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들에게도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다투던 일은 잠시 멈추고, 신세계 탐험을 위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물론....책을 보다 잠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책이 '청춘의 샘'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의 양식이란 것 쯤은 알고 있는것 같네요.
James1004-난 보기와는 다르게 책을 너무 좋아한다.[물론 만화책을 가장 사랑한다^^]
당연히 장난감 가게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서점을 사랑한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혼자 서점에서 몇시간씩, 때로는 영업 마감 시간까지 책과 함께 밀당연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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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다 책을 사랑하고, 핸드백 보다 레고를 좋아하는 현아'닮은 여인과 함께
연애를 한다면, 진짜 행복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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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책 보다 T.V를 사랑하고 레고보다 핸드백을 좋아하는 '현아'같은 여인도....환영한다.
Ha Ha Ha...ㅠㅠ..
When I Step Into This Library, I Cannot Understand Why I Ever Step Out Of It-Marie De Sevigne
이 도서관에 들어오면 왜 여기서 나가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Where Is Human Nature So Weak As In The Bookstore?-Henry Ward Beedcher
서점만큼 인간의 심성이 약해지는 곳이 어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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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A Man Has Dated A New Era In His Life From The Reading OF A Book-Henry David Thoreau
독서를 통하여 새 시대를 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독서에 관련된 말들중에 이 문장 만큼은 정말 가슴에 와 닿는다.
인터넷에 수 없이 많은 정보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출판 전문가의 손에 의해 정제된 책들이야 말로, 정말로 머리와 가슴에 필요한
정보와 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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