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나.라/떡볶이[튀김,순대,어묵]

아딸 떡볶이에는 '칠리 탕수육' 있다네! + + !

James1004 2013. 9. 11. 22:42

 

 

 

 

아딸 떡볶이에 가면 다른 떡볶이 전문점과는 달리 여러가지 메뉴에 고민하게 됩니다.+ +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여러가지 메뉴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판단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

 

라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

 

떡볶이 프렌차이즈의 양대 산맥은 누가 뭐래도 당연히

아딸 VS 죠스

구도인데요.~

 

여러가지 메뉴를 즐기면서 맵지 않으면서 확실히 맛있는 떡볶이라면 아딸

맵고 확실히 떡볶이만 즐긴다면 죠스라고 생각하는데~~

 

오늘은 떡볶이 외에 다른 것도 먹고 싶어서 ~~

 

우리동네~~방이시장 아딸로~~발걸음을 옮겼어요.

 

떡볶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유일무이한 떡볶이 제왕이 납셨습니다.

이 오묘한 맛의 레시피는 앞으로도 전설로 남을것이 분명합니다.

 

저에겐 절대 맵지 않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딸 떡볶이도 맵다면서 못 드시는 분이 계신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분들은 죠스 드시면 입원...

엽떡 드시면...

 

사망.

 

어묵도 등장했어요~~

어묵 국물 맑은 걸로 따지면 여기만큼 맑고 맛있게 만드는 곳도 없을듯 해요~~

사진빨 최고죠!

 

떡볶이엔 ! 역시 어묵!

 

저는 떡볶이와 항상 순대를 같이 먹습니다. ^^ .

특히 '허파'를 왕 좋아해요~~

 

죠스 순대와의 차이점은 안에 내용물 중에 하얀 무언가가 없다는 것인데요. + + .

바로 전에 포스팅한 죠스 순대와 비교해 보세요~

http://james1004.com/458

 

확실히 뭐랄까 죠스 순대가 사진빨은 잘 받아요 + +

 

 

 

그리고~~원래 목적대로~~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했습니다.

바로~~

칠리 탕수육!

 

허브 탕수육과 칠리 탕수육의 차이는 비주얼이 보여줍니다. + + .

빨간 양념의 유무인듯합니다~~~

캬~~비주얼 죽입니다~

 

뭐랄까, 땅콩 같이 생겼어요 + +

떡볶이로 배가 어느정도 찼기 때문에 이거 하나로 둘이 수다 떨며 먹었어요~

 

 중국집 탕수육과 비교 할 수는 없겠죠 ^^

수퍼같은 곳에서 파는 인스턴트 식품 같은 맛이 나지만, 뭐랄까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메뉴였습니다.

떡볶이랑 같이 먹으니까 궁합도 잘 맞고 상당히 괜찮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음식 전문가가 아니라서 어떤 내용물이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아딸 창업주의 양심 경영 마인드는 꽤 유명하죠.

믿고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아딸에선 탕수육도 먹고 탕수육도 먹고 다음에는 닭강정을 먹어 봐야겠네요 ^^

 

결국....모두 초.토.화.

 

 

 

떡볶이 없이 과연 저는 몇일이나 견딜 수 있을까요....

확실한건 아직까지 일주일 이상 견딘적이 없다는 것뿐....

 

 

 

오늘은 '매우미'가 없어서 많이 서운했네요~~

 

 

 

닭강정 리뷰도~~곧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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