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에 설날이 지났군요.....
여기저기서 얻어온 설날 음식이 조금 남았지만, 저의 새벽 야식은......
익숙한 녀석들로 정했습니다.
저는 설날에도 에너지 드링크와 빵을 먹는군요....
대다나다!
찬스 플러스 3월호를 보면서 먹었습니다.
+ +
사실 저는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연휴를 맞이하고 있네요.
따뜻한 집에서 음악들으며 간식 먹으며....만화책....
ㅋ ㅑ~~~
혼자라서 외롭다....라는 생각은.....별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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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새로 이사온 정릉동 동네 빵집에서 처음 빵을 샀습니다.
솔직히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먹은거라, 간절함도 없고.....
그리고 싸이가 새겨진 '에너지 드링크'
오버앤오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있는데, 다들 맛이 없다고들 하네요.
저는 괜찮은데 말이죠...
싸이가 있다고 다 성공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오버앤오버 첨에 출시될때는 가격이 '레드불'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1+1 상품으로 전락....
저는 '아싸'하고 매일 사먹지만.....
회사로서는 개눈물 날듯...
이랬거나 저랬거나.....아직 연휴는 몇일 더 남아서 맘이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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