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Animation이 멸종하고, 둘중의 하나만 만족시키는 것들만 난무한다. 그리고 이 작품 '가시나무왕'은....최근 일본 애니치고는, 성실하지만 불친절한 작품인것 같다. 원작을 보지않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애니 자체로만 본다면.....비추다.
비추하는 작품을.....블로그에 쓰는 이유는.....거기에 들인 2시간이 매우 아까웠기 때문이다. 난 바쁜사람이라구.....ㅜ-....
하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도 있다. '바램이 있는 곳에 기적이 일어난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의 다른 버전이겠지... '우리 자신이 누군가의 꿈일수도 있다'....라는 대사에서.....부모님과 내가 믿는 하나님과.....여러생각이 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