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블로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무슨 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내일 모레면....발행될 '이슈 7월호'를 앞두고.....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저는 이번 '6월호'가 올해 '이슈'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그냥 넘어갈 수도 없었네요.
암튼.....짧고 굴게 '2016년 이슈 6월호' 한번 살펴 볼께요.
두둥!
나비가 연재 100화를 돌파하고 드디어 단행본 20권으로 '김연주' 작가님 일생의 작품으로 자리하는 가운데
아직도 저는 도통 내용이 뭔지 .....알수가 없어....답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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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단행본으로 공부를 다시 하려해도....이제는 권수가 만만치 않아서....도전하기도 쉽지
않은.....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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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감....
책들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무명기도 벌써 4권
+ +
한참.....깊이 생각치 않다가......올해들어 감동의 쓰나미로 '이슈의 No.1'으로 가슴 속을 후벼파고 있는
"네가 있는 미래에선"
짱....조으다...
+ +
김연주 쌤과 더불어 절대무적 파워풀 깜놀 스토리 메이커로 '지존'의 자리에 좌정해 계신.....
"윤지운" 작가님의.....컬러 일러스트......
!!!
개인적으로 '남자'만....있어서....그것도 싸가지 더럽게 없는 놈이라.....별루.....
^ ^
핡!
남자의 쇄골이 sexy symbol....이라는 얘기를 어딘가에서 들어본 기억이 있던것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색감이 참....맘에 듭니다요
+ +
첫작품인 '이소영'쌤의 심청 벌써 15화.....
믿어지지않음
+ +
깐죽대는 '이안'....
아마도....잘생겨서 봐주는 거겠지.....라고 추측해 봅니다.
= =
강남 언니 비주얼이 완성인 전지현 스타일의 '찰랑 머리'는 심청의 매력 포인트!
오늘도... .....이안의 강남 제비 엿 바꿔먹는 멘트에 심청은 또 심장이 녹아 버렸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게 어찌된 노릇인지...
'빙의'난발하는 만화라서 정리가 안되게 어지럽지만.....현재 '이안'은 '이안'이 아니라........딴놈인걸루......
심청 15화의 포인트: 가슴은 A컵이어도 '머리빨'만 있으면 희망은 있다!
전혜진, 김략현 작가님의 '리베르떼' 19화....
의외로 진행이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
전혀 예상 못했던 캐릭터의 죽음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네요
+ +
그리고 '끝판왕'이......'아버지'라는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 맥....
이게 무슨 개 엿가락 같은 경우인가......
하지만....'맥'은 침착하기만 합니다....
왜냐면......
'주인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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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서서히......마지막을 향해...질주하는 느낌적인 느낌?
심청과 같은 15화 진행중인 윤지운쌤의 '무명기' ....
할말을 잊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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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운 작가님과 동시대에 활동하시는 다른분들은.....참.....
피곤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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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기.....
정말....미친듯이 매력 쩌네요.
비운의 언니 '천관'의 에피소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편을 다 읽고나면.....
언니들의 기구한 운명때문에....담배 한대를 입에 물게 합니다.....
아......
그나저나....우리에게 익숙한 '모티브' 하나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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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의 그 유명한 '지가 잘못해 놓고 엄한 말 목을 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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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았으면....동물 학대인데......
여기서.....울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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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기녀로 사는 것과 사람으로 사는 것은 서로 다른 것입니까?"
요즘도 가끔씩 남자들이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비하하는 많은 말들을 인터넷에 쏟아내곤 하는데요.
그녀들도 ...나름의 사연이 있지 않을까요?
....더욱 답답한 것은....같은 여성들도 그런분들을 이해해지 못하고 같이 욕할때...느끼는 박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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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나는 그런 천한년들과는 격이 다르다...라는 것을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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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똑똑한 사람들이 있을지는 몰라도 모든 인간은 다 나름의 '격'을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이 인격 모독의 ....합당성을 제공하는 나라는 후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James 생각.....'
"....그래도 뱀은 되지 않겠습니다."
ㅠ.ㅠ.....
아......할말을 잃는다...
"A-Men"
저도 모르게 입으로 이렇게 따라 말했습니다....
교회에서 습관처럼 하는 그말처럼 말이죠....
저는 가끔씩 남을 도와야 하는 경우에....그런데 환경/여건이 허락되지 않을때....도움을 외면하고 싶을 때....
이렇게 되뇌입니다.
"나는 절대 사람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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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사를 보며 한참을 가슴의.....그 어떤.... 울림으로 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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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운' 작가님이 더욱 존경스러워 졌습니다.
28화를 맞이한 임주연 작가님의 '퓨어 크라운'도
난리 났습니다.
+ +
두둥.....
애 어른 두마리의.....어른 버전 '조우씬'
+ +
대박!
'이어링' ....짱......
저....머리결 트리트먼트 하려면.......와.....돈이....얼마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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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이 얘기만....하는 걸루...
ㅎㅎㅎ
매우.....성형외과적 진리다.
+ +
"미모의 힘은 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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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순정 파괴적 발상의 전환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송하'작가님.....새 작품인듯 합니다.
디지틀 전용 같구요....
문제는.....
저.....'카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를 왜 자빠뜨리려고 하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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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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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호에 이어서 연재된 '이채온' 작가님의 '수족과 일기예보' 2화
인간적으로....'이채온' 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상당히 기대됩니다.
솔직히 '작화'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센스'가 장난 아닙니다.
+ +
개그씬도 죽이고, 나름 진지한 주제의식도 그 안에 잘 깔아 주시네요.
수족과 일기예보!
이거 정말 맘에 드네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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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온 작가님 화이팅!"
그리고 드디어...제가 요즘 ...점 점.....빠져 들고 있는 이시영 쎈세의 '네가 있던 미래에선"
무려 42화
+ +
둘의 짧은 사랑 이야기에......저는.....감동의 쓰나미....였습니다.
저도......'추억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첫사랑.....그녀......가 생각났더랬습니다....
지금쯤....뭐하며 지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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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던 미래에선'
초강추!!!
....이라고 말해 놓고 보니....다음호의 표지가 '렌즈맨'이네요
ㅎㅎㅎ
어느덧 일년의 절반이....흘러버린....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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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굉장히 파란만장하게 보내고 있는데....말이죠....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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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없지만, 하고픈 이야기는 많았던
아주 아주 맘에 들었던 '이슈 6월호'
진작에.....간단한 리뷰라도 올렸어야 했는데 말이죠.....
무지 아쉽지만......
혹시나...이거라도 봐주시는 분들과 함께......^ ^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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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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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저는 요즘 매일 하루에 4시간도 못자는 삶을 살고 있는데요.
희한하게 다....견뎌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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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니 더.....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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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