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나와바리인 '강남구청역' 부근에 올해 오픈한 불볶이와 튀김범벅이 유독 눈이 가는데요.
대로변이 아니라서 아직도 인기몰이는 쉽지 않은듯 합니다.
예전에 한번 '매우미' 없이 폰 카메라로 포스팅한게 아쉬웠는데
다시 갈 기회가 생겼네요 + +
'불튀'라는 이름으로 '아딸'처럼 프렌차이즈를 진행하고 있는듯 합니다.
튀김이 이렇게 쇼윈도의 상품처럼 이쁘게 진열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튀김 종류도 많구요 + +
가격표에 '세트메뉴'가 눈에 띕니다. + +
쌀떡과 밀떡의 가격도 같아요~~~
"드디어 소문만 무성하던 '불튀'에 와보는구나~~씨벌건 인테리어 맘에 든다!"
Here Comes Meumii~~~~~~~~~~
쌀떡, 순대, 튀김 이렇게 무적 3종세트나 나왔네요~~ + + ~~
쌀떡입니다~ + + ~
진정한 분식 매니아는 '밀떡'을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쌀떡'이야말로 진정한 '떡볶이'라고 생각합니다.
ㅅ
순대~~~순대는 뭐 어딜가나 그맛이 그맛 ^^
불튀는 '튀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좋습니다만, 맛은 다른 프렌차이즈보다 월등히 맛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음~~~씨벌건 비주얼! + + ~합격이다! 합격! 불타게 먹어줄께!"
강남구청역 불튀의 떡볶이는 아직 그 맛이 자리 잡히지 않았습니다.
죠스처럼 매운것도 아니고, 아딸처럼 환상적인 레시피도 아닙니다.
약간 매콤한 ...그러면서 옛날 떡볶이 같은 맛?
아딸 떡볶이 같은 레전드가 되기에는 아직.... 2%부족합니다...
순대를 떡볶이에 찍어먹는 짓은 잘 하지 않습니다.
순대 고유의 맛을 ....뭐래...만화책 흉내를 ㅋㅋㅋ
오징어 몸통 부분이 싱싱한게 보이나요?~~
튀김이 떡볶이보다는 확실히 특화되는것 같습니다.
오~링~
"맛있게 잘 먹었당~~역시 빨간 쌀 떡볶이는 삶의 기쁨!"
강남구청역의 떡볶이 강자인 '전쟁 떡볶이'를 뛰어 넘기 위한 '불튀'의 노력을 앞으로도 응원하며 지껴볼거예요~~^^~~
지난 '불튀' 방문기