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속터미널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합니다.
3개의 지하철 노선이 어지럽게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이곳의 여러 거점중에
중심은 바로 반디앤 루니스 서점이 위치한 지하세계 '센트럴 시티'인데요.
유일한 베트남 음식점인 Phois는 언제나 손님들로 줄을 서곤 합니다.
오늘은 이곳으로 '매우미'가 출동합니다.~
줄서는 손님을 위한 쇼파들...제 앞에는 손님이 두팀 있더니 제가 들어갈때는 아무도 없더군요.
베트남 음식점에 오면, 쌀국수는 당연히 한개 주문해주는 센스!
그리고~ 또 하나는.... 해물 볶음밥~~~^^
원래 살짝 맵지만~~
찐하게 부탁해요~라고 덧붙이면~
제 스타일 나오는 겁니다!
자기 주전자가 이쁘네요~
"짠! 매우미 등장!"
Here Comes Meumii !!!!!!
쌀국수 등장~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해물 볶음밥' 등장!
숙주는 많이 넣을수록 맛있다가~~저의 주장!
친구와 둘이서 서로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나두! 나두!"
"ㅋ 그래 너두!"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나요?
생각만큼 맵지는 않았지만, 이동네에선 알아주는 맛집인만큼 맛은 끝내줍니다.
새우를 아끼지 않는다는.... + + >>
"인술! 젓가락 타며 식사 바라보며 귀요미짓하기!"
^^ ㅋㅋㅋ
"맵지 않아....ㅠㅡ"
꼬돌 꼬돌하게 볶아진 밥과 베트남 음식 특유의 향신료느낌 그리고 해물과 야채의 콜라보레이션~~
가격만 저렴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
"결국 다 먹었어!"
베트남 쌀국수의 시원한 맛은~~4계절 언제나 통합니다!
"퇴근하자~~담에는 울트라 맵게 해달라고 하든지 해야지...영~~아쉽!"
오늘도 맛있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 해물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