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3

@ 순정만화 잡지의 레전드 "윙크" 창간호 추억하기....[24주년 기념] @

... 세월은 정말 너무나도....빠릅니다.ㅠ.ㅠ... 어느덧.......'윙크'가 창간 24주년이라니......요...... 정말....정말.... 제 기억 속에서는......몇년 전 일인것만 같은데....말이죠..... 아시는 분은....아시고.....모르시는 분들은 도통 모르시는....ㅎㅎㅎ 요즘 제가 블로그 활동에 뜸한 이유.... 제가 매주 진행하는 인터넷 라디오[팟 캐스트]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20번째....순서는....'윙크 창간호'와.....그시절.....그러니까....24년 전....이야기 입니다.^ ^ http://www.podbbang.com/ch/11622?e=22345870 많이 많이 놀러와 주세요~~~ + + 그리고, '순정만화 읽어주는 남자' 전용 '블로그'도 만들었..

17세의 나레이션 [강경옥]

제 인생에서 만화는 '추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열차입니다. 그 열차에 올라타면....고민과 걱정이 차장의 빠르게 지나가는 나무처럼 의미없어지곤 합니다. 지금, 다시 모으고 있는 만화책들 속에서 가장 열을 내서 모으고 있는 작가님의 콜렉션이~~바로 "강경옥님"작품들인데요. 강경옥 작가님의 작품을 처음 만난것은 1992년 격주간지 '댕기'에서였습니다.[이분의 데뷔작은 85년 현재진행형입니다.] '스타가 되고 싶어?'란 2권짜리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은 강경옥님의 작품 리스트에서 평균작에 그치는 작품으로 남게되었지만, 저에게는 풍부한 감성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는 국내 순정만화가 단군이래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던 시기였고.... '댕기' '르네상스' 같은... 다시 올 수 없는 황금기를 구가 하던...

내 인생 최초의 Idol을 추억하다...

어쨌든.....내 인생 첫 아이돌이었던 그녀 때문에 내 워크맨 인생은 참 행복했던 기억이.... 카세트 테잎을 사용하던 당시의 내 음악인생은 ....확실히 요즘 '멜론 플레이어'를 컴퓨터로 재생해 듣는것 보다 훨씬 아름다웠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내가 첫번째 앨범에서 좋아하던 곡중 하나인 ... Straight To The Top 그리고는 번개같이 다음 앨범을 내놓는 귀요미~~ 타이틀곡 I Just Wanna Be Loved 아쉽게도....M/V는 현재 웹상에 존재하지 않는듯....-- 그리고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I Had A Dream 춤추는 모습이 천사같아~~@@~~ 역시 M/V는 존재하지 않는다...ㅜㅜ 그리고 이 앨범의 가장 아름다운 발라드 트랙~ Destiny A파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