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 이태원 거리에서 '할로윈'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0년전에는 요즘처럼 '할로윈'이 대중적인 문화나 축제같은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하긴,....뭐 요즘도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세상일수도 있겠는데요.

아무튼, 세상은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한마디로 10월 31일~11월1일로 넘어가는 '할로윈' 주말 '이태원은 역대 최고의 인파로 사람들이 길에서

움직일 수도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저는 그만 지쳐버려서....예전처럼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간혹 사람들이 물어보는데요.


어떻게 생판 처음 보는 사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답은 간단합니다.



"잘 생기면 됩니다."



^^




생각지도 못하게....이태원 거리 초입에서 제가 처음 맞이한 건......


'마이클 볼튼'


"맥주 한잔 할텐가? 자네!"

"......+ +.....존명!"


"저 ......주사 한방만 나주세요.... + +.....쎄게 때려도 되요...."


어우동 시스터즈의 포스란!


뽀뽀하고 싶었다.......

참았다...


?

응?


히어로인가?


할로윈은 클럽가의 초대목입니다.

광고가 살벌하게 나부끼죠~~


입술이 참 크시네요.


+ +

무슨 코스튬일까....잘 모르겠지만, 상관 없다.

이쁜 언니는 그냥도 좋다!


홍콩 할매 귀신


"자네 맥주 한장 할텐가?"

"..마이 무따."


거참....탐스럽네


미안해요.....교복언니.....

정말 너무 이뻤는데, 제가 발로 찍어서.....담에 만나면....전화번호 좀.....


간호사언니와 마리오

무슨 조합인지 모르겠지만....


행복해 보이니 좋아요~~

^^


"언니들....날 수 있어요? 부탁해요.....저좀 안고 날아주세요. 안 떨어지게 꽉....아주 꽉 붙잡고 갈께요."

+ +


인간적으로 이날 이태원에서 본 최고의 퀄을 자랑하는 커플이었습니다.

사실, 이런게 진짜 할로윈 코스튬이죠.


남자는 뺴고....언니만 단독컷

+ +


"저.....분이랑 헤어지면....저한테 연락좀....."


밤에 마주치면.....그냥 기절할거야...아마


마님은 외출중이십니다.

단아하다...

+ +

어라!

레고다!


앜!


왠지 너무 방가워~~


크리링?

우와!


대박!


"원기옥 부탁해요~~"


"저도 좀 진찰좀 해주세요....의사....아저씨 말고...간호사 언니요....저 많이 아파요....+ +"


"날 사냥해줘! 언니의 먹이가 되게 해줘!"


이태원 거리도 재밌지만, Pub이나 Club도 꽤나 재밌습니다.

어딜가나 귀신의 왕국!


올~~퀄 죽인다!

포즈도 죽인다!


"핑크는 어디있어요? 네?....좀 알려주세요~~"


Good! 이런 독특한 코스튬!

조아!


그리고 할로윈에서 늘상 목격하는 외국인들의 싸움

흑형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던데....


양키들.....좀 얌전히 놀다 갔으면 좋겠다.....개객끼들...


ㄱ ㄱ ㅑ

                               ㄱ~~~~~~~~~~


'너를 용서치 않겠따!"


배고파서 들른 KFC에서 만난 Sexy Back 

"식사중에 죄송한데....옷좀 내려주세요...."

라고....말했다.

ㅋㅋㅋㅋㅋ


가끔씩 이태원에서 이렇게 세련된 강남 스타일 언니를 만나면 너무 설레서.....사진을 이쁘게 못찍는 증상이 생기곤 한다.

"혹시 언니...이 사진 보면 연락주세요.

제가 식사 대접하면서 사진을 찍을 기회를 얻는 시간을 가졌으면 해요....."


....퀄! 퀄! 퀄!


+ +


진짜, 상주고 싶다.

언니들 최고였어요!


잠깐, 이건 무슨 코스프레? 

ㅎㅎㅎ


진심 보기 좋았다.

커플이 이렇게......와...


이렇게 인생 즐기면서 살아요~~~


"웃지마. 

넌 원래 무서운 캐릭터야."


헐!

이날 이태원에서 만난 최고의 언니들!


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목베임 당하고 싶었다.


진짜, 짱이심!


황제는 최소 부인이 최소 2명은 된다고 하던데.....

진짜네


앜!~~~~~~~대단하다!


심슨 부인! ......말고 옆에 있는 해적 언니...대단히 이뿌당.

--.....


앜!~~

귀요미다!


굳이 앞모습이 필요 없다.

충분히 의미가 전달되고 있어.


역시 앞모습보다는 뒷모습이 중요한 코스튬!

자리에 앉기 힘들텐데....^^

귀엽당~~


이언니도 이뻤지...

+ +

혼자 있길래.....같이 있어주고 싶었는데....

언니가....혼자 있고 싶어하시길래....


퇴근중인 판다 부부를 보았다.


"저기....길좀....물어봐도 되나요?..."


저분께서는.......아무 대답이 없으시더군요.



.

.

.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제 이태원은 10년전과 달리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도 찾는 할로윈 명소로 둔갑했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더 달라들어 더 상업적이 될 거 같고, 일반인들이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구경하기 위해 더 많이 몰려들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저같은 매니아들이 가족같이 모여 놀던 동네가 모두의 놀이터로 변하니까....뭔가 좀 박탈감 같은것도 느껴지더군요.

^^


허나.., 내년에도 저는 또 이태원을 찾겠지요.

역시, 이태원 많큼 재밌는 곳은 없으니까요.


이번 촬영은 제가 몸 담고 있는 'Partyluv'의 현장 스케치로 진행 되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사진들은 Paytyluv의 허락 없이는 가져가시면 안되요.^^.

뒷감당 할 여력이 없어요~~

http://partyluv.com/


제가 할로윈에 찍은 사진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이젠 이런 얘기를 적어야 ㅋㅋㅋ


아직도 우리는 눈치보며 놀죠.

저는 이태원에서 10년간 놀며 양키들의 문화에서 장점을 많이 봤는데요.


그중 단연 부러웠던게, 그들의 자신있게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껏 단 한번도 외국인들에게 '사진'찍어도 되냐는 질문에 'No'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ㅎㅎㅎ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당신의 생각과 똑같습니다.


.

.


올해 있었던 월드컵 중계 방송에서 안타까운 모습을 봤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응원단이 카메라가 비출때마다 서로 응원을 뽐내고 해맑게 웃고 자기 나라와 선수와 응원을 자랑했죠.

오직 단 한나라, '대한민국'의 '언니들'만 카메라가 비취니까 얼굴이 가리더군요.

카메라맨도 당황했는지 그다음 무빙이 좀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세계유일의 관중석 카메라 회피 국가 '대한민국'


카메라가 비취기 전까지는 방방 뛰는 모습이었는데....줌인 되니까 바로 얼굴을 가려버리는.....


우리나라는 제대로 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이나라는 '의식'이 멀었습니다.

'돈'은 많아졌는지 모르겠지만, 의식만은 형편없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누군가 내 욕을 하지는 않을까, 걱정에 휩쌓여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며 비겁하게 살아갑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온갖 변태적이고 가학적이고 이기적인 쾌락을 좆으면서, 

겉으로는 절대......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 더러운 '이중성'




저는 할로윈에서도 그런 모습들을 봅니다.


다른 사람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기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나도 놀고 싶은데, 망가지고 싶은데.....

세상이 두려운 사람들....세상이 두려운 언니들....안타깝습니다.



아마.....오랫동안 고쳐지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다들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거니까요.

저만큼은 그렇게 살지 않으면 되는거니까요.



^^


사진 촬영에 흔쾌히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신이 '챔피언'입니다.




http://partyluv.com/





2012 할로윈@ 이태원

http://james1004.com/325



2013 할로윈@이태원

http://james1004.com/524



  1. Favicon of https://no2016.tistory.com BlogIcon /// 2014.11.07 01:15 신고

    웃고있는 호박초롱불??을 보고 제대로 빵~터졌습니다ㅎ 엄청나 귀요미로 기억에 남네요ㅎㅎ 정말 해가 거듭될수록 퀄!이 상당해지고 있네요 사진으로 그 날 밤을 만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4.11.07 04:51 신고

      ^^ ㅎㅎㅎ 귀엽져~~~~할로윈 한달에 한번씩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난 할로윈 주말엔 참 바뻤습니다.

이태원을 돌아다니며 할로윈 코스튬 촬영을 했고, 신사동 클럽 'Ground'에서 간만에 클러빙을 + +

 

하지만, 이번 클러빙은 제가 논게 아니라.....

저의 레고들이 + +

 

 

정신없는 분위기 속에 저는 한시간 동안 ㅋㅋㅋㅋ

 

그럼 레고 몬스터들의 귀여운 할로윈 파티~~를 함께 하시죠 + +

 

 

 

그라운드에 도착한 드라큘라 백작과 몬스터 군단 + +

 

 드라큘라 백작 부부, 박쥐 하인,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몬스터, 미이라, 늑대인간1,2, 좀비 운전수, 마녀.....

모두 9명입니다. + + .

 

드라큘라 백작은 할로윈답게 '펌킨헤드~'를 ^^ 들고 있네요.

 

"자~내 새끼들~오늘 모두 쓰러질때까지 달려!~~~"

 

이건 요즘 새로 나온 '에너지 드링크'인가봐요.

부스타....라.....^^

 

기대됩니다~~

 

클럽 그라운드의 F&B는 클럽 규모에 비해 상당히 세련되었더군요 + +

 

미이라군의 디테일 뛰어나죠~~~+ +

 

초록 커플.....'마녀와 프랑켄 몬스터'...

 

부끄러워 고개를 돌린 프랑켄...ㅋ

 

"바카디 피치 레드" 입니다.

한때 클럽씬은 '예거'가 대세였는데...이제 강남 클럽들에서 예거 구경은 하기 힘들다네요...

 

우리나라는 참....트렌드에 민감하다능

 

몬스터 군단들....이제 슬슬 취기가.... + + ....

 

백작 부인...치즈와 한컷 = =

 

열기에 지친 몬스터들 잠시 얼을과 함께 휴식!

 

50분 일과 10분 휴식은 모두 아시죠?

 

앗! 싸이트랜스 나왔따!

애들아

 

달리자! ~~~~

 

 박쥐 몬스터는 술독에 빠져....

 

 이건 하체 분리 매직? + +

 

짝을 찾아 헤메이는 언니들~~

 

 언니 한컷!

 

마지막으로 우리 백작 부인도 한컷!

 

 

 

 

클럽 테이블에서 레고를 가지고 이런짓을 하는 사람도 아마 제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가지고 놀고 싶었지만~~일행들도 있었고, 할로윈 코슈튬 구경도 포기할 수 없고~~

 

간만에 E.D.M에 헤드배잉도~~

 

 

 

이제 Featuring? 샷 몇장을 소개 하며~~

 

늑대인간 With 원더우먼+ +

 

미이라......I Envy U ㅋㅋㅋ

 

니가 오늘 갑이다!

 

 

 

 

 

 

 

할로윈은 이제 서울 다운타운가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일년에 단 한번....이날을 즐기고 싶어하는 청춘들로 서울 밤 거리는 뜨겁네요.

 

 

그리고 저의 레고들도요. + + .

 

 

 

James1004'의 레고 몬스터 가족 사진 2013

http://james1004.com/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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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ksgodnr.tistory.com BlogIcon 해우기 2013.11.13 10:13

    댓글타고 들어왔는데...

    할로윈이란것은 영화속에서나 들어본..저같은 강원도 시골촌넘에게는
    다소 당황스런 단어라...ㅎㅎ

    그래도 아주 가끔은 저런 분위기도 즐겨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1.13 20:26 신고

      ^^ 뭐 별거 아닌거라서...
      그냥 개인 취향 차이뿐이라능~~
      해우기님의 임팩트있는 사진과 글 아주 멋지더라구요. + +.

  2. Favicon of http://nnkent11.tistory.com BlogIcon Q의 성공 2013.11.13 12:21

    잘 보고 간답니다 ^^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셔요~ ㅎ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1.13 20:32 신고

      하기 싫은 일이 있는데....아침부터 지금까지 미루고만 있네요 ㅋ

  3. Favicon of http://rsgzzip.tistory.com/ BlogIcon 알숑규 2013.11.14 04:51

    처음엔 레고에 눈길이 갔는데 어느새 여인에게 눈길이 옮겨가는군요.

    사실 레고를 콜렉팅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있던 참이었는데, 역시 돈을 모아야겠다로 귀결되어 버렸습니다.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1.15 02:17 신고

      레고....손대면....


      큰일 납니다. ^^....

      도시락 싸고 말리고 싶어요~~~


      OTL....

 

 

10년쯤 전 부터 '할로윈 축제'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 전 부터는 할로윈이라는게 더 많은 대중들에게 하나의 색다른 즐거움으로 자리 잡아가는 것을 느껴왔습니다.

 

서울 다운타운의 수많은 곳에서 '할로윈 파티'를 타이틀로 갖가지 '코스튬 플레이'를 하는데요.

역시 코스튬의 퀄리티나 종류, 축제의 열기 모든 것을 고려해도

 

"이태원"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2013 올해 저의 이태원 할로윈은 단 1시간으로 종을 쳤네요 ....

12시 전에 강남으로 넘어가서 2차?를 해야 해서....

 

이태원 거리 촬영은 단 1시간정도도 채 못했습니다.

 

실제로 분위기는 엄청났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네요.

 

이제껏 10년간 할로윈 파티의 변천사를 눈으로 보아왔지만, 올해 같이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건 처음이었습니다.

특히 이태원 골목 확장 공사로 멋진 길은 길어졌고, 이태원의 멋스러움이 잘 살려진 건물들이 더 들어서서

해밀턴 뒷골목으로 200미터 정도는 정말 사람이 지나다니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여기 저기서 사진 촬영으로 정신이 없던 것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부분이네요.

 

여하튼 정말 어렵게 차를 길가에 주차하고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같은 장소에서 '쎈녀석'을 만나서 놀라 죽을뻔....+ +

 

 

두 소녀의 모빌슈츠 코스튬! ~~ 상 주고 싶었어요 + +

 

이제 이 골목이 이태원의 메인 스트릿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

정말 사람들이... + +.....

 

레드 라이딩 후드~~

+ +넘흐 이쁘기~~

 

누구 닮았는데....누구인지... + +

 

진짜....무섭네 ....요...

 

정장의 거인? ㅋㅋㅋ

 

저승사자님들~~전통 코스튬은 무조건 찍어야 됩니다!

 

이분들 사진 찍기 위해 줄 서야 했습니다. + + .

 

저 목장갑.....뭘 코스튬한걸까요? ....

 

항상 이렇게 이쁜 언니들이 거리마다 한팀씩 있는 법!

 

이쁘고 무섭고~

 

스타킹 ~~ 페티쉬 ~~ ^^

 

나이트 메어! ~~~~프레디였나?~

 

전통 코스튬 + 일본 코스튬

어우동쪽이 쫌 더 이쁘다! ^^ !

 

커플이신데....진짜......정말.....최고였음....아 꿈에 나올까 무섭 + +

 

이분은~~~무려 '가수'입니다!

무구인지는 비밀!

 

전 경찰은 그냥 보내지 않죠!.

 

이날 최고의 코스튬!

'딥 클린양!'

ㅋㅋㅋㅋㅋㅋㅋㅋ

행사 날짜 제대로 잡으셨네~

 

이태원에서 제일 돈 많이 버는 떡볶이 집~~역시 센스 쟁이 오빠들~~

 

이친구들도 고퀄! ㅋㅋㅋ

 

이태원에서 요즘 뜨는 클럽 'Move'의 집사 ~ 최동완 어린이 + +

 

헉...날...날....죽이려고?...

 

가던길을 막고 사진찍어달라고 사정을 했네요.

'우주형제!'

 

강남으로 넘어갈 시간이 되니까 점점 고퀄 오빠들이 등장하기 시작해서

미치겠더군요....

 

이분 주위에 언니들이 진을 쳤습니다.

 

진격의 거인! 이번 할로윈에서 정말 거인들 인기 많았어요~

이분들도 인기 짱이었죠 + +

 

날도 날이어서 그런지~~버스킹 하시는 분들도 몇팀 있었어요~

보컬분이 스마트 폰으로 가사를 보더군요.

 

요즘 버스킹 분위기 정말 스마트 하다능 + +

 

만원짜리 시원하게 던지고 싶었지만......거지여서 오늘은 패스!

 

어벤져스!

이분들은 줄을 서도 도저히 찍을 수 없었음.....

너무 많이 줄을 서서 결국 자기들이 포기 ㅋㅋㅋㅋ

 

도망가는 걸 겨우 이렇게....비겁하게 찍었네요...

 

클럽 스파이 골목입니다....아는 사람은 알아요~

 

또 다른 버스킹 장면! 다국적 밴드네요~~

 

주차한 차로 가면서 이분의 미소를 살짝 담고.....카메라 전원을 끄려고 하는데!

 

조사병단을 만난거죠!

에렌 예거 + 아르민 ^^

 

장난 없는 퀄리티!

 

당장 입체기동 해도 될듯!

완전 붙잡고 상세컷 찍고 싶었지만 시간이.....아!

 

그리고 옆에 있떤 건담도 한컷 ㅋㅋㅋ

 

 

새벽 2~3시쯤이 정말 피크인데, 12시도 안되어 돌아가고 마는 저의 발걸음은

아쉬움 그자체....였네요 + +

 

 

일년에 한번,  DSLR에 후레휘 장착해서 나가는 날 바로

할로윈!

 

단 하루!

 

남의 나라 축제에 왜 다들 이렇게 미친듯이 노는지 이해 안되죠?

저도 안됩니다.

 

하지만, 놀고 싶은데 꺼리가 없는 젊은 청춘들에게 이런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내년 할로윈은 올해보다 더 난리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내년엔 나도 '둘리' 코스튬......

 

 

 

 

 

 

James1004의 2012 할로윈 촬영 사진 보기

http://james1004.com/325

 

 

 

 

 

 

 

 

  1. Favicon of http://dew-k.tistory.com BlogIcon :DEW K 2013.11.01 09:27

    장난아니네요.
    꿈에 나올까 무서운 고퀄리티 분장들 !!!
    다들 대단들한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1.03 00:13 신고

      얼마 전에....컨저링이란 공포영화 ...극장 내리기 바로 전에 봤는데
      + +...그거랑 이번 할로윈 코스튬이랑 짬뽕이 되서....아주 그냥

      밤에 혼자 잘때 미치겠네요 ㅋㅋㅋ

  2. Favicon of https://no2016.tistory.com BlogIcon /// 2013.11.03 09:37 신고

    내년에 둘리 기대해 보아도 되겠습니까?!ㅋ 미리 날짜랑 알려주셨었는데T^T..하필 그주에 워크샵...이라니.....사진으로만봅니다 한시간만 투어해도 '장난아니야'라는 사진들을 보며 언젠가는 날맞춰 참가해 보겠노라 다짐해봅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1.04 04:24 신고

      둘리 코스튬 ㅋㅋㅋ....꼭 할거라능.....내년이 아니면 내 후년? ㅋ

      이태원 할로윈은 죽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겁니다! 강추!

  3. BlogIcon 노아 2015.10.31 08:57

    우왕 개쩜 ㅋㅋㅋ

 

 

 

 

 

10월의 마지막 주간엔 몬스터들의 파티가 사람들의 세상에서 벌어집니다.

그리고 2013년 James1004의 레고 몬스터들은 작년보다 더욱 많아졌네요 + +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내년에는 얼마더 늘어날지 기대가 되네요 + +

 

 

 

 

 

 

 

저의 몬스터를 소개합니다.

 

 

정통 몬스터 파이터즈 출신도 아닌 저렴한 미피 출신으로 몬스터들의 대장을 차지한 '드라큘라 백작'

 

정통 몬스터 파이터즈 출신의 '드라큘라 백작 부인'

이 제품은 드라큘라 백작의 10배의 금액을 지불하고 구입했다는...OTL...

 

 

저렴한 미피 출신의 '박쥐맨'

 

 역시 저렴한 출신의 '마녀'

 

그 유명한 프랑케슈타인 박사의 '초록 몬스터'

 제가 제일 아꼈던 몬스터...하지만, 새로 들어온 늑대인간에 밀렸다능.... + +

 

저렴한 출신의 '미이라'

 

정통 몬스터 파이터즈 출신의 '좀비 운전기사'~드라큘라 백작의 시다바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출신의 '늑대인간'

얼굴 프린팅이 맘에 들어서 너무나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통 몬스터 파이터즈 출신의 수퍼 캐릭터!

 

'늑대인간'

 

 

 

 

간만에 레고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 +

 

 

 

 

 

 

 

 

 

할로윈 2012 사진 보기

http://james1004.com/323

 

할로윈 기념 개봉기 몬스터 파이터즈 9463 늑대인간 리뷰 보기

http://james1004.com/517

 

 

 

 

 

 

  1. Favicon of http://desert.tistory.com BlogIcon soy 2013.10.28 09:20

    저는 미이라 복장에 한표 ㅎ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0.29 03:20 신고

      사실 ....이바닥에서 저 미이라는.....제일 저렴한 녀석으로 소문나 있다는....ㅋ

  2. Favicon of http://nnkent11.tistory.com BlogIcon Q의 성공 2013.10.28 09:55

    너무 귀엽네요 ㅎㅎ
    잘 보고 간답니다 ^^

  3. Favicon of http://manpark.tistory.com BlogIcon Manparksa 2013.10.28 17:41

    드라큘라백작이 너무 귀엽게 생겼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0.29 03:26 신고

      이래뵈도, 레고계에선 진짜 무서운 녀석인데.....ㅋㅋㅋ

  4. Favicon of http://hsutt.tistory.com BlogIcon 돌쇠군 2013.10.28 23:09

    레고 귀요미들중 몬스터 귀요미들이 총출동했네요.ㅎㅎ

    개인적으로 백작부인과 미이라가 마음에 드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0.29 03:27 신고

      백작부인이 최고죠!

      들인 돈이.....ㅋㅋㅋㅋ 레고계도....세상이랑 똑같아서
      귀족이 있고 서민이 있어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랍니다~~




      -.- .....어째서..!

  5. Favicon of https://no2016.tistory.com BlogIcon /// 2013.11.03 09:50 신고

    어릴때 수많았던 레고들이 지금은...이사를 차례차례하며 다사라졌는데 여기에 오면 자꾸 그많았던 시리즈들이 가끔 흐릿하게 제오라버님이 만드시던 모습이 기억에서 꺼내어지곤 합니다 여전히 애착을 가지고 계신모습 때단해요!! 저는 뭐에 애착을 가졌더라 라는 생각이 급 드네요...흠 가물가물 하구만유ㅎㅎ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3.11.04 04:21 신고

      원래 이걸 지금도 가지고 노는 제가 이상한거지만 ㅋㅋㅋ
      저는 과거 지향적인 사람이라서....
      뭔가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계속 좋아하고픈 ......


      그러니까.....

      저는 오타쿠 ㅋㅋㅋㅋ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여 오랫동안 집에서미개봉 박스로만 장식되어 있던

몬스터 파이터즈 9463을 개봉했습니다.

 

 

몬스터 파이터즈 시리즈가 그닥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저는 이 '늑대인간' 만큼은 꼭 가지고 싶어서 몇달 전에 구매 했던것을

할로윈 파티 기념으로 만들었습니다.

 

 

 

늑대인간 한마리를 얻기 위해 3만원 가까운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 +

이번 시리즈의 아트웍은 나름대로 맘에 드네요.

 

박스 뒷면입니다...기믹이 설명되어 있지만, 정말 필요없는 레고사의 삽질이라 생각합니다.

 

제조국이 덴마크네요 + +....요즘은 다른나라에서 만든다고 들었는데....

 

늑대인간..너 때문에 이거 샀다 --...

 

저는 항상 이렇게 과감하게 뜯어 버립니다.

 

두개의 봉지와 설명서

 

항상 가장 재미있는 피겨 조립 먼저~~~

 

 1번 봉지 내용물입니다.

 

 늑대머리는 소중하니까...+ +

 

 늑대인간 앞태.

생각보다 더 이쁘네요 + +

손톱을 갈고리고 표현해주는 센스~~옷이 뜯어진 디테일 표현도 맘에 듭니다. + +

 

 옆태

 

 뒷태

 

 사냥꾼 입니다.

총이 조금 새롭지만, 나머진 그닥...물론 얼굴 프린팅은 독특하네요~

 

 1번봉지로 자동차 조립도 시작합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조립 완료!

엔진 윗부분 개구리 동상이 아주 이색적이네요.

그리고 총을 이용한 디테일도 맘에 듭니다.

 

 심플한 클래식 자동차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듭니다.

 

 개구리가 노려보네요 + +

 

 바퀴 크기가 다른게 오히려 특색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번 봉지로 나무 조립! 시작!

 

 빨간색 투명 브릭이 너무 이쁘네요 +_+

 

 그리고 이게 뭔가요 + + ???

몬스퍼 파이터즈 시리즈의 콜렉션 아이템인듯 하지만....절대 저딴거 모으느라 돈을 쓰지 않으리라!

 

 그리고 완성된 나무....

참....브릭 낭비의 전형이 아닐수 없습니다.

 

역시나 어설픈 기믹이 있습니다.

 

 나무 위에 있는 늑대인간이 날아간다라는....

항상 레고 기믹은 저거....뿐....

식상의 극치입니다.

 

 날아가라! 늑대인간!

 

어차리 나무나 자동차는 관심 없었기에~~저는 이제품에 불만은 없네요 ++

 

사냥꾼의 도전을 막으려는 늑대인간!

 

늑대를 잡으려는 사냥꾼!

 

그리고...잉여 브릭 + +

 

 

나무는 박스 샷을 볼때부터 별볼일 없을것이라 예상했었고, 그대로 였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의외의 성과였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늑대인간은 할로윈 기념으로 개봉해 얻은 보람이 충분했습니다.

 

 

 

Happy Halloween!

 

 

 

 

 

2013 몬스터 파티 사진 보기 + +

http://james1004.com/518

 

 

 

 

 

 

 

James1004의 다른 레고 리뷰 보기

 

 

 

시간은 4시 넘었지만, 할로윈 재미의 절정인 이태원을 포기할 수 없어서 이태원으로

날아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기도 했고, 제가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기엔...그것도 심심하게 혼자서....

 

여하튼....이태원 거리에 입성했습니다.

 

 깜딱이야! 놀랬잖아! 이양반아!

 

 이태원 초입에서 약 200미터정도를 걸어가면 이태원역과 해밀턴 호텔이 나옵니다.

가장 번화한 곳이죠. 이곳에서 만난 ....누군가의 신부...

 

 그리고....파라오..클레오파트라...음....부럽긔.

 

 하하하....귀엽다!

 

 경찰서 입구에서 포스있게 노시는 분들 ㅋㅋ

 

 ...이태원 할로윈은...호러!

 

 해밀턴 호텔에서 소방서 골목 까지가 이태원의 절정입니다.

특히 소방소 골목은 이태원의 역사가 담겨있는 곳이죠.....조용히 그 거리를 거닐며....옛생각에 젖어 있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안타깝고, 스릴 넘치는 사건과 마주칩니다.

 

 사연인즉슨.... 강남 스타일을 크게 틀고 골목을 올라가던 차량에 갑자기 할로윈의 즐거움에 취한 언니 오빠들이 올라타기 시작한거예요.

 

 운전하시던분은....이게 왠 날벼락!

 

 주변에선 '강남스타일' 댄스와 함께 환호가 터져나옵니다.

 

 차는 서서히....고철로 변해 갑니다....OTL.....

 

 남의 차 위에서 ....놀고 있는 언니, 오빠.....니들이 사람이냐 ㅋㅋㅋ

 

그런데...이분..

 

 

 같이 즐깁니다.....운전자는.....성인군자!....이게 바로 외국인들의 마인드!

 

 자동차 테러사건이 벌어지는 바로 옆에서는.....이태원에서 가장 장사가 잘 되는 포장마차 입니다.

하루 예상 매출 100만원에서 500만원ㅋㅋ

 

 거리는 택시로 즐비하고, 교통은 지옥입니다.

 

 이태원은 작은 규모의 클럽과 라운지들이 즐비합니다.

그중에 최근 가장 핫한 이슈를 만들고 있는 24London...이날은 입장하지 않았지만, 그 안의 풍경은 상상이 됩니다.

 

 역시 창조적이야....

 

 요즘....이집트 관련 컨텐츠가 유행인가....

 

 해밀턴 호텔 옆 상가는 밤이 되면 '버스킹'의 장소가 되죠.

 

 이날 공연은 첨보는 팀이었는데....아주 멋지게 잘 하더군요~

 

 낮에는 레스토랑, 밤에는 클럽~Naked Grill을 운영하는 친구와 후배 사장님

 

 이태원 최고의 요지에 위치한 핫한 플레이스

 

 무섭다! 무섭다구!

 

 이태원에서 만난 강남 언니들!

 

 언니들과는....왠지 다음에 강남에서 만날 것 같다....사진보다 실물이 52배쯤 이쁜데...

...뽀샾을...할 줄 몰라서.....미안해요...경찰 언니들...제게 공권력을 행사해줘요.

 

 세일러 문....제복 버젼?

 

폭력 서클....담당

 

 글레디에이터! 직접 이 옷을 제작하셨단다!

어메이징! 어메이징!

 

 찍을땐 여자인줄 알았는데.....지금 보니.....남자인듯.....

물론, 이태원에 많이 계시는 트랜스젠더 언니들일수도 있구요....그냥 뒷모습이 이뻐서 .

 

 이건 무슨 코스튬일까....얼굴 칠하느라 고생했을텐데....몰라봐줘서 엄청 미안하네.

 

 이런게 딱 이태원 스타일~

 

 강남 스타일 언니들 또 발견! 하하하~카와이~

 

 집에 가는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Hotel Califonia'.....기타 연주 인상적이었어요. 또 볼 수 있기를...

 

 피카츄...울지마.....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마지막 커플....킬빌은 언제 봐도 멋진 코스튬!

 

 

 

 

Devil Mouth의 공연만 아니었다면, 이태원에서 더 많은 사진을 남겼을텐데..많이 아쉽습니다.

클럽 홀릭 사진들도 재미났지만, 역시 저는 이태원의 할로윈이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굳이 클럽에 들어가지 않아도, 이태원 거리에 뿜어져 나오는 수백 수천의 할로윈 코스튬은

일년에 단 한번 밖에 볼 수없는 대단한 퍼레이드입니다.

 

수년간, 할로윈 나잇을 즐겨왔습니다.

카메라 한대만 있으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단 하루....

 

 

할로윈의 유례나 의미등을 쓰자면, 길어져서 다른 이야기로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할로윈은 우리네 풍습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즐길 이유가 전혀,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귀신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교회나 성당을 다니시는 분들께는 별로 권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할로윈 주말을 보다보면, 우리와 서구 문화권의 청춘들의 의식의 차이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에 이야기 좀 풀어 볼까 합니다.

[클럽, 할로윈과 전혀 관계없는 분들이라도 읽어 보시면 깊이 공감 하실 수 있는 내용이니 꼭 읽어보세요.]

 

 

일단, 우리는 할로윈이 그냥 코스튬을 입는 날이라고 생각해서 클럽문화에 젖어 있는 언니들은

주로 이쁘고, 섹시한 의상을 입습니다.[할로윈의 유례, 의미 관심 업죠~]

 

서구권 친구들은 귀신을 주제로한 코스튬을 선호합니다.

이쁘고 섹시한것 보다는, 멋지게, 무섭게, 먼가 할로윈의 이중적 의미를 담으려고 합니다.

 

당연히 후자의 할로윈 코스튬이 더 할로윈을 할로윈 답게 즐거는 거예요.....

모....하지만...이건 별 큰 차이가 아닙니다.

 

재미있는 의식의 차이는 바로 '내면과 외면' 불일치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클럽에 들어가서든, 거리에서든, 우리나라 언니들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면

10명중 8명은 거부합니다.

남들에게 이쁘게 보이려고 나왔지만, 뭔가 어디선가 내 사진이나 영상이 보여지는건 싫다?...

 

왜일까요?

바로, '자신 없는 일탈' 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사회에서건 일탈에 대한 배척의식이 존재하는데, 우리네 청춘들은 이 배척을 견디지 못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흔히들 말하는 '유리멘탈''이중 멘탈' 가지고 있습니다.

 

이쁘고 섹시하게는 하고 나와서 남들의 시선을 즐기지만, '기억'이 되길 원하지,

'기록'이 되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알 수 없는 나의 미래 이 기록들이 방해가 될까싶은 마음도 있고,

잘 알 수 없지만, 왠지 사진이라면 무섭습니다.....

 

최근에 국내 유명 파티 포토그래퍼의 사진에 미성년자 가수 지망생의 클럽 사진이 노출되어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무슨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었다죠. 이름도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좀 알려줘요]

 

헌데, 당사자의 변이 골때립니다.

'가족들이 함께 클럽에 놀러갔다 찍힌 사진이다' 라고.....

 

클럽에 놀러가는 여자아이 이미지는 '가수'가 될 수 없는 조건이다?

 

.

.

.

이 사건에 대해서는 길게 말 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이 가수의 미래에 대한 예언 한가지는 제가 이 글의 끝에 해 드릴께요.

.

.

.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이나 과거를 숨길 수 있는한 숨기려고 노력하는 문화 속에 살고 있고,

그것이 잘 못 된 시스템인것을 알아도, 도전해서 바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정말 나약합니다.[그녀들을 탓하고 싶지 않아요...]

이쁜 김태희는 있지만, 이쁘면서 강한 '잔다르크'는 없습니다.

 

아무리 노출이 많고 이상해도 그런 할로윈 사진 한장으로 인생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의 머리속엔 '기억'이 '기록'이 되면 망한다

라는 '의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클럽 파티'를 촬영하면서 많이 들었던 말 중에 '연애계 진출' 해야해서 사진 촬영은

안된다라는 멘트가 있었는데, 그런 얘기 한 친구들중에 T.V에서 다시 본 사람은

없었습니다.[제가 T.V를 안봐서 그렇지...어쩌면 한,두명은 있을지도...]

 

일어나지도 않을 일 때문에 '공포'에 휩싸여 '즐거움'을 즐거움이 아닌 것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할로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들은 진정으로 '할로윈 공포' 느끼는 유일한 족속들입니다.

 

사실, 이정도라면, 그냥 할로윈 코스튬을 포기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파란눈, 노랑머리들이 저렇게 즐거우니 나도 즐겁고 싶다라는 욕심을

버릴 수도 없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재미와 걱정' 같이 싸 들고 밤의 거리로 나갑니다.

 

10년 가까이 외국인들과 같이 어울려 놀았습니다.

수백명이 넘는 사람들을 촬영해 봤고, 같이 놀았지만, 놀러나와서 '걱정'하는 헬로우들은

본적이 없습니다.

 

사진을 찍자고 하면, 에너지가 넘쳐 더 찍어 달라고 합니다.

찍은 사진을 어디서 볼 수 있는 지도 모르는데, 그냥 좋아합니다.

 

우리네 이쁘고 섹시한 언니들은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찍기도 전에 어디에 업로드 되냐고 물어봅니다.

검사를 하고 사진을 고릅니다.

그리고도 걱정되는지...결국 지워 달라고 합니다.

 

그녀들의 '외줄타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노랑머리, 파란눈 언니 오빠들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태원으로 나옵니다.

 

대책없이 즐거운 그들을 보며, 한없이 부럽습니다.

 

세상이 변했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겉모습만 변했고, 의식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 배리어에 갇혀 사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차던지 덥던지 하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입에서 뱉어버린다고....

 

내일일은 내일 염려하라..오늘 걱정은 오늘에 족하다.'

 

우리는 놀면서도 걱정합니다.

그러니, 암에 걸려 죽는게 당연하고, 우울증에 걸려 이쁜 언니들이 자살을 합니다.

 

 

할로윈의 한바탕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항상 이런 생각의 쓴뿌리가 씁쓸한 뒷맛을 남깁니다.

 

대한민국 클럽의 파티에는 이쁘고 섹시한 언니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그녀들이 폼 잡고 앉아있는 2층 VIP존은.....어쩌면 감옥 입니다.

1층으로 내려와서 같이 어울려 놀지 못하는 그녀들, 그들중 누구도 연애인이 될 수 없는데, 언젠가는

연애인이 될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1층으로 내려가 '말춤'을 출 수 없다고 생각하는 언니들...

 

 

자~~그럼 위에서 말한 예언을 해 드릴까요?

 

미성년자 출신의 클럽녀는 지금 휼륭한 가수가 되었을까요?

앞으로 그렇게 될까요?

 

실력이 있다면, 제가 보기엔 그렇게 될 겁니다. 꼭 될 겁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가수가 될 것입니다.

.

.

 

 

하지만, 절대 행복하지는 못할 겁니다.

.

.

.

'행복'이란 거룩한 감정과 의식은 절대 그따위 정신 세계위에 강림하지 않습니다.

.

.

왜일까요?

신이 그렇게 사람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레고를 좋아하고 애니메이션 오타쿠에, 클럽에 다니고, 음악을 만들고 교회에 다닙니다.

하지만, 그 어느것 하나 숨기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행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년 할로윈에선, 이쁘고 섹시하게 보이기 보다는 쿨하게 즐겁게 보이는 코스튬을 한 언니들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쁘고 섹시한 언니들이 1층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고 싶고,

카메라를 더이상 무서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그리고, 클럽은 다니지 않지만, 행복하고픈 당신도 당신의 내면와 외면이 일치되는 일탈을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고 싶어서 탈선할거라면, 하고 나서도 나는 탈선 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렇게 기록하십시오.

.

.

그게 행복의 완성입니다.

 

저는 할로윈의 헬로우들을 통해서 그것을 배웠습니다.

 

 

이 긴글을 누가 읽을지 참 궁금 합니다.

다 읽어 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분께는 레고라도 드려야겠습니다.

 

여러분 행복하게 사세요.

 

 

자기자신을 숨기고 행복해지는 비결을 아시는 분과

걱정하면서도 동시에 즐거울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신 분은 댓글로 꼭 반박해 주시구요.

저도 숨기고픈게 많은데.....행복하고는 싶어서요.

 

진심입니다.

저두 오타쿠인 저를 숨기고 행복하고 싶습니다.

루리웹 따윈 쳐다보지 않고, 사는 사람이라고 숨기고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누가 쫌.....

 

.^^.

 

 

 

2012 할로윈 기행문 Part1[Club Holic]

http://james1004.com/324

 

2012 할로윈 기행문 Part2[Itaewon Street]

http://james1004.com/325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redyfox BlogIcon rocket 2012.10.30 19:19

    루리웹타고 왔는데~ 사진도 맘에들고(플래시좋아합니다) 글도 공감갑니다 :-)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2.10.31 01:14 신고

      ^^ 방문 감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운영하시네요~
      또 들러주세요~~

  2. BlogIcon 지은 2015.10.04 23:18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매년 할로윈에 참여하고픈 마음 뿐이었는데 이번 할로윈은 토요일인 만큼 준비해야 겠어요!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15.10.05 19:39 신고

      앗! 이 글에 댓글이 정말 간만에 달렸네요 ^^ 감사합니다.
      올 할로윈에 이태원 가시면.....뵐수있기를 ^^

당신이 성인이 아니라면, 뒤로가기를 눌러 주십시오.

이 페이지는 성인들만의 놀이터인 클럽, 파티를 소재로 작성되었습니다.

^ㅛ^

그렇다고, 야한 컨텐츠가 있지도 않으니 그런 기대도 마세요~

 

 

 

-시작-

 

원래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그간 밤에 밖에 잘 나가지 않기도 했지만, 할로윈이 주는 대단한 비주얼 쇼크&플래져~를 알기에 카메라를 들고

이태원의 토요일 풍경을 담으려던 것이었는데....

 

평소 친분이 있는 '클럽 뮤지션' 데블 마우스[Devil Mouth] 클럽 홀릭에서의 공연 소식을 듣고 '홀릭 공연'에 잠깐 들려서 인사를 하고 사진 몇장 찍고 다시 이태원으로 향해서 아침이 올때까지 방랑하는 것....으로 약간 수정...

 

하지만, 공연이 생각보다 늦은 시각이었다는 ....함정....

어쨌든.....

 

클럽 안에 들어서서 그냥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클럽에 들어서는 기분은 뭐랄까.........

 

쪽 팔렸습니다. ㅋㅋㅋㅋ

일단 저는 10년 전 기종인  Nikon의 D100, Fuji의 S3pro를 사용하는데, 이날엔 D100을 들고 갔습니다.

게다가, 클럽에 카메라를 들고 얼쩡거릴 군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ㅋㅋㅋ

 

 

어쨌든...

Devil Mouth형과 인사하고 수다를 떨며 공연을 기다리다 플로어를 둘러보기 시작....

 

 봉에 있던 언니를 발견 합니다....

 

 일단 초점을 못 맞춥니다. ㅋㅋ

 

 계속 초점이 .....

 

 이런 제복 ....그냥 넘어 갈 수 없습니다.

 

 역시 초점이 안드로메다로...

 

 매력적인 경찰 언니~~

 

 이런걸 라인이 좋다고 하죠~

 

 정신 팔고 있는 가운데.....공연팀 등장

 

 4인조 호모? 섹슈얼 퍼포먼트 팀 'NOM'....! 등장!

 

 NOM의 새로운 멤버.....간지 작살....인사를 못해서 아쉽네...

 

 리더 준교....퍼포먼스가 예술입니다.

 

 무서워....

 

 이윽고 NOM이 달궈놓은 무대 위로 등장한 Devil Mouth...ㅋㅋ Devil은 무슨...귀엽잖아!

 

 NOM과 퍼포먼스 싱크가 시작되고...

 

 Follow Me 라는 곡이 흘러나옵니다~~

 

 사진으로는 전할 수 없지만, Devil Mouth의 모든 공연 중 최고의 임팩트!

 

 분위기가 굉장히 액티브 해 지는 가운데, 등장한 미모의 언니!

 

 21살의 피쳐링 아티스트 '박은지'

 

 너...아주 눈빛이 .....

 

 무대 바로 앞에서 촬영하면 이런 각도로 사진이 나옵니다. ㅋ

 

 카메라는 계속 한곳만 응시하고 싶다...

 

 형님.....고생이 많으심! ㅋ

 

 와우! 이럴때 포토그래퍼들은 '올레'를 외친다.

 

 클럽에서의 촬영 스킬을 죄다 까먹어서.....그냥 A모드 플래쉬 팡! 팡!

 

 의상이....뱀 같기도 하구.

 

은지야....방가웠다 ㅋㅋ [남친 있다는 OTL...이런 어린 것들도 커플질인데...]

 

 공연후에 등장하신 이분은? 누규? ㅋㅋ 할로윈 만세!

 

 이 친구 멋지죠? 클럽 홀릭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도대체 저 헬멧 어떻게 제작했을까?...

 

 이 언니의 미소로 부터 계획은 자동 수정으로 들어갑니다.

 

 이태원 가야하는데.....홀릭에....홀릭되어 버림...

 

 클럽 입구에서 만난....표범? 고양이?.... 카메라 플래쉬 잘 안터지기 시작 ㅋㅋ

 

 짠! ~~ 실제로 보면....쓰러짐!

 

 강남 스타일.....사랑한다.

 

 여기서 떠나고 싶지 않았지.....

 

 할로윈 만세!

 

 그만 웃어요~언니~~침 나오잖아!

 

 시크한 경찰 언니 ~여기좀 봐주세요~

 

 정말 시크하죠?~~시간은 계속 흐르고 이태원은 언제쯤....

 

 천사 언니..저 좀...이태원에 날려보세 주세요....

 

 제복을 보면.....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소녀시대 찌그러 트릴 기세

 

 빅뱅? 비스트? 2PM?....니들 다 패업해라....아이돌 전부 홀릭에 있더라.

 

 좋을때지....

 

 뒷 모습 찍는다니까....왠지 서운해 하던데....미안해요 토끼언니....꼬리가 너무 귀여워서....

내년엔 얼굴도 찍어요..

 

 천사 날개 발견~

 

악마랑 천사? 둘이 친구?......비성서적이다....

 

 이날의 베스트 댄스 컷! ....카메라가 AF도 못 잡고 어떻게 촬영하는지 많이 까먹었지만....한가지

누구를 찍어야 하는지만은...확실히 알고 있다!

 

 실물보다 안이쁘게 나와 미안해요~언니들....뽀샾 이쁘게 해주기로 했는데....사실...나 그런거

못해요....다 뻥이었어...그나저나...저도...천사예요[James1004]..우리 같은 종족끼리 얘기좀 해요.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시간은 점점 흐르고....밖에 나가서 빵 먹고 다시 들어온 클럽 Devil Mouth형에게 인사하고

이태원 가려던 나를 또다시 멈추게 한 언니....

 

 그렇게 쳐다보지 마요....저.....죽을지도 몰라요.

 

 클럽에 '봉'이 꼭 있어야 하는 이유.

 

 또 안 터지는 플래쉬...하지만....느낌이 좋아서.

 

 친구 등장!

 

 클럽 .... 이래서 쉽게 끊을 수 있겠니?

 

 첨에 본 그 언니 아직 봉에 있다.

 

 봉을 전세 내셨지만....아무도 막지 않습니다.

 

 다시 2층에 올라가 봤는데, 중국에서 오신 언니 발견!

 

 나 홍콩 간다!

 

 구찌와 라이플!

 

저를 죽이시게요?.....원하신다면....죽어드리리다.

 

연사가 안되서...이쁜 얼굴의 포인트를 못 잡았어요....죽을 죄를 지었으니 방아쇠를 당겨요!

안전고리..빼셔야죠..

 

 하하하......이 언니.....는 칼을 이상하게 휴대하시네...

 

 이쁘게 무섭다는 표현 아십니까?

 

날 죽이려는 분들 참 많네...

 

 

굳이 얼굴이 안 이쁘다며....가려야겠단다...

대한민국 언니들 전부 복면 쓰고 살아야겠네....

 

 

 

 

 

이렇게 2시간 가량.....클럽 홀릭에서 옛날 클럽 취재하며 촬영하던 시절의 흔적을 꺼내어 다시금 포토그래퍼 흉내를 내 봤습니다.

참고로, 위의 모든 사진은 당사자들에게 공개 허락을 받고 촬영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악의적으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냥 여기서 보시고 ....아 이렇게들 할로윈을 즐기는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실제로 일반인은 클럽내에서 촬영을 할 수 없으니, 엉뚱한 시도는 하시면 안돼요~]

 

 

국내에는 많은 파티, 클럽 포토그래퍼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마 실력으로 따지면 세계 제일의 포토그래퍼들의 반은 서울에 있을겁니다.

제 사진은 그 친구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ㅋㅋㅋ

 

국내 최고의 파티, 클럽 포토그래퍼들의 사진을 한곳에서 구경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http://partyluv.com/

파티럽에는 파티, 클럽 관련 자료들이 빼곡히 잘 정리 되어 있으니, 즐겨찾기하고 가끔씩 들러 보시면 재미날 거예요.

 

 

 

어쨌든, 이렇게 저의 할로윈 계획은 이상하게 흘러갔고, 그래도 이태원에 대한 미련을 버릴수 없어서

강 건너 이태원으로 향했습니다.

 

Part2에 계속~~

 

 

 

 

 

2012 할로윈 기행문 Part1[Club Holic]

http://james1004.com/324

 

2012 할로윈 기행문 Part2[Itaewon Street]

http://james1004.com/325

  1. 익명 2012.11.05 10:44

    비밀댓글입니다

  2. 익명 2012.11.05 10:46

    비밀댓글입니다

 

 

 

 

 

 

 

레고마을에도 할로윈이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귀신과 몬스터들의 축제일....

 

당신도 그들처럼 변장하고 같이 즐겨보시길....

해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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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만 보이지만 않는다면...말이죠..

 

 

 

 

 

 

 

 James1004-10월의 마지막을 들썩이게 하는 할로윈은 우리네 축제나 풍습이 아니다.

굳이 즐길 필요도 없고 따라 할 필요도 없기에 많은 한국인에게는 의미 없는 날이다.

하지만, 나같은 클럽문화를 즐기는 밤의 불나방들에게는 일년 중 가장 신기하고 재미난 날이다.

카메라를 들고, 이태원, 홍대, 강남등지를 돌아다니다 보면....신기한 많은 구경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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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밤에는 자야한다는 사람들에겐 권하지 않겠다.

못생긴 사람을 호박같다며 놀리는 사람들에겐 이 밤이 그리 반갑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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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뭐 어때서!

 

 

 

 

 

 

 

*James1004's Lego Story의 모든 컨텐츠는 상업적이지 않고,

개인의 인격을 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임의로 업로드 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사진의 수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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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kitchen Halloween Special : John Digweed
2007/10/31 13:21:34


2007년 10월은 대한민국 파티 역사상 거물급 DJ들의 방문이 가장 많았던 달로 기억될 것이다. Armin을 시작으로 Deep DishATB 그리고 일본의 Mondo GrosooDaish Dance까지 정말 대단한 DJ들의 방문이 이어졌고, 10월 화려했던 DJ 대향연의 마지막은 일렉트로니카의 마에스트로 John Digweed로 마무리 되었다.

Sasha와의 프로젝트 Renaissance로도 유명한 John Digweed. 일찌감치 DJ MAG 정상을 차지하고 현재까지도 늘 상워권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그를 드디어 대한민국 파티의 예수샬렘, 가야금홀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이날 파티는 할로윈파티와 오버랩되며 더욱 많은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냈다. 연말 굿바이 파티와 더불어 가장 큰 파티가 벌어지는 할로윈 기간 동안 서울의 수도 없이 많은 클럽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재미있는 이벤트와 볼거리로 클러버들과 파티피플들을 유혹했다. 필자는 이번 할로윈파티는 절대로 제대로 된 음악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고, 그 소원은 정말 너무 제대로 이루어진 셈이다.




John Digweed의 워밍업 플레이가 시작되면서 홀을 가득 채운 귀신과 몬스터들 그리고 이쁜 토끼 분장의 소녀들은 광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필자는 내심 걱정하기 시작했다. 아직 그들은 DJ 부스에 있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모르기 때문이었다. Youtube 등 에서 그의 플레이를 본 사람들이라면 그가 어떤 뮤지션인지 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얼마 전 내한한 Armin 같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도 없고, Tiesto 같은 불같은 열혈 플레이도 하지 않는다. 그는 단지 세상에서 가장 휼륭한 일렉트로니카를 들려줄 뿐이다.

역시나 예상대로 한 시간 동안 계속되는 그의 Deep하고 Progressive한 트랙속에서 한국 파티피플들은 적응을 못하고 있었다. 그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온 이들에게는 할로윈 코스튬이라는 볼거리마저 없었더라면 더욱 난감한 파티였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를 비롯한 많은 매니아들에게는 감동적인 기승전결이 펼쳐지고 있었다. 한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비트 압박감도 강해지고 악기수도 늘어나고 있었으니 말이다. 정말 잘 난 척 하고 싶은 맘은 조금도 없지만 알고 경험하는 것과 모르고 경험하는 무대의 피드백은 정말 다르구나 싶었다.

이쁘고 멋진 모델들이 가득 모여 자세 잡는 클럽에서 나오는 하우스뮤직에 길들여진 서울의 클러버들에게는 솔직히 그리 흥분되는 음악은 아니었을 것이지만, 필자는 이 시점에서 수준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싶다. Hernan Cattaneo와 함께 최고수준의 일렉트로닉 뮤직을 구사하는 명인의 무대를 본 것은 행운이 아니라 영광이었다. 파티에서 음악은 즐기면 그만인 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명인들의 무대에서 우리는 수준이라는 타격을 받을 필요가 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이날 같이한 외국인들이 그의 플레이에 나름대로 Respect을 보여주었다는 것이고 적지 않은 수의 한국 파티피플들은 가벼운 하우스를 찾아 강남으로 홍대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는 것이다. 물론 외국인들이 무조건적으로 수준이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분명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플레이는 가슴을 압박하고 있었지만 그때까지도 감 잡지 못하던 친구들은 몸을 어느 장단에 맞추어 놀아야 할지 모르고 있었으니 말이다.

필자는 멋진 음악을 들려준 John Digweed과 멋진 그의 음악을 파티에서 만날 수 있게 해준 O2PRO(그들이 아니라면 우리는Hernan Cattaneo나 John Digweed 같은 명인들을 만나 볼 수 없었을 것이다)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도 이날 파티의 DJ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과 John Digweed의 음악이 얼마나 많은 DJ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는지 모르는 이들에게 빨리 검색창에 저 이름을 복사해 붙이라고 권한다. 단, 당신이 정말 한 껍질 벗고 수준 있는 리스너가 되고 싶다면 말이다.



출처: http://partyluv.com
  1. Favicon of http://www.sequela.co.kr BlogIcon 미열소녀 2007.11.12 23:13

    에르넨 카타니오. 닉워렌,대니 하웰스,존딕,사샤 . 가 모여서 음악을 튼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존딕위드 한국 파티때 음악을 다시 듣고싶은데 그저 아쉬울따름입니다 . 허허

    • Favicon of https://james1004.com BlogIcon James1004 2007.11.13 00:00 신고

      ^^간만의~~리플이네요~~
      또 널러 오세요~~미열 소녀님!@!

J&B Halloween Night in Castle
2006/11/01 17:37:44


할로윈데이 하면 떠오르것들은.. 잭오랜턴(호박대가리), 마녀, 낫을든 저승사자.. 공포영화.. 그리고 바로~~ 파티일것이다. 유래야 어찌되었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여기나 저기나 할로윈데이에 파티는 빠질 수 없는 것이다. 정확히 할로윈 데이는 10월의 마지막 날이지만, 여건상 마지막 주말에 파티를 여는 것이 거의 현재 이바닥 공식이다.(당연하다--평일에 어찌 술 퍼먹고 춤판을 만들 수 있단말인가! 백수건달이 아니고서야..)

아직도 할로윈데이 파티라는게 일반인들에게는 어색한 일이겠지만, 이미 파티피플 들은 몇일전부터 할로윈 코스튬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한주였다. 필자는 둘리 코스튬을 준비하다가 결국.. 포기했다.^^ (내년엔 꼭 피흘리는 둘리로..)




올해도 여기저기에서 할로윈파티 소식이 들려왔고, 강남, 홍대의 클럽씬을 포함해서 호텔들에서도 할로윈파티가 열렸다. 힐튼호텔의 아기자기한 클럽 바발루에서도 이날 할로윈파티가 있었다. 호텔의 규모에 비하면 그리 큰 클럽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할로윈 파티에는 어울리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고, 당일 파티 내용과 파티피플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좋았다.

J&B에서 후원한 이번 파티는 술이 무제한 제공되었고, 파티를 위한 화려한 주최측의 준비도 있었다. 클럽 한쪽방을 포토룸으로 꾸며서, 파티피플에게 할로윈의 추억을 가지고 갈수 있게 해준 것은 참으로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그리고 공포의 메이드 복장을 한 크루들도 멋졌으며, 세심하게 신경쓴 소품들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약 500 ~ 600명정도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추측되는데, 딱 정당한 인원이 입장해서 새벽 늦게 까지도 지칠줄 모르고 할로윈의 공포를 행복한 미소와 맞바꾸었다.

이날 주최측에서 준비한 이벤트중 하나는 댄싱팀의 화려한 댄스 퍼레이드였는데, 두 번에 나누어 나타나 주는 성실함을 보여주었고, 두 번째 등장에서는 할로윈 코스튬으로 마이클 잭슨의 드릴러를 연출해 주었다. 그리고 막판에, 언니들을 미치게 하는 오빠들의 '웃통까고 브레이크'는 필자로 하여금 댄스 아카데미 등록을 고민케 했다.(역시 파티에서는 춤 잘추는게 먹어준다--.)

그리고 두시간쯤 뒤에는 인기 개그맨들이 진행하는 상품퍼주기 행사가 이어졌다. 댄싱팀 오빠들의 멋진 춤도 인기였지만, 역시나 공중파를 타는 인기개그맨의 파워는 무시할 수가 없었다. 천지개벽할 애드립과 거칠지만, 재미난 입담으로 모두의 환호를 받은 그들은 약 삼십분간 그렇게 좌중을 들었다 놓았고, 다시금 파티는 끝을 모르는 춤사위판으로 바뀌어갔다. 마지막 까지 달리던 마녀, 요정들은 그렇게 아침 이슬을 맞으며 다시금 전설속으로 사라져갔다.




이날 파티는 적절한 인원과 적절한 규모와 적절한 이벤트와 가장중요한 사람과 사람의 즐거운 피드백이 잘 조화된 간만에 보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좋은 파티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파티의 종류를 구분하는 음악장르와 그 음악의 충실성과 음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이어서, 이날 음악에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었다.

솔직히 실로 반만년만에 들어보는 쌈마이 나이트 음악에 정감을 느낄 법도 했지만, 역시 한번 올라간 수준은 떨어지는 법이 없는게 바로 문화의 속성이다. 실제로 수준높은(?) 음악에 길들여 져있는 매니아들에게 이날 음악은 고문이었다. 필자와 친분이 있는 관계자들과 매니아 몇분들도, 한시간을 못견디고 홍대로 넘어간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필자는 5시간을 견뎠다..--)

역시나 파티에서 DJ라인업을 확인하는건 굉장히 중요할듯하다. 하지만, 좀더 겸손한 자세에서 본다면 많은이들이 즐기기 위한 파티로서의 음악이 꼭 힙합이나 트랜스나 프로그레시브한 일렉트로니카여야 한다는 주장 또한 오만 방자한 고집이다.

음악인으로서, 문화인으로서 필자는 일렉트로닉카와 세련된 라운지가 귀에 들려와야 놀 기분이 들고 흐뭇해지지만, 파티는 사람과 사람이 즐겁기 위한것이다. 쌈마이 라고는 해도 그 음악이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면, 우리는 그 음악을 저주 할 아무런 대의명분을 찾을수 없을것이다. 해서 필자는 이날 음악에 점수를 줄 수는 없지만, 주최측의 잘못된 판단이었다 라고도 말하지 않는것이다, 오히려 많은 이들에게는 적절한 음악일수도 있는것이다..(아~~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어요~)




다시 할로윈 얘기로 돌아가자~~ 필자는 아직도, 일반대중들에게는 할로윈까지도 갈 것없이 '파티'라는 단어조차 이방인들의 그 무엇 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할로윈데이에 마녀와 요정과 저승사자와 호박들이 댄스 플로어에서 서로 뒤엉켜 춤추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직접 본다면, 그들 자신도 호박이 되고 싶고, 늑대인간이 되고 싶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이글을 보는 파티피플들이 이날 파티사진들을 통해서라도 할로윈에만 허락되는 코스튬 파티의 즐거움을 부러워 하며 내년을 기대하기를 바란다.^^ 일년 금방가요~~ 내년에는 다 같이~ 호박대왕이 되어서 하우스 스텝과 C-Walk를 해보자구요~~





출처: http://party.paran.com


  1.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10.09.15 04:29

    할로윈 파티가 저렇군여, 재밌겟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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