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휴일 밤, 고픈 배를 채워줄 곳을 물색중~
친구가 사는 동네에 최근에 오픈한 '롯데리아'를 선택했죠.
저와 제 친구들은 나이를 먹어도 '패스트 푸드'를 좋아한다능 + +
최근에 오픈했다는 중곡역 롯데리아~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서 '24시간'영업점으로~~오픈했네요.
눈에 딱 들어오는 이녀석을 선택했구요.
이쁜 테이블 발견!
그리고~~간만에 '야시기' 등장~~~
Here Comes Yasigii~~~~!
눈떠라~~야식아~~
" 어 여기는 어디! 나는 누규? "
+ +
등장한 와일드팩입니다.
와일드 쉬림프 버거의 위력은 이미 전에 시식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와일드 쉬림프 버거 리뷰
최근에 출시된 롯데리아 메뉴중에 가장 경쟁력있는 거물급 버거죠.
그리고 그 옆에 후달리는 크기의 '불고기 버거'는 .....
100만년 만에 맛보는건데요....
한마디로.....별로였습니다.
앞으로 이버거는 먹을일이 없을듯....
와일드팩은 최고의 버거와 최악의 버거가 함께하는
뭐랄까.....
재미있는 블록 버스터와 저예산 에로영화를 극장에서 동시상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롯데리아의 최고메뉴 '양념감자'는 불거기 버거의 아쉬움을 달래주긴 했어요. + + .
오늘도....양념 믹싱 대 실패!
"오호~~치즈스틱이다!"
"살 찌고 좋겠는데!"
간만에 먹어보는 치즈스틱 ~~
그런데 의외로 제 기억 속의 롯데리아 치즈스틱의 맛과는 달리
아주 씹는 맛이 기가 막혔네요 + +
점점 불고기 버거의 ...아쉬움이 기억 저편으로~~
쫄깃한 느낌~~아니까~~
저는 케챺에~~찍어서~~
냠냠~~
+ +
와일드 팩은 그렇게 ....게눈 감추듯....안드로메다로~~
"와일드 팩...뭔가 화나게 했다가....위로 받는 세트였어....희한하네 + +"
롯데리아 와일드팩....머랄까....희한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는 버거세트네요 ㅋㅋㅋ
일단,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명품 버거인
와일드 쉬림프 버거를 프론트맨으로 내세우긴 했지만, 불고기 버거가 워낙 별로라서....자칫 사기당한 느낌도 들기 때문에
저는 비추하지만,~~
좋은 방법이 있는데, 절반씩 커팅해서 두명이 같이 먹는다면, 따봉세트가 될 수도 있어요 ^^
James1004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즐거운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