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세기의 명장....타이타닉!
명작 타이타닉 최고의 명장면은 모두가 아실거예요.
타이타닉이 유행하던 당시, 유람선에서 저 장면을 따라하는 것이 연인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다고 하던데요....
저는...레고 반지의 제왕으로 이 장면을 재현해 봤어요~^^~
바로,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왕의 귀환'에서 프로도와 골룸의 사생결투의 장면인데요.
모두들 아시다시피, 반지의 강력한 마력에 이성들을 상실한 두 인물의 용암앞에서의 사투 장면은 영화에서
가장 처절했어요...ㅠㅠ...
목숨보다 소중한? '절대 반지'를 차지 하기 위해, 두 호빗이 아주 난리 부르스를 펼치는 이장면!
이....
타이타닉으로 빙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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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 머리 위로 지는 석양과 함께 사랑의 포옹을 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과
터지는 용암을 코앞에 두고 '반지의 주인'이 되려는 두 호빗의 모습은
제가 보기에는 한끝 차이더라구요.
사실, 간만에 쫌....웃어보려... 촬영한 장면이지만.....웃을수만은 없네요. ㅜㅠ.
'너' 밖에 없는 것 처럼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랑과
'나'밖에 모르며 '너'를 죽이려는 그 사투는...
결국...
Eq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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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