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엉망인 시대가 끝나고, 드디어 살기좋은 '토이 타운'에 내집을 마련한 'James Song'은 아리따운 아내와 함게 이사를 마치고 환호성을 지릅니다. '드디어 우리집이야!~~' 그림같은 초원 위의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던 그에게 드디어 집이 생긴것입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두팔을 번쩍 들어 버린 탓에 옷에서 단추가 떨어진 것도 모른채 웃고 있던 James Song과 아리따운 아내와 대화 속으로... '자기야..방금 자기 옷에서 단추가 떨어졌어...' '그깟 단추가 문제야?~~지금, 우리 집이 생겼다고, 지구상에서 제일 살기 좋다는 '토이타운'에 우리 집이 생겼다구!' '자기야..그게 아니라...좀 이상해......그게...말이야....이상해....' 왜?... 단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