치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 +

 

대신 판형은 훨씬 작아요~~

 

역시 첫 페이지는 당행본 광고죠~~

역시 만화지에서의 단행본 광고는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이슈 창간 28주년 특집호군요!

챔프는 22주년~~

 

와....먼가 '대원'은 12월 경사네요!

 

 

살거 많다....

 

그러는 와중....저에게 딱 걸린 한장의 사진....

모리카오루 습유집...

 

약 한달 전에 '알라딘'에서 질렀다죠 ㅋㅋㅋ

아직 못봤는데~~

 

이슈의 읽을 거리는 잡지로서의 기능을 다른 만화지보다는 더욱 충실하게 하고 있는듯~

 

신작 예고! 임주연 작가님의 작품이네요

Pure Crown!

 

올 여름 23권으로 완결된 수퍼 인기작 'Ciel'의 여백이 이제 신작으로 이어집니다 + +

 

이기하 작가님의 신작도 나오는 군요 + +

 

그리고 첫 연재물은 박은아 작가님의 '녹턴'

 

'나는 당신을 영원히....사랑합니다.'

 

이 흔하디 흔한 카피가 볼때마다 가슴에 깊이 와 닿는건 ....정말 왜일까요?

전혀 흔한 카피 같지 않은 깊이....

 

저만 느끼나요?

 

박은아 작가님의 현재 '파티'에서도 연재중이신....바쁘신 몹

 

특히 이번호에선, 칼라 일러스트 표지도 그려주셨죠 + +

특유의 파스텔톤 칼라 작화 완전 맘에 듭니다!

 

그리고, 서문다미 작가님의

너의 시선 끝에 내가 있다...

 

저는 서작가님의 '단편집'만 가지고 있는데.....'루어'로 입문 할까 고민중입니다.

 

 

 

 

다.....'돈'이 문제죠 ㅡㅡ

 

녹턴은 벌써 7권....

 

역시 인기 작가이신 김연주님'나비'

어제 위치헌터 지르면서 '나비'도 질렀어요.....11권만....

 

어제 밤에도 '플라이'보며 잠들었는데...김연주 선생님 작품들은 죄다 모을 생각입니다.

 

감성 단편....10분만에 읽었는데....아.....

찌릿했어요....

 

형수님과......형님 사이에서....

OTL....스포 생략!

 

반지 8권! 광고!

전.....없습니다!ㅋ

 

그리고 읽을거리~

 

콘진의 지원을 받는 이소영 작가님의 '연모'

작화가 멋지죠? + +

 

김진 선생님 생각나는 깔끔함과 현대적 세련미가 확 스며 있어요~

 

작화 정말 맘에 듭니다....그렇다면....단행본 지름으로...이어져야 겠죠 + +

 

그리고 윤지운 선생님의 '눈부시도록...'이 이어지네요.

이슈가 대세인 이유가 있네요.

 

단행본 시장에서도 선전하는 인기작을 다수 끌어 안고 있었네요 + +~~

 

순정지에서...운세를 빼면 읽을거리는 반으로 줄듯 ㅋㅋㅋ

 

반지 등장!

 

순정지에는 꼭 이렇게 귀염 터지는 작품들이 한두개씩은 들어 있어줘야 하는겁니다. + + .

 

나비 16권....음....11권 질렀으니까...담주에 코믹커즐가서 나머지 5권을 지르면 되겠군요....

ㅠㅝ..

 

앗! 마지막회!

새연재가 없는 대신, 마지막회가 있었네요 + +

 

공모전이 또 나오네요~

 

오호~~스릴러! 하고 봤는데....

 

BL물...

 

OTL......

 

아....남자에서 순정만화란...함정이 많은 놀이 동산입니다.

 

단편이 의외로 많아서 좋네요^^

그렇지만.....함정이....ㅋ

 

이슈는 읽을거리가 참 많네요~~++ ~~

독자들이 정말 좋아할듯해요~

 

아기 자기 하네요~

 

이슈 소식~~단연 임주연 작가님 컴백이 주요한 뉴스!

 

이슈 2월호 예고네요 + +

 

목차입니다. + + .

 

독자 엽서는 제일 뒤에 있네요~

 

연모는 8권까지 나왔군요 + +

 

제일 뒷 페이지는 일본 만화 '내 이야기' 단행본 광고입니다.

귀중한 뒷페이지를 차지한 것을 보니, 대박 작품인듯 합니다.

 

대원의 두 연재지 챔프와 이슈~~

 

대원, 학산, 서울의 모든 연재지가 '이슈'처럼 판형이 작게 통일 되어 줬으면 사실....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간만에 윤지운 작가님의 '파한집' 복습을 해볼까 합니다~~~~~~~

 

 

 

 

 

 

20년 만에 다시 산 만화지.....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

 

 

어떤이들은 잡지가 아직도 나와? 라고 물어볼수도 있고, 반대로 겨우 그것 밖에 안나와? 라고 물어볼 수도 있죠.

 

뭐가 됐든......저는 관심 밖의 우리 출판 만화 홍보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시간 날 때 마다 리뷰와 프리뷰를 할 생각입니다.

 

 

 

 

웹툰만 보신다구요?

 

 

출판 만화는 '스캔본'으로 보신다구요?

 

 

뭐라 하진 않겠습니다만, 당신이 그러든 말든 저는 옛날에 제가 행복했던 방식을 고수하고 전하렵니다.

 

우리만화 정말 자부심 가질 만한 수준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1. Favicon of http://nephasturis.tistory.com BlogIcon nephasturis 2013.12.09 00:41

    아닛! 임주연님의 신작이 나오는군요!!! 우와!!! (소녀교육헌장, ciel 전권 소장중입니다;;;)

    이슈는 예전에 사본 적 있는데 그 판형은 작아서 귀엽고, 종이질(?)은 고급이고...(일본만화잡지를 생각하면... 우리나라 만화잡지는 진짜 고급이지요;;; 표지부터 빳빳) 그래서 처분할때도 쉽지 않은 물건입니다;; 가끔은 질 한단계 낮추고 싸게 팔면 안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건 저만의 생각인지도 몰라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2.09 06:04 신고

      앗! 씨엘을 전권 소장중이시라니 + + 부럽네요
      저는 어제 '김연주' 작가님 콜렉션 시작해서

      플라티나 다 샀고, 단편샀고....나비도 11권까지 샀네요.
      김연주 작가님꺼 다 모으면 바로 씨엘 들어갈 생각입니다.

      이슈랑 파티엔 볼게 너무 많아서 좋아요.
      윙크도 출판만화로 다시 나오면 좋을텐데요.....아쉽다능..

  2. 연우 2013.12.29 02:19

    아아!!!! 김연주작가님 책들 정말 좋쵸!!!!!
    제가 만화책을 모으기 시작한 계기가 김연주작가님의 "소녀왕" 때문이였는데요..보자마자 작가님의 문체에 반했었죠.../////계속해서 되새김질 하게 되는 스토리에 등장인물들의 시같은 독백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그래서 그때부터 모으기 시작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전부소장★이라는 결과가...ㅋㅋㅋ이런 마성의 작가님같으니라구....
    무튼 이렇게 김연주작가님을 좋아하시는 분을 만나서 기뻐서 흥분했네요../////부디 전부소장하시길ㅋㅋㅋ같이 연주쌤덕후가 되어보아요\(♥_♥)/

    • 연우 2013.12.29 02:33

      아....ㅋㅋㅋㅌㅋㅋㅋㅋ여성분인줄알았어요..
      댓글단다음에 블로그 구경했는데ㅎㅎㅎㅎㅎ혼자 멋대로 착각해서 죄송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죄송하고 놀래서 계속 웃음이 나넹ㅎㅎ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2.31 12:02 신고

      연우님을 실망시켜 드려 무지 죄송해요 ^^[남자라니..OTL]
      남자들 중에서도 순정만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쫌 있답니다 + +
      전 옛날 작가들 작품만 보다가 최근에 '김연주'님을 알게되어
      점점..빠지는 중이예요 ^^

      또 들러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가끔씩 내일처럼 안타까운 남의 일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한번 가본적도 없는 어느나라의 지진, 쓰나미 소식 속의 어린 아이의 눈물이나....

 

대기업 횡포에 쓰러지는 중소기업인들이나, 동네 상권이 무너져갈때....

 

그리고 우리 만화가 위축되는 것을 느낄때입니다.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 '만화왕국'을 사서 모았고, 그 이전에는 소년경향같은 소년지를 사모았으며

고딩때는 '댕기'와 '르네상스'를 사 모았습니다.

 

나중에 몇번의 이사를 걸쳐 가족의 강요로 결국 한권 남김 없이 모두 사라졌지만,

주간지, 격주간지, 월간지를 즐기는 생활은 삶의 대단한 활력소였습니다.

 

특히 고딩시절 격주간으로 출간하던 당대 최고의 만화잡지 '댕기'를 모으던 추억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댕기가 나오는 날이면 우리동네 '반딧불 서점'으로 달려가서 댕기를 품에 넣고 집으로 돌아가서

글씨 한자 한자를 다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 같은 급한 성미에 어떻게 연재물을 참으로 봤는지 모르지만, 단언컨데

그시절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했습니다.

 

 

.

.

.

각설하고, 지난주에 갔던 '코믹커즐'에서 두권의 만화잡지를 그리고 오늘 또 두권의 만화잡지를 구입해서

왔습니다.

 

국내 만화 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양대 출판사인 대원과 학산의 만화잡지

학산: 찬스 플러스, 파티

대원: 코믹 챔프, 이슈

 

 

 

이슈는 판형 자체가 다르네요 + +

맘에 듭니다.

만화지를 소장하는데에 공간의 부족을 이런 판형의 변화로 해결해주네요~~ + + ~~

그리고 휴대도 가능할 정도 크기이니 너무 맘에 듭니다.

 

 

현재 대원, 학산 다음 서열인 '서울 문화사'의 소년지인 '점프'는 출판 잡지로 발행중이지만, 순정지인 전통의

'윙크'는 지면을 포기하는 바람에....아쉬움이 너무 큽니다.[대신 온라인으로 발행중입니다.]

 

OTL....

 

그외에도 2030을 겨냥한 '코믹 콘서트'라는 성인지가 있습니다만, 여하튼

출판 만화지는 정말 바람앞의 등불 같기만 합니다.

 

ㅠㅜ....

 

이웃나라 일본에선 '수십만부'씩 팔려나가는 주간지가 수두룩한데...정말 가슴 아프네요.

 

 

어쨌든, 저라도 이참에 만화잡지를 많이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에 자주 자주 이렇게 국내 만화 소식과 현재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믿습니다.

 

출판만화와 웹툰만화가....균형있게 발전할 거라고.

분명 길이 있을것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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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ephasturis.tistory.com BlogIcon nephasturis 2013.12.09 00:51

    저도... 초등학교 다닐때 점프를 사모으기 시작해서(당시 진짜사나이(박산하)와 마이러브(이충호)가 너무 재밌었어요;;) 1년이 안되어 집안식구들에게 몰래 사는 것이 들키는 바람에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만화잡지 참 많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당시 나오는 잡지를 연령대별로 구분해서 표로 만드는 걸 심심할 때 마다 했어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만화잡지가 많다~는 어떤 기대감 같은걸로.
    지금은 뭐... 만화잡지 코너 가면 옛날의 영광이 없어진 듯 해서 무척 아쉽습니다. 이마저 온라인으로 가려나... 싶은 게, 조마조마하단 말이죠;; 그래서 더욱, 아직까지 종이잡지로 만화를 내 주는 저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아참, 그러면 서울문화사 쪽은 다 온라인으로 간건가요? 윙크는 알고 있는데 점프도?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2.09 06:00 신고

      저랑 같은 감성이군요.
      저는 좀 더 오래 됐지만, ㅋㅋㅋㅋ
      전, 만화왕국, 르네상스, 댕기 시절 사람이라서...

      점프가 나오면서 일본만화가 본격적으로 쏟아졌는데, 그때가 만화 중흥기 였죠....

      저도 2014년 한해 목표 국내 만화지 홍보입니다.
      아주 제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 만화 잡지 홍보 블로그를 만들 생각
      입니다.^^

      아....그리고 윙크는 ....온라인으로 옮겨서 더이상 출판 만화로는
      만날수 없습니다.
      OTL....

      점프는 아직 나오고 있구요.
      일단 시중에 나오는 출판 만화지는 다 사서 모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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