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Story/J.1004's Lego Play

Hybrid Piano & Standard Drum

James1004 2012. 6. 19. 17:50

 

 

 

 

 

 

 

 

 

레고 스토리를 만들기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이 넘어갔고, 숫자를 확인해 보니

딱 20개의 에피소드가 업로드 되어있더군요.

이곳 저의 블로그는 YB님을 제외하고는 댓글을 다는 분들이 없어서 좀 썰렁하지만[YB님 감사요~^^~]

레고 관련 카페에서는 많은 분들이 제 컨텐츠를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심지어 몇몇분은 제 사진이 기다려 진다고 까지 ...흑흑..

특히 루리웹에서 저의 야심작? The Real Reason Why...가 레고/옥스포스 섹션에서

많은 조회수와 추천으로~아직도 루리웹을 통해 이곳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실정도로

관심을 받아서 무지 뿌듯했습니다.ㅋㅋ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20/read?articleId=14507283&bbsId=G005&itemId=118&pageIndex=2

 

 

어찌되었든, 20회 업데이트 기념으로?ㅋㅋ 다시 한번 나름 대작?에 도전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촬영에는 지난번 The Real Reason Why... 보다 더 오랫 시간이 걸렸습니다.

거창한 작품이 나와서 그런게 아니라......-- 바로....이넘의 피아노와 드럼 창작 때문이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에피소드는 어는 Indie Band의 슬프고eh 현실적인?...짧은 이야기입니다.]

 

에피소드 컨셉이나 연출을 만드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레고로 먼가를 창작하는건...생각보다 훨씬 어렵네요.

원래 먼가를 따라하는것 보다는 오리지날을 창조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인데....레고는 요상하게도...어렵습니다.

 

어쨌든, 이번 20회 업데이트 기념 ㅋㅋㅋ 에피소드는 이 피아노와 드럼 창작을 소개하고, 몇일후에 ㅋㅋㅋ

업데이트 합니다~~~ㅋㅋ

 

누구든, 이곳에 들러주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James1004-원래는 그랜드 피아노를 만드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밴드에는 업라이트 피아노가 어울리는것 같아서

업라이트 스타일로 만들었다.

사실, 이 피아노는 몇번을 부수고 다시 만든것이다.

이 피아노 조립의 난공사는 바로....덮개였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덮개였지만.....한번 집착이 시작되자...걷잡을수 없었다.--.

결국은 덮개를 완성했더니....모양이 좀 웃기게 나왔지만, 나름

나만의 디자인이라 생각되니....뿌듯하네**

브릭들이 새거가 아니라 옛날에 중고로 산 브릭들이어서 상태가 조금 메롱이긴 하다.

찍힌곳도 있고, 상처도 많지만, 머....장난감이란게 원래 그런거 아닌가.

첫번째 사진과 두번째 사진을 보면 덮개의 작동을 확인할수 있다.

피아노 창작하신 많은 고수분들이 있겠지만, 이런 덮개는 아직 못봤는데...내가 최초였으면 좋겠다.ㅋㅋㅋ

그리고 밴드라면, 코러스를 할수 있어야 하기때문에

마이크를 달아줬다~

찬조 출연은 '용가리군'

딱 어울리는군!

하얀색 부분은 보면대인데.....검정 부품이 없어서ㅜㅜ저따구로 나왔어....

그래도 뭐...이쁜것 같다.

 

 

 

 

 

 

 

 

 

James1004-드럼이다.....이 꼬딱지 만한 드럼을 만드는데 2시간이 걸렸다.

왜냐구?....부품이 없어서 그랬다.ㅜㅜ.......

통이 저렇게 오색 찬란하게 된 이유는..내가 칼라풀한걸 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다.

한가지 색으로 통일 할 수 있을 만큼 같은 부품이 없었다.

온 방을 다 뒤져서 겨우 저정도로 만들었다.

피아노의 난공사가 '덮개'였다면, 이 드럼의 난 공사 포인트는

바로...진짜 드럼 처럼 만들자였다는 것이다.

 

보통 레고로 드럼을 만드는 분들은, 음악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어서 그냥

동그란 통 몇개 나두던데.....물론 태클 아니지만,

역시나...난 집착이 시작되자......또 다시 블랙홀로.....

진짜 드럼과 같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사진을 참고하자.

 

 

밑에 보이는 거대한 '베이스 드럼' 그리고 왼쪽의 하얀색 통이 '스네어 드럼'

그리고 투명한 세개의 통은 '탐'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다섯개의 크기다 다른 통과 Sabian이라고 쓰여있는

쟁반같은 쇠덩이 세개가 모이면

'스탠다드 드럼 세트'가 갖추어진다.

 

물론, 음악의 성향에 따라 통과 쟁반 모양의 둥그런 금속의 갯수와 종류가

달라지곤한다.

 

여한튼, 저 스탠다드 드럼 셋을 기필코 완성하겠다는 집착의 결과물이

오늘의 레고 드럼 되시겠다.--

 

찬조출연은 요즘 레고 매니아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상종가의 '바니보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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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은 어렵다.

 

 

 

Hybrid Piano와 Standard Drum을 이용한 에피소드 보기

http://james1004.com/entry/Toy-Band-On-The-Water-Stage

 

실력파 인디 뮤지션, Toy Band의 멤버 소개 보기

http://james1004.com/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