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류가 거품이라고 믿어왔다....지금도 그리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이지만, 세상에나....유럽에도 한류 바람이란다.
멀쩡한 프랑스 소녀들이 '동방신기'의 노래와 춤을 따라하고 태극기를 그리고 나온다......뉴스를 보는 나도 믿을수 없는 지경이지만....
6월 10일 파리에서 열리는 SM의 월드투어[SM에 월드 투어라는게 있는지 첨 알았다.--.]에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시위 아닌 시위를 벌였다네.....--.....먼 소리냐......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2650
이젠 유럽에서도 동방신기, 소녀시대,FX, 샤이니 같은 젊은 아이콘이 먹이는구나....
확실히 일본에 비해서는, 실력과 카리스마 외모등이 경쟁력이 있는 것은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유럽에서도 먹힌다니
참....머라 해석해야 할지.......프랑스는 영어권 국가라고 하기에 아직 좀 머한 분위기여서, 타 언어권에 대해서도
수용적인건가......아니면, 영어권 아이돌에 대한 반감인가.....어쩌면 반미문화 정서가 살며시 깔려 있는 유럽의 아이들
에게 상대적으로 경쟁력있는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 보유국인 한국이 매력적인 컨텐츠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참 세상은...............어처구니가 없다.--......조아라 해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