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현재 챔프는 3호 까지 나왔고, 저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2호를 읽은게 바로 오늘입니다.
ㅎㅎㅎ
작년에 제가 그많은 잡지를 다 읽고 리뷰했던건 기적이었던가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올해도 어떻게 해서든 잡지 리뷰는 이어가고 싶습니다.
일단 다 지난호이긴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만 잠깐씩 한장씩 보는걸로....일본작은 뺍니다~~
심연의 카발리어가 커버 일러스트를 맡았네요~~
오방지게 멋집니다.
인정!
전극진, 양재현 작가님의 열혈강호 470화네요
+ +
이번화에선....광돌이에게 완전히 발리는 '지신각주'를 볼 수 있씁쬬.
^^
그 다음 타자는 누굴까?~~
ㅎㅎㅎ
그리고 이건 살짝 다른 얘기이지만....
얼마전 전설의 전극진,양재현 작가님께 제가 조그마한 ...하지만 '의미있는 선물'을 해 드렸습니다~
http://penabi.com/220241798032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 하시길....
조정만 작가님의 위치헌터는 140화!
과거를 기억은 아름다웠다가.....끔찍해지고 있습니다.
가스펠가의 귀한 아들이....사망하는 장면
+ +
그리고.....동생의 인생이 한 없이 불쌍해지는 전조......
ㅠ.ㅠ
JAL,송진우 작가님의 '망상소년' paranoid 10화....에선
이자식이 또 등장하네요
+ +
인간에게 분노한 숲....그리고 망상이의 활약. 그리고....저새끼.....ㅋㅋㅋ
장진원 작가님의 변호클럽 5화
이표지샷을 한참동안 멍하니 쳐다봤습니다.
아니...세상에.....
그림이 장난이 아니네요
+ +
그리고, 임다란의 상처뿐인 과거여행.....
솔직히 이제야 감정이입이 되며 재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법정 이야기보다는 '드라마'가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김성재, 김병진 작가님의 용병 마루한 67화예요.
단행본도 9권까지 나왔죠.
단행본으로 볼때 가장 재미잇는 챔프 연재작 같습니다.
새로운 어마무시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령'과 '인간'의 한맺힌 과거를 뚫고 이제 절망뿐인 현재를 이길 카드는 '마루한'에게....
위성우 이지원 작가님의 인생은 강호 31화입니다.
이 만화 시작부터 잼나게 보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스토리가 심각해졌습니다.
이제는 '병맛'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될것 같습니다.
뽀지게 웃긴 장면들로 가득했던 만화가 아니네요.
+_ +
뭐....저는 라파엘라 수녀님만 계속 등장해 주신다면.......
무조건 좋구요.
초반보다 그림 스타일이 많이 터프해져서 남성미가 물씬 풍깁니다.
그리고, 예산외로 여캐들의 매력이 심상치 않아....
넘흐 좋아....
단행본을 '우상'처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란마'처럼 수십권 계속 연재됐으면 좋겠어요~~
영원하라!
인생은 강호!
찬양하라~
수녀님
ㅋ
고선영 작가님의 '방공호' 25화입니다.
분명히 내용상으로 이유는 있지만, '수건 돌리기'가 단행본 한권을 잡아 먹을 분량을 훨씬 넘어갑니다.
- -
이젠 지겹다.....
유경원 까망체다 작가님의 '소돔의 궁전' 25화입니다.
이젠 코너에 몰린 신사장이 히나를 성폭행하려고....이..미친 새끼가....
히나의 각성이 에반게리온급은 아니지만, 이야기를 신선하게 환기시키네요~
올~~
조탕
+ +
그리고 언제나 국내 연재작 마지막을 수놓는
나인수 김재환 작가님의 '마제'
401화
400화 연재 기념 이벤트가 없다는게 아직도 불만입니다.
인터뷰라든지, 축전이라든지....
쫌....너무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2호까지 읽었는데....
뭔가.....쫒기듯이 봐서 그런지.....뭐랄까.....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무지 무지 아쉽네요.
+ +
자세히 보면 1호 오른쪽에 3호가 살짝 보이네요 ㅎㅎㅎ
아직 뜯지도 못했는데, 오늘 일 끝나면 개봉하려구요~
즐거운 한주 되시길~~
이제, 월말 .....
잡지들이 우수수 쏟아질텐데 말이죠....
걱정입니다.
이사도 가야하고...짐도 정리해야 하고, 일도 해야하고....
과연 '잡지 리뷰'가 우선순위를 차지할수 있을런지...
코믹챔프 2015년 2월호 리뷰는 이걸로~~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