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나.라/떡볶이[튀김,순대,어묵]

영심이 떡볶이를 아시나요?......추억의 '범벅이'를 먹고 눈물지으다~ㅠ.ㅠ

James1004 2015. 1. 14. 21:41




오래간만에 선배의 호출로 '분당'에 갔습니다.

정확히는 분당 서현역....


그곳에서 저는 정감있는 이름을 만났습니다.


"영심이 떡볶이"

+ +


일단 그 옛날 '영심이' 주제가 좀 보고 가실께요~~


입구의 먹음직스런 장면을 놓칠수 없었네요

'새우 튀김'이 있는 가게는 모두 사랑받아 마땅해요!


가격표에 영심이 그림....

조으다....

^^


가게에 있는 영심이 그림들~~~

완전 추억 돋아요!


이렇게 오래된 캐릭터도 라이센스 사업이 되는구나....

+ +


일단 '순대' 등장~~

기분탓인지....


무조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에서 허파 빠지면.....김 빠집니다.

+ +


맛있당~~


그리고 두둥~~

영심이 떡볶이의 메인디쉬죠.


'범벅이'예요.

'떡순이'도 있어요 

ㅎㅎㅎ


흔히들 이런걸 '옛날 떡볶이'라고 하더라구요

^ ^


영심이 떡볶이....서울엔 없는걸까....


너무 맛있는데, 양이 적어서인지 게눈 감추듯....사라졌습니다.

+ +

.

.

.

.


그래서...


그래서....떡볶이를... 또 시켰어요....


ㅎㅎㅎ 그리고 결국 튀김도 또 시키고

앜~~~



애네 둘을 섞으면 '범벅이'


옛날 스타일 떡볶이....

^^


요즘 저는 사무실 근처 '죠스 떡볶이'에 빠져서 매일 '죠스'만 먹었는데, 간만에 다른 스타일 떡볶이를 먹어서

완전 신났습니다.

새롭기도 하구요.


제가 좋아하는 매운맛은 아니었지만, 옛날 돋아서.....눈물 날뻔했어요.


서울에도 어딘가에 있겠죠..

영심이 떡볶이

+ +


나중에 '둘리 분식' 이런것도 프렌차이즈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영심이 한편 보고 가시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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